천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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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에서 설립되어 활동하였던 애국계몽운동 단체. 대한협회는 일제의 고종 강제 퇴위 강요에 반대 시위를 주도하다가 일제 통감부에 의하여 해산당한 대한자강회(大韓自强會) 간부들과 천도교의 주요 인물들이 중심이 되어 창립한 애국계몽운동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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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4월에 최제우가 창도한 종교. 동학을 창시한 최제우(崔濟愚)[1824~1864]는 1864년(고종 1) 3월 10일 대구 지역에서 처형되었다. 동학은 처음 경주에서 1860년(철종 11)에 창시되었지만, 대구 지역에서 교조인 최제우의 순교로 인하여 동학이 완성됨으로써 본격적인 교세 확장이 시작되었다. 최제우는 명상과 사색을 통하여 도의 원리를 발견하였다. 최제우는 득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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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대구에서 결성된 민주주의민족전선대구시위원회 산하 청년 단체. 민주청년동맹 대구시위원회(民主靑年同盟大邱市委員會)는 민주주의 통일 정권 수립을 촉진시킬 목적으로 혈기 넘치는 청년의 단결과 규합을 도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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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민주주의민족전선 경북도위원회 산하 청년 단체. 민청경북위원회(民靑慶北委員會)[민주청년동맹 경북위원회]는 민주주의 통일 정권 수립을 촉진시킬 목적으로 혈기 넘치는 청년의 단결과 규합을 도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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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통일운동가. 백규천(白奎千)[1915~?]은 1915년 지금의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병방리에서 태어났다. 4·19혁명 시기 대구에서 경북시국대책위원회와 경북민족통일연맹을 통하여 자주적 남북통일과 이대악법반대투쟁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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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일대에 활동하고 있는 근현대에 새롭게 형성된 종교. 신종교는 원래 ‘신흥(新興)종교’라는 용어로 불리었는데 용어 자체가 기성 종교에 비하여 가짜 종교라는 느낌이 강하여 일본 학계에서부터 좀 더 중립적인 용어로 사용하기 시작한 말이다. 신종교를 ‘민족종교’라고도 한다. 이외에도 신종교는 ‘사이비(似而非)종교’, ‘유사(類似)종교’, ‘사교(邪敎)’, ‘이단(異端)’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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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역 일대에 활동하고 있는 새롭게 형성된 종교. 한국의 신종교는 그 성립 시기를 기준으로 해 크게 네 시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 시기는 1860년 동학의 창도로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의 시기로 개항기 신종교의 효시인 동학과 동학 개신운동인 천도교, 그리고 남학과 정역, 증산교 및 대종교가 성립하였다. 이 시기 신종교들은 내적으로는 유·불·도 및 민간신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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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통일운동가. 안잠(安潛)[1906~?]은 1906년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도평리에서 태어났다. 1924년 대구 교남학교(嶠南學校)를 중퇴하고, 4·19혁명 시기 대구에서 경북민족통일연맹을 통하여 평화통일운동을 벌였다. 남북학생회담을 지지하고 성원을 보내며 자주적 남북 통일운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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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시기 대구 출신의 친일 반민족 행위자. 장직상(張稷相)[1883~1959]은 1883년 장승원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본관은 인동이다. 일제강점기 대구를 대표하는 자본가이며 중추원 참의를 지냈다. 만주사변 이후 전시체제에 돌입하자 친일 단체 시중회(時中會) 창립의 발기인으로 참여하는 등 친일 활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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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의 대한민국 정치인. 최일(崔一)은 1960년 5월 사회 대중당에 입당하여 경북도당 선전 부장으로 활약하였다. 사회 대중당은 4·19 혁명 직후에 구 진보당계, 민주 혁신당계, 민족 자주 연맹, 민주 사회당계 등의 혁신 계열이 결집하여 만든 정당이었다. 1960년 6월 사회 대중당 공천으로 제3대 경상북도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하였다. 1961년 3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