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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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문화 재단이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사문진 나루터에서 매년 개최하는 피아노 콘서트. 우리나라의 최초의 피아노는 미국 선교사인 리처드 사이드보텀(Richard Sidebotham)[한국명 사보담]이 1900년 3월 26일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들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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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2월 28일 개최된 2·28민주운동 1주년 기념식. 2·28민주운동은 대구의 고등학교 학생들이 이승만 정권의 독재와 불의에 항거하여 자발적, 민주적으로 일으킨 민주화운동이다. 1960년 2월 28일 당국은 야당의 선거 유세장에 가지 못하도록 일요일인데도 대구 시내 모든 초중고교생에게 등교를 강요하였다. 대구고등학교와 경북고등학교·경북여자고등학교 등 대구 지역 8개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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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2월 대구에서 개최된 2·28민주운동 1주년 기념 학생 예술제. 2·28민주운동은 1960년 2월 28일 자유당의 장기 집권과 이승만 독재정권의 불의와 부패에 항거하여 대구 지역 고등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자발적, 민주적으로 일으킨 민주화운동이다. 1960년 이승만 독재정권이 제4대 정·부통령 선거를 앞두고 불의와 부정을 저지르자 대구 지역 8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중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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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2월 28일 대구에서 일어난 학생 민주운동. 2·28민주운동은 1960년 2월 28일에 예정된 민주당의 강연회에 학생들이 참여할 것을 우려한 자유당 경북도당과 공립학교 당국이 학생들에게 일요일 등교를 지시한 것이 발단이 되었다. 각 공립학교의 2월 28일 일요일 등교 지시는 2월 25일에 학생들에게 하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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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2·28민주운동의 이념을 계승하고 기념하기 위한 사회단체. 2·28민주운동은 1960년 2월 28일 이승만 독재정권이 제4대 정·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저지른 불의와 부정에 항거하여 대구 지역 8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일으킨 민주화운동이다.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 발생한 최초의 민주화운동인 2·28민주운동은 3·15마산의거로 이어졌고, 이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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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2003년에 개최된 세계 각국 대학생들의 스포츠 경기대회. 2003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로 국경을 넘어 하나됨을 염원하기 위하여 대구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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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2009년에 개최된 국제 마라톤 대회.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마라톤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한국 육상 발전을 위하여 2001년에 대구마라톤대회로 창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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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된 전 세계 소방관들의 스포츠 경기 대회. 2010 대구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직업 특성상 스포츠와 밀접한 전세계의 소방관들이 국제 스포츠 대회를 통하여 국가 간 소방 정보를 교류하는 한편, 대회 수익금으로 화재 부상자들을 돕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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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율하동에 있는 2011대구세계육상대회를 위한 선수촌 .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선수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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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청년이 겪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도입한 청년정책 프로그램. ‘2020 청년희망 대구’는 청년이 겪는 사회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정책이다. 비단 청년만의 문제가 아닌 전 세대, 도시 전체의 문제라는 공감대 형성이 선행되어야 하므로 청년, 민간 전문가, 대구광역시가 협업하여 청년의 계층별, 생애 이행 단계별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하여 근본적인 접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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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경상북도 달성군에서 전개된 독립 만세 운동. 일제는 민족 동화 정책을 기초로 해서 한국을 식민 지배하였다. 1910년대 일제는 헌병 경찰 제도를 통한 억압적인 무단 통치를 실시하였다. 또한 일제는 토지 조사 사업과 회사령을 실시하여 조선의 경제와 농민들에게 큰 타격을 입혔다. 특히, 토지 조사 사업은 농민의 토지 소유를 폭압적으로 소멸시킴으로써 소작 조건을 악화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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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3월에 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가 주도한 24시간 시한부 총파업. 1947년에 접어든 후에도 남한의 사회경제 정세는 호전되지 않아 쌀 부족으로 인한 기근과 실업문제 등이 전년도 못지 않게 심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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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4월 달성군을 비롯해 전국의 학생들과 시민들을 중심으로 일어난 민주·민족 운동. 한국 전쟁 이후 이승만 정권과 자유당은 이승만 단일 체제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하여 1956년 정부통령 선거에서는 관권의 개입이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었다. 이 당시 대구는 대표적 야당 도시로서 “못 살겠다 갈아보자”라는 민주당의 선거 구호가 대중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었다. 민주당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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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전개된 6·25전쟁. 6·25전쟁(六·二五戰爭)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의 선제공격으로 발발하여 1953년 7월 27일 정전(停戰) 및 정화(停火)에 관한 협정이 체결될 때까지 진행된 전쟁으로 우리 민족 최대의 역사적 사건이다. 6·25전쟁은 500만 명 이상의 인명 피해와 막대한 물적 피해를 낳은 전쟁이며, 유엔[UN]과 중국 공산군의 개입으로 세계 전쟁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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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기 대구의 아름다운 풍광을 칠언절구 한시 십 수로 지은 서거정의 「대구십영」 중 제9영. 대구가 고향인 조선 전기 학자 서거정이 대구에서 가장 경치가 빼어난 10곳[금호강, 건들바위, 제일중, 경상감영, 성당못, 도동 측백수림, 동화사, 팔달교, 팔공산, 침산공원]을 칠언절구 한시로 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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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에서 가정의 여러 신을 믿는 의례 행위. 가신 신앙(家神信仰)은 가정의 안녕과 화목을 기원하기 위해 부녀자들이 중심이 되어 집안 곳곳에 신을 모셔 놓고 섬기는 한국 고유의 신앙 행위이다. 이를 '가정 신앙', '가택 신앙', '집안 신앙' 등이라고도 한다. 가신(家神)은 가정의 안녕과 가족 구성원을 액운으로부터 보호해 준다고 믿는 집안 내부의 모든 신들을 총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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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교단 소속 교회. 1952년 당시 냉천 교회를 다니던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 지역 교인들과 1·4 후퇴로 피난온 교인들의 종교 활동의 편의를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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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의 한 교파. 감리교 창시자 존 웨슬리(John Wesley)는 영국국교회에서 안수를 받은 신학자이며 사회운동가이다. 영국국교회 목사였던 아버지 새뮤얼 웨슬리의 교구에서 장로교 목사로 안수를 받고 사역한 후 1729년 옥스퍼드로 돌아와 신성회[Holy Club]를 지도하였다. 웨슬리는 아메리카 식민지 조지아로 건너가 2년 동안 선교를 하였지만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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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설립되었던 주식회사 갑을 중심의 면방·섬유 중심 기업집단. 갑을그룹의 창업자 박재갑은 1951년 봄 대구 서문시장에서 인평직물 20필을 사업 밑천으로 신한상회라는 포목상을 열었다. 4년 동안 포목상을 하면서 자본을 축적한 박재갑은 1956년 부산에 있는 신흥직물이 경영 부실로 공장을 내놓았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자카드직조기 12대와 평직기 12대를 구입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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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에서 매년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현대 미술제. 1970년대 중후반 달성군에서 70여 명의 현대 미술인들이 작품 활동을 하였다. 이를 계기로 1974년 대구현대미술제가 처음 개최되었으며 1979년까지 이어졌다. 이 시기의 주요 활동들은 당시의 미술계를 반영하였는데 모더니즘 미술, 전위 미술, 행위 예술 등이 최초로 혹은 대규모로 시행되어 한국 미술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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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 개신교는 종교개혁 이후 로마가톨릭교회에서 분리된 기독교 교파를 두루 일컫는 말이다. 서기 1세기 예수를 따르던 제자들이 예수의 생애와 가르침을 바탕으로 『신약성경』을 저술하였다. 개신교인은 성서를 하나님 말씀으로 받아들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임과 부활, 승천, 재림, 심판을 믿고, 하나님의 인류 구원에 대하여 유일한 진리로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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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개신교는 가톨릭을 구교(舊敎)라고 하는 데 대해 프로테스탄트(Protestant)를 일컫는 말로, 신교(新敎)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 있어서 개신교는 1885년(고종 22)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 목사와 헨리 거하드 아펜젤러 목사에 의해 정식으로 선교 사업이 시작됨으로써 처음으로 전래되었다. 장로교 선교사인 언더우드 목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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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시기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 일대에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개신교는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 종교개혁의 영향으로 분리된 복음주의 성향의 기독교 교파들을 두루 일컫는 말이다. 개신교의 주요 교리는 서기 1세기 예수를 따르던 제자들이 『신약 성경』을 구성하는 복음서 네 권과 서간[바울과 그 제자들이 각 교회 공동체로 보낸 편지] 속에 기록한 예수의 생애와 가르침을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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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년 대구 지역에서 현진건, 이상화, 이상백, 백기만 등이 프린트판으로 만든 시 동인지. 『거화(炬火)』는 한국 최초의 동인지인 『창조(創造)』보다 앞서 활동한 시 동인지이지만, 현재까지 그 실물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1910년대 후반 발간된 『거화』는 대구 지역 근대문학 생성의 선두에 선 작품집이라 할 수 있다. 『거화』의 존재는 『금성(金星)』 동인이었던 목우(牧牛)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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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에 있는 버드나뭇과의 낙엽활엽소교목.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하는 수양버들은 버드나뭇과의 낙엽활엽소교목이다. 경대 사대 부속 중, 고교 수양버들은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178[대봉동 60-19, 대봉동 716-1]에 있는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와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의 전신(前身)이었던 대구사범학교 때부터 있었으며, 대구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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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쳐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고속국도. 경부고속도로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동을 기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원지동을 종점으로 하는 고속국도 제1호선이다. 1968년 개통된 서울~인천 간 경인고속도로에 이어 한국에서는 두 번째로 건설된 고속도로이며 총연장은 415.42㎞이다. 대구광역시 동구 구간에서는 숙천동과 불로동 사이를 통과하며, 동구 구간의 연장은 1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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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대구역과 대구역을 경유하여 서울특별시 서울역과 부산광역시 부산역을 잇는 간선철도. 경부선은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를 연결하면서 대구광역시를 경유하는 철도 노선이다. 1904년 12월 27일 전 구간 공사 준공 후 1905년 1월 1일 전 구간을 개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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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대구역을 거쳐 서울과 부산을 잇는 고속철도.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역을 경유하여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울역이나 강남구의 수서역에서 부산광역시 동구 부산역을 잇는 코레일(KORAIL)의 고속철도 노선이다. 총연장은 423.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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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쳐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철도. 경부선은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를 연결하고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를 경유하는 한국 철도의 중추 간선노선이다. 1899년 개통된 경인선에 이어 한국에서는 두 번째로 건설된 철도로, 총 연장은 441.7㎞이다. 대구광역시 동구 구간에서는 신천동과 효목동 사이를 통과하며, 동구 구간의 연장은 약 3.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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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영남 지역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경북대학교 산하의 연구 기관. 2000년 7월 3일 영남 지역학 및 한국학 전반에 관한 연구를 위하여 설립한 경북대학교 산하의 연구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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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대구에서 결성된 진보적 청년운동 단체. 민주민족청년동맹은 4·19혁명 직후인 1960년 6월 12일 부산에서 설립된 진보적 청년운동 단체이다. 부산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이종률의 지도 아래 결성된 민주민족청년동맹은 자주적 통일과 진보적 민주 체제를 지향하는 청년운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결성되었다. 민주민족청년동맹의 지역 조직인 경북 민주민족청년동맹은 1961년 1월 7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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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6월 대구 지역에서 국민 보도 연맹 사건과 한국 전쟁 전후 양민 학살 사건의 경상북도 희생자 유가족들이 결성한 단체. 경북피학살자유족회는 4·19 혁명으로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가 회복되는 사회 분위기에서 6·25 전쟁 전후 정부에 의해 저질러진 민간인 학살의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 명예 회복, 유가족에 대한 배보상 등을 목표로 결성되었다. 긴급한 주요 사업으로 위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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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7월 대구 지역에 일본인 무역업자 미야이가 설립한 보통은행. 경상공립은행(慶尙公立銀行)은 1920년 7월 대구에서 일본인 무역업자 미야이[宮井正一]가 설립한 보통은행으로, 미야이가 필요로 하는 무역 자금 충당에 이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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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 일제가 한국 금융 지배를 위하여 대구농공은행과 진주농공은행을 합병하여 설립한 은행. 경상농공은행은 1908년 일제가 한국에 대한 금융 지배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대구농공은행과 진주농공은행을 합병하여 설립한 은행이다. 1918년 10월 조선식산은행이 설립되면서 폐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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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촬영되어 1960년 개봉된 민경식 감독의 영화. 「경상도 사나이」는 민경식 감독의 1960년 영화로 이대엽, 조미령, 방수일, 전계현, 최지희, 김승호, 추석양, 강계식, 장민호, 최성호 등이 출연하였다. 대구광역시에서 촬영되어 1960년 2월 11일 개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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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을 관할하던 대한노동조합총연합회의 지역별 노동조합. 1954년 4월 8일에 종래의 대한노동총연맹을 대한노동조합총연합회로 개칭하고, 직종별·지역별 조합을 설치할 때 대한노동조합총연합회 경상북도노동연맹이 결성되었다. 1950년대 한국 유일의 전국적 노동조합인 대한노동조합총연합회는 노동운동 단체가 아니라 반공 투쟁에 나서거나 이승만 정권의 정치 기반으로서 역할을 한 정치단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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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덕산동에 있었던 비은행 금융기관. 1970년대 오일쇼크가 발생하면서 은행 여신에 접근하지 못한 기업은 필요한 자금을 사채 시장에 의존하면서 사금융의 규모는 크게 증가한 반면 기업의 금리 부담은 가중되었다. 이에 정부는 사금융을 제도권 금융으로 흡수하기 위하여 1972년 8월 3일에 「단기금융업법」을 제정하였다. 이러한 「단기금융업법」에 근거하여 1982년 광명투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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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와 용역의 생산·분배·교환·소비와 관련되는 경제 활동 전반과 영역. 대구 달성 지역 경제 및 산업의 발전 과정을 최근까지의 특징적 현상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조선 시대부터 달성 지역 인근에 있는 대구부(大邱府)에는 경상 감영(慶尙監營)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주변 낙동강을 중심으로 물류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상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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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후 최치원을 시조로 하고 최동집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에 있는 세거 성씨. 경주최씨(慶州崔氏)는 신라 문창후(文昌侯) 최치원(崔致遠)을 시조로 한다. 한국에 있는 최씨의 대종가 경주최씨는 26파가 있다. 관가정공파(觀稼亭公派)·광정공파(匡靖公派)·정랑공파(正郞公派)·사성공파(司成公派)·화숙공파(和淑公派)·충렬공파(忠烈公派) 등 6개 큰 파를 주축으로 세계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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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후 최치원을 시조로 하고 최동집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에 있는 세거 성씨. 경주최씨(慶州崔氏)는 신라 문창후(文昌侯) 최치원(崔致遠)을 시조로 한다. 한국에 있는 최씨의 대종가 경주최씨는 26파가 있다. 관가정공파(觀稼亭公派)·광정공파(匡靖公派)·정랑공파(正郞公派)·사성공파(司成公派)·화숙공파(和淑公派)·충렬공파(忠烈公派) 등 6개 큰 파를 주축으로 세계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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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신당동에 있는 종합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계명대학교 학교 법인 산하의 상급 종합병원이다. 1899년 서양식 진료소인 제중원(濟衆院)에서 시작하여 동산기독병원(東山基督病院)을 거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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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에 있는 계명대학교 소속의 연구 기관.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은 대구·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지역문화 발굴 및 연구, 국내·국제학술대회 개최, 국내외 학술지 발행, 연구 총서 발간, 한국학 영문 저서 발간, 고문헌 총서 발간, 시민강좌 운영 등의 학술 활동 전개를 통하여 한국학의 학문적 발전과 한국학의 국제화에 이바지하고, 한국학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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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신당동에 있는 계명대학교 부속 교육기관. 계명대학교 한학촌은 계명대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전통문화를 대구 시민과 전 세계인에게 널리 소개하고 교육하기 위하여 옛날 집을 그대로 재현하여 조성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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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신당동에 있는 계명대학교 부속 교육기관. 계명대학교 한학촌은 계명대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전통문화를 대구 시민과 전 세계인에게 널리 소개하고 교육하기 위하여 옛날 집을 그대로 재현하여 조성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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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계성중학교에 있는 교사. 계성학교 맥퍼슨관은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계성중학교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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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계성중학교에 있는 교사. 계성학교 맥퍼슨관은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계성중학교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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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서식하는 사슴과에 속하는 포유류. 노루의 일종으로 한국, 중국의 만주 등지에 분포하며, 대구광역시에서는 달성습지와 신천에 서식하고 있다. 멧돼지나 노루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야생동물이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사자, 하마, 치타 등과 함께 취약 등급으로 분류하여 멸종위기종에 속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전 세계 고라니 개체수의 절반 이상이 분포하고 있어 멸종위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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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민속놀이 공기놀이는 둘이나 셋 또는 그 이상의 아이들, 특히 여자 아이들이 모여서 작은 공기돌을 가지고 노는 놀이이다. 공기받기, 살구받기, 짜게받기, 닷짝걸이, 좌돌리기, 조개질 등의 이름으로 전국적으로 퍼져 있는 보편적인 놀이인 만큼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공기놀이 역시 다른 지역과 다르지 않은 방식으로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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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를 특화된 공연 문화도시로 조성하려는 대구광역시의 정책. 대구광역시는 유네스코 음악 창의 도시, 공연예술도시로 뮤지컬·오페라 등 지역 공연예술 문화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하여 대구광역시를 아시아 공연예술의 핵심이자 한국의 대표 공연 도시로 만들자는 정책목표로 ‘공연 문화 도시 조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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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과 봉무동 일대에 위치한 불로목공예단지 내에 있는 전시관. 동구청이 2006년 10월부터 불로전통시장을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불로목공예단지 내 공예전시관 건립을 주도하였다. 즉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과 봉무동 일대에는 70여 개 업소가 모여 있는 불로목공예단지를 불로전통시장과 연결시켜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것이었다. 현재 공예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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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달성군 현풍면[현 현풍읍]에서 전개된 관공리 대상 독립운동 권고 활동. 3·1 운동 이후 경상북도 달성군 현풍면에 살고 있던 김달문은 일제의 한국 침략을 부당하다고 인식하며, 독립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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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관광자원을 토대로 여행을 통하여 즐거움과 관광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것. 관광은 넓은 의미로 여가활동의 한 형태이고, 생활환경의 변화를 바라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충족을 위하여 일상생활을 떠나 다시 돌아올 예정으로 다른 지역을 여행하는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행위이며,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행위이며 문화를 체험하게 하는 활동이다. 동양에서 ‘관광’이라는 말은 주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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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관음동에 있는 독립운동가 배석하의 강학당. 관천재(觀川齋)는 관천(觀川) 배석하(裵錫夏)[1857~1936]가 만년에 강학하던 건물이다. 배석하는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을사오적 박제순(朴齊純)·이지용(李址鎔)·이근택(李根澤)·이완용(李完用)·권중현(權重顯)을 처단하라는 상소를 올렸다. 1910년에 일제가 한일병합조약을 강제로 체결하자 의병을 일으켜 일본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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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조성된 광장들과 광장들의 변모 모습. 공원과 더불어 우리 사회의 중요한 도시 구성 요소로 작용하는 광장은 그동안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여 왔다. 대구광역시의 경우 도시계획재정비에 따라 광장을 일괄적으로 조성하기도 하고, 도시 발전상에 따라 용도를 변경하기도 하는 등 변화의 폭이 큰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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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조성된 광장들과 광장들의 변모 모습. 공원과 더불어 우리 사회의 중요한 도시 구성 요소로 작용하는 광장은 그동안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여 왔다. 대구광역시의 경우 도시계획재정비에 따라 광장을 일괄적으로 조성하기도 하고, 도시 발전상에 따라 용도를 변경하기도 하는 등 변화의 폭이 큰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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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고려 시대의 역참 제도를 보면 전국에 22개 도(道)가 있었는데 경상도에서는 경주도(慶州道), 금주도(金州道), 상주도(尙州道), 경산부도(京山府道)의 4개 도가 있었다. 그 중 경주도는 대구 동부 지역, 경산, 영천, 경주와 경상북도 동해안 일대를 잇는 도로로 23개의 역이 있었으며, 대구 지방에는 현재 수성구 범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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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따르는 사람들의 공동체 혹은 그 장소. 개신교에서 사용하는 용어. 교회는 개신교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어이다. 예배당(禮拜堂) 또는 성전(聖殿)이라는 용어는 건물 자체만을 뜻한다. 교회는 종교의 규모를 지칭할 때도 사용된다. 흔히 개신교의 집회 장소에 한정하여 쓰였으나, 최근에는 가톨릭에서도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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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2가에 있는 한국 근대 병원. 구 도립대구의원(舊道立大邱病院)은 1928년 세워진 한국 근대 병원이다. 현재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병원 본관 건물이다. 2003년 1월 28일 사적 제443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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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 대구에서 결성된 사회단체. 구국총력연맹 경북지부(救國總力聯盟 慶北支部)는 결성되지 않았고, 6·25전쟁 때 설립되어 활동하던 경상북도 전시대책위원회의 명칭과 구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구국총력연맹 경북지부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전시 상황이라 ‘전시대책위원회’를 ‘구국총력연맹’으로 전환하는 것이 여의치 않았을 뿐만 아니라 목적이 유사한 두 단체를 두는 것은 전시에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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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서식하는 뱀과에 속하는 파충류. 중국 북부, 러시아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곳곳에 분포한다. 능구렁이라고도 한다. 서식 환경은 고산에서부터 민가의 돌담에 이르기까지 폭이 넓은 편이다. 대구광역시에서는 주로 도시 외곽에 있는 농촌 마을의 돌담이나 방죽, 농경지 둑의 돌 틈 등에 서식하고 있다. 2012년 5월 31일 환경부 멸종위기야생동물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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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신교의 한 교파. 구세군은 1865년 영국 런던에서 복음 선교를 시작한 감리교 목사 윌리엄 부스(William Booth)와 부스의 아내 캐서린 부스(Catherine Booth)에 의하여 창립되었다. 당시 영국은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정치·경제뿐만 아니라 실업자와 빈민이 급증하면서 큰 사회문제가 야기되었다. 부스는 실직자들에게 공정한 노동과 쾌적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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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의 국립대구박물관이 전시하고 있는 전통 복식문화실. 국립대구박물관 복식문화실은 2010년 신설되었고, 2019년 개편하였다. 국립대구박물관 복식문화실은 직물, 구성·기법, 옷이라는 주제로 우리 옷의 역사와 관련 자료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실이다. 정기적으로 자료를 교체하고 다양한 주제로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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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있는 국립대구박물관이 기증받은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유품과 유작. 국립대구박물관 소장 이영희 기증 복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호로 321[황금동 70]에 있는 국립대구박물관이 기증받은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李英姬)[1936~2018]의 유품과 유작이다. 이영희의 유지에 따라 딸 이정우가 2018년 12월에 기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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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1월 1·4 후퇴 당시 국민 방위군 간부들이 군 예산을 횡령한 사건. 국민 방위군은 한국 전쟁 중 1950년 11월 중국 공산군이 참전하면서 전세가 급반전될 때, 이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 정부가 1950년 12월 11일 국민 방위군 설치법을 공포하여 창설되었다. 이 법의 대상자를 ‘사병’ 혹은 ‘제2 국민병’이라고 불렀다. 그 대상은 만 17세 이상에서 40세 미만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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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6월 좌익 인사의 전향 및 교화를 위해 조직된 반공 성격의 관변 단체. 보도 연맹은 1948년 12월 「국가 보안법」의 구체적 운용 대책에 따라 조직한 반공 관변 단체로서 정식 명칭은 국민보도연맹(國民保導聯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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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무술 교육 체육단체. 국술원(國術院)은 한국 전통 무술인 궁중 무술, 불교 무술, 사도 무술을 집대성한 국술을 창작하고 교육함으로써 한국 전통 무술을 알리는 한편 국술에 대한 역사와 인식을 바로잡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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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국우동 도남정사에 있는 감나무. 동아시아 온대의 특산종인 감나무는 한국의 중부 이남,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는 과실나무의 하나이며 감나뭇과의 낙엽활엽교목이다. 국우동 감나무는 독립지사이자 소설가로서 다양한 삶을 살다간 최고(崔杲)[1924~1988]가 말년을 보낸 지금의 대구광역시 북구 국우동 도남정사(道南精舍)에 있는 감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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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엑스코에서 매년 열리는 대구광역시의 주력산업인 부품소재 산업 육성 및 홍보를 위한 국내외 산업 전시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부품소재·기계·로봇의 연관성 있는 국제자동화기기전, 국제로봇산업전, 벤처기업박람회의 전시회를 동시에 진행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기계·부품·로봇 전시회이자 글로벌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하여 국내 제품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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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있었던 대구 최초의 안경테 제조업체. 한국 안경 제조의 시발점은 고(故) 김재수 회장이다. 1930년대 후반 일본 최대의 안경 생산업 기지인 후쿠이현에서 안경테 제조 기술을 익힌 김재수는 삼형제와 함께 금곡셀룰로이드공업사를 설립하여 운영하였다. 1941년 태평양전쟁이 발발하자 안경 공장들이 폐쇄되고 군수품 공장으로 전환되었다. 일본의 패망을 직감한 김재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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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 있던 국제적인 인권 기구의 지부. 국제앰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는 1961년 영국의 피터 베넨슨 변호사가 창립한 인권운동단체이며, 한국을 포함한 150여 개국에 80여 지부와 110여 이상의 지역 사무실을 두고 있다. 국제앰네스티는 자국 내 문제 불간섭 원칙에 따라 국제앰네스티가 선정한 외국 정치범들의 석방을 요구하는 탄원 엽서 보내기, 사형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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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 설치된 권업모범장의 출장소. 권업모범장은 일제 통감부가 일본식 농법을 한국에 이식 및 보급하여 한국의 농업 생산량을 늘리고자 설치한 농사 시험 기관이다. 통감부는 1906년 4월 27일 「통감부권업모범장관제」[칙령 제69호]를 발포하고 권업모범장을 전국적으로 설치하기로 결정하였다. 1906년 6월 15일 경기도 수원에 설치한 권업모범장을 시작으로 19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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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6년 개항에서 1945년 광복까지 대구의 역사. 대구는 개항 이후 전통적 조선 사회에서 시민사회에 기초한 근대 국민국가를 수립하여야 하는 역사적 과제를 안고 있었다. 또한 대구 사회는 개항 이후 서구 근대가 파급되는 과정에서 전통사회의 질서를 어떻게 재정립할 것이냐는 과제도 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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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청에서 운영하는 골목투어인 근대로의 여행 제2코스 길. 근대문화골목은 관광객이 찾는 중구 골목투어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테마 투어 개발과 관광지 환경 조성을 통하여 도심 대표 명소로서의 이미지를 이어가고자 대구광역시 중구청에서 운영하는 근대골목투어인 근대로의 여행 제2코스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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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6년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의 역사. 개항기 우리 민족의 역사적 과제는 자주적 근대 국민국가의 수립이었다. 근대 국민국가 수립을 위한 변혁운동은 1910년 한일병합을 계기로 식민지 민족운동으로 전환되었다. 근대 시기 동구는 독립된 행정구역으로 존립하지 않았다. 근대시기 대구광역시 동구의 지방행정구역은 많은 변동을 거친다. 즉 달성군에 속하기도 하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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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6년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의 역사. 개항기 우리 민족의 역사적 과제는 자주적 근대 국민국가의 수립이었다. 근대 국민국가 수립을 위한 변혁운동은 1910년 한일병합을 계기로 식민지 민족운동으로 전환되었다. 근대 시기 동구는 독립된 행정구역으로 존립하지 않았다. 근대시기 대구광역시 동구의 지방행정구역은 많은 변동을 거친다. 즉 달성군에 속하기도 하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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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산업 중 기계 부품, 금속 소재, 자동차 부품 등과 관련된 산업. 1947년 말 대구부[현재 대구광역시] 내 철공업 관계 공장으로는 농기구 등 기계공장이 58개, 제차[우마차 및 짐수레] 공장이 7개, 유기 공장이 12개가 있었다. 그런데 이들의 생산 실적을 보면 식기류나 양풍, 세면기, 화로 등 각종 가정용 기구의 생산 비중이 높았고, 유기 공장의 규모가 비교적 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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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서 매년 비슷한 시기에 출현하는 평균적이며 종합적인 대기 상태. 기후는 기온·강수·바람·습도 등의 기후요소들에 의하여 결정된다. 위도·지형·해류 등 기후인자는 기후요소들의 특성에 영향을 끼친다. 어떤 지역의 기후를 설명할 때는 장기간에 걸친 관측된 기후요소의 평균치를 제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기후는 날씨의 누적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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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기후(氣候)는 매년 되풀이되어 출현하는 대기 현상을 말한다. 지표면의 특정 장소에서 매년 비슷한 시기에 출현하는 평균적이며 종합적인 대기 상태를 기후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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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서식하는 투구새우과의 갑각류. 긴꼬리투구새우는 세계적으로 남·북아메리카, 카리브해, 갈라파고스섬, 일본 및 한국 등지에 분포한다. 긴꼬리투구새우는 고생대 석탄기의 화석으로 발견되어 현존하는 화석생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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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성악가. 김문보(金文輔)[1900~?]는 1900년 3월 1일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서 태어났다. 김문보는 일본, 서울, 대구 등지에서 활동한 대한민국 최초의 바리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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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아동문학가. 김성도(金聖道)[1914~1987]는 대구에서 동요 작곡자이자 동화작가, 번역문학가로 활동하여 한국 아동문학의 지평을 개척하였다. 호는 어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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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대구문인협회에서 김성도의 아동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제정한 아동문학상. 김성도(金聖道)[1914~1987]는 경상북도 경산군 하양면에서 출생하여 1928년 하양공립보통학교(河陽公立普通學校)를 졸업한 뒤 계성학교(啓聖學校)와 경성(京城) 경신학교(敬信學校)를 거쳐 연희전문학교(延禧專門學校) 본과를 졸업하였다. 일제강점기부터 소년 문사(文士)로 활동하였으며 광복 이후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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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시인·수필가·아동문학가. 김소운(金素雲)[1907~1981]은 1907년 1월 5일 지금의 부산광역시 영도구에서 태어났다. 원래 이름은 김교중이고, 호는 소운(素雲)·소운(巢雲)·삼오당(三誤堂)이다. 1919년 옥성보통학교 4학년을 중퇴하고 1920년 일본 도쿄 가세중학교[開成中學校]에 입학하였지만, 1923년 간토[關東]대지진으로 중퇴하였다. 시, 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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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의 대한민국 최초의 추기경. 김수환(金壽煥)[1922~2009] 추기경은 음력 1922년 5월 8일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서 5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김수환의 세례명은 스테파노이다. 할아버지 김보현은 1866년 병인박해 당시 순교한 천주교 신자였다. 김수환은 대구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은 경상북도 군위군 효령면에서 지냈으며 1929년 군위공립보통학교[현 군위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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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극작가이자·언론인. 김영보(金泳甫)[1900~1962]는 1900년 지금의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나 개성에서 자랐다. 1912년 개성의 한영서원(韓英書院) 초등과를 졸업하고 1916년 조선총독부 시행 보통문관 시험에 최연소로 합격하였다. 일제강점기부터 주로 언론에 종사하면서 문학잡지에 시와 소설, 희곡 등을 발표하였다.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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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응섭(金應燮)[1878~1957]은 1900년대 초 대구에서 교남교육회, 조선국권회복단 등에서 활동했다. 일제강점기에는 파리장서운동에 참여하고 중국 동북[만주]에서 의용단, 정의부 간부로 활동하는 등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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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김흥리 김흥마을에서 풍수지리적으로 취약한 곳을 보완하려고 조성한 인공적 구조물. 김흥리 김흥마을 조산은 마을 입구에 인공으로 쌓아 만든 원추형의 돌무더기이다. 조산은 통상 토속 신앙을 바탕으로 한 비보(裨補)나 기원의 대상이 깃든 상징물로서 자연석을 쌓아 올려 만든 돌무더기를 말한다. 수구막이 성격의 민간 신앙 유적으로 간주해 볼 수 있는 김흥리 김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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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에서 까치밥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까치밥」은 까치의 도움으로 다가올 위기에서 벗어났다는 신이담(神異譚)이다. 또한 까치로 인하여 죽음을 면한 왕이 까치를 기리기 위해 날을 정하여 밥을 주게 했을 뿐만 아니라, 제사를 지내고 내놓는 밥을 '까치밥'으로 일컫게 했다는 까치밥 유래담이기도 하다. 「까치밥」은 신라소지왕 또는 비처왕이 못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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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1950년 6·25전쟁 때 순국한 인도 대령 우니 나야를 기리기 위하여 세운 기념비. 나야 대령 기념비(나야大領紀念碑)는 6·25전쟁 때 국제연합한국위원단 인도 대표로 낙동강 전투에 참전하여 순국한 대령 우니 나야(M. K. Unni Nayar)[1911~1950]를 기리기 위하여 세웠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범어공원 내 야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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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서 학교를 다닌 국어학자. 남광우(南廣祐)[1920~1997]는 경기도 광주군 광주면 장지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남상현(南相顯), 어머니는 이악지(李岳只)이다. 본관은 의령(宜寧), 호는 난정(蘭汀), 필명은 남정(南汀)이다. 이종은(李鍾恩)과 결혼하여 3남 4녀를 두었다. 사촌 누이동생 남윤혜(南胤慧)의 남편은 국문학자이자 수필가인 유창순(劉昌淳)이며, 사돈인 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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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인쇄 역사박물관. 남산동인쇄전시관(南山洞印刷展示館)은 인쇄인들이 집결한 인쇄산업 중심지인 남산동의 인쇄골목으로서의 역사적 의미를 살리는 한편, 남산동 인쇄골목의 활력을 되찾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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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남성로(南城路)는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친일파 박중양(朴重陽)에 의하여 대구읍성이 허물어지자 이전의 남쪽 성곽 자리에 남성로 거리가 조성되었다. 경상감영 일대에 있었던 약령시도 남성로로 옮겨 오면서 자연스레 약전골목으로 변하게 되어 남성로 일대가 부촌으로 발전하는 계기기 되었다. 일제강점기에 남성로 주변의 종로, 진골목 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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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본리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남양금속은 국내 자동차 산업이 부흥하던 1987년 자동차용 특수 소재 제조 전문 기업으로 설립되었으며, 미국의 포드(Ford), 지엠(GM) 및 다임러 크라이슬러(Daimler Chrysler) 등 자동차 Big 3와 유럽의 볼보(Volvo), 피아트(Fiat), 일본의 스즈키(Suzuki), 닛산(Nissan), 마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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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대구에서 결성된 남조선노동당의 지방 조직. 1946년 9월 23일 조선공산당, 조선인민당, 조선신민당 등은 3당 합당 준비위원회를 개최하고 합당을 의결하였다. 조선인민당 대구지부의 최문식은 합당 문제에 관한 기자들과의 대담을 통하여 “중앙에서 합당이 결정되었으니 상향식 합당이 순서이며, 3당 합당에 대하여 의견 대립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3당 합당과 관련하여 분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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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는 남평문씨의 세거지. 남평문씨본리세거지(南平文氏本里世居地)는 남평문씨(南平文氏)들이 200년간 세거해 온 곳이다. 문익점(文益漸)[1329~1398]의 9대손인 통덕랑 문세근(文世根)이 지금으로부터 약 500여 년 전 경기도 파주 지역에서 대구 지역으로 이거하였고, 이후 1840년(헌종 6)경 문세근의 9세손인 인산재 문경호(文敬鎬)[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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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에 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 작가 장정일이 발표한 소설. 「내게 거짓말을 해 봐」는 1996년에 발표된 소설이다. 한국에서는 외설 시비를 일으키며 장정일(蔣正一)[1962. 1. 6~]이 음란 문서 제조 혐의로 기소되어 유죄를 선고받게 한 작품이다. 그러나 국내의 이와 같은 상황과는 달리 일본에서 발간되는 등 해외에서 더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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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장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내일교회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의 풍성함을 누리고, 하나님 나라의 가치에 헌신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사역하도록 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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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서식하는 갯과에 속하는 포유류.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의 동아시아와 유럽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경상북도 일대에서는 넉다구리라고도 한다. 주된 서식지는 삼림지대나 계곡인데, 대구광역시에서는 달성군 화원읍에 있는 달성습지, 동구 대림동 502-11번지에 있는 금호강습지 중 하나인 안심습지 등에서 발견되며, 남구 대명동에 있는 앞산 일대에서도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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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들이 자신들의 제반 권리를 보장받기 위하여 스스로 결성한 조직.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노동조합」에 의하면 노동조합이란 “근로자가 주체가 되어 자주적으로 단결하여 근로조건의 유지·개선 기타 근로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의 향상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조직하는 단체 또는 그 연합 단체”이다. 노동조합의 권리는 헌법과 법률로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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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있는 가업으로 대를 이어 영업하는 점포. 대구광역시의 노포로 알려진 곳은 총 15곳이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주로 남구, 달서구, 중구에 분포하고 있다. 남구에는 3곳, 달서구 1곳, 중구는 11곳으로 중구에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다. 도심지라는 지리적 환경 때문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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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서 농사에 종사했던 사람들이 사용한 농기구들. 일년 사계절을 한 주기로 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농업은 대체로 산악 지대의 밭농사와 평야 지대의 논농사로 나뉘는데 이에 따라 사용하는 농기구의 형태도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농기구는 한국의 농업 기술 발달을 반영하고 생태 환경과도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다. 또 지역에 따른 농기구의 형태가 차이가 나고 농경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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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본리리에 있는 라면 건더기 스프 제조업체. 태경농산은 식품 기업인 농심의 핵심 계열사로 농수산물 가공 및 식료품 혼합 조제 분말, 곡물 조리 식품 등을 생산하는 가공 전문 공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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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국적·인종·민족 배경이 다른 가정. 다문화 가정은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 한국 사회에서 나타난 초국적 이주의 결과로 새롭게 구성된 가족의 형태이다. 여성 가족부가 추산한 2015년 다문화 가족의 수는 82만 명으로,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7년 33만 명과 비교하였을 때 248% 증가하였다. 행정 자치부에서 발표한 2015년 지방 자치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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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한 단청을 그리는 장인. 단청장(丹靑匠)은 전통 목조 건축물의 천장, 기둥, 벽과 같은 건물의 골격 위에 청색, 적색, 황색, 백색, 흑색 등 오방색(五方色)을 기본 색채로 채색하고 문양과 그림을 그리는 기능을 가진 장인을 말한다. 우리나라 전통적인 단청 양식은 한국 목조건축의 양식과 지역 환경에 따라 여러 계파의 화사들에 의하여 전승되었는데 크게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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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달서구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25건, 사적 1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9건, 무형문화재 2건, 민속문화재 1건 등 모두 38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보물 23건과 유형문화재 7건은 계명대학교의 구입소장품으로 순수한 달서구의 문화재로 보기는 어렵다. 지정문화재는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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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동에 있는 근린공원. 달성공원(達城公園)은 삼한시대 구릉을 이용하여 쌓은 대구 달성이 토성으로 축성된 곳에 위치한 근린공원이다. 달성공원의 토성인 대구 달성은 1963년 1월 21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는데 한국에서 원형 보존이 가장 잘된 토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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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성하리에 있는 세계 평화 통일 가정 연합 소속 교회. 세계 평화 통일 가정 연합은 1954년 5월 1일 세계 기독교 통일 신령 협회로 창립된 신종교 단체로, 약칭 통일 교회로 알려져 있다. 1994년 대한민국에서 세계 평화 가정 연합회를 설립하고 1996년 미국에서 세계 평화 가정 연합을 창설하여 1997년 기존의 세계 기독교 통일 신령 협회를 세계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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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 지역에 있던 초중등 과정의 근대 학교. 1899년 대구의 지역 유지들이 설립한 초중등 과정의 근대 학교이다. 달성학교는 설립 취지서에서 나라를 개명시키기 위해서는 근대 학교를 설립하여 인재 양성을 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강학, 교육과 기예 양성, 학문 증진 등을 달성학교의 설립 취지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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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에 있는 한국·일본 양국의 교류를 알 수 있는 전시관. 달성 한일우호관(達城韓日友好館)은 임진왜란(壬辰倭亂) 때 일본 장수로 와서 조선에 귀화(歸化)하여 조선에 조총(鳥銃) 기술을 알려 주고, 대구광역시 달성군 우록리에 정착한 모하당(慕夏堂) 김충선(金忠善)을 기리고, 한국과 일본의 우호와 문화 관광 교류를 위하여 건립되었다. 2011년 4월 17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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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쟁을 전후한 시기에 경상북도 달성군에서 발생한 양민 학살 사건. 한국 전쟁 중 남한 지역에서 진행된 양민 학살은 국군 및 미군, 인민군 등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남한에 의한 양민 학살은 인민군이 점령하였던 지역, 빨치산 근거지 일대, 전쟁 직후 비점령 지역 등에서 최소한의 법적인 심리를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또 1949년 6월 5일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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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쟁 전후 달성군에서 자행된 양민 학살 현장에 대해 조사·발굴한 사건. 한국 전쟁 전후 달성군에서 자행된 양민 학살은 사형 선고라는 법적인 근거 없이 국가 권력에 의해 자의적으로 이루어진 것이었기에 법치주의 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에 따라 양민 학살에 대한 진상 규명은 반드시 진행되어야 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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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대구 지역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대경노회가 대경노회 100년의 역사를 기록한 책. 『대경노회 은혜의 백년사』는 2018년 대한예수교장로회 대경노회가 노회 설립 배경과 역사를 정리하여 발행한 책이다. 대경노회는 1916년 12월 27일 경상노회에서 분립된 경북노회에서 2007년에 다시 분립된 대한예수교장로회 대구 지역 노회이다. 대경노회는 설립 100주년을 맞아 방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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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2011년 대구의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선정한 12곳의 랜드마크. 2011년 대구광역시 도시디자인총괄본부 주관으로 대구의 아름다운 자연 및 인문 경관 12곳을 선정하여 대구12경으로 선정하였다. 대구광역시에서 대구의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선정한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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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6월 26일 대구에서 4·13호헌 철폐와 선택적 국민투표를 위하여 펼쳐진 국민평화대행진. 1987년 6월 24일에 전두환 대통령과 김영삼 민주당 대표의 영수 회담에서 김영삼 민주당 대표는 ‘4·13호헌 조치 철회’와 ‘선택적 국민투표 실시’를 제시하였으나 전두환 대통령이 ‘개헌 논의 재개’만 약속하자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는 회담이 결렬된 것으로 간주하고 투쟁을 선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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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서 천주교 대구대교구를 중심으로 창립된 가톨릭 문인 단체. 대구가톨릭문인회는 한국 천주교 200주년이 되는 해인 1984년 6월 이문희 천주교 대구대교구장이 제안하고 최홍길[레오] 신부와 시인 이정우 신부 등 16명이 발기하여 대구가톨릭문우회로 출범하였다. 창립 회원은 이정우, 이효상, 신동집, 권오택, 권국명, 김경남, 김재진, 문형렬, 양치상, 윤장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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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전반기 대구의 사회운동 세력이 합방 기념일 행사를 반대하고 일제의 만주 침략을 성토하는 격문을 대구 곳곳에 붙인 일련의 항일 투쟁 사건. 대한제국을 강제 병합한 일제는 매년 8월 29일을 ‘합방 기념일’로 지정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1930년 ‘합방 기념일’에 즈음하여 대구를 필두로 하여 전국에서 일제의 한국 식민 지배에 대한 저항운동이 일어났다. 1931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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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있는 미식축구 체육단체. 대구경북 미식축구협회는 미식축구가 생소하던 당시, 부산 다음으로 두 번째로 대구에 설립되었다. 부산에 속해 있던 대구권의 대학교들을 분리하여 대구·경북권 미식축구협회를 구성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낀 경북대학교 박경규 교수가 대학 미식축구의 수준을 향상하고 더욱 선진화된 훈련 시스템을 도입·보급하고자 설립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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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3월 대구 및 경상북도 지역에 설립된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의 지회. 민주화를 위한 대구경북민주화교수협의회(大邱慶北民主化敎授協議會)는 대학과 사회의 민주적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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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대안동에 있는 시민 단체. 대구경북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大邱慶北民主化運動繼承事業會)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의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민주주의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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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에 있는 보건의료 관련 민간단체. 대구경북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大邱慶北人道主義實踐醫師協議會)[대경인의협(大慶人醫協)]는 ‘모든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는 의사들’이 모여 ‘한쪽으로 기울어진 세상을 바로잡는 힘’이 되고자 1995년 6월 1일 창립한 ‘인도주의 실천’을 지향하는 의사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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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5월 29일 대구에서 결성한 흥사단 대구 조직. 19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이 창립한 흥사단의 지역 조직인 대구경북흥사단은 1966년 5월 29일 계명대학교 학생회관에서 결성되었다. 창립 당시 명칭은 ‘흥사단대구연합회’[회장 권영식, 총무 박병전]이었다. 창립 이후 지금까지 도산 안창호의 정신과 흥사단의 이념을 보급하는 아카데미 운동의 일환으로 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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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 4월에 대구의 대구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이 벌인 학생운동. 1928년 4월에 대구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이 역사 교사의 이순신 폄하 발언을 계기로 학생자치, 언어와 집회, 비인간적 대우 철폐, 조선어 시간 연장과 조선 역사 시간 신설, 교장 실책 개선, 일본인 교장 및 일본인 국어·역사 교사 배척 등을 요구하며 동맹휴학 투쟁을 전개하였다. 대구고보폭압정책반대동맹은 3·1운동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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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1년 2월 대구에서 조선과 프랑스 사이에 일어난 외교 분쟁. 교안(敎案)의 문자적 의미는 종교와 관련된 분쟁 및 사건, 혹은 재판 안건이라는 뜻이지만 일반적으로는 중국이나 한국에서의 서양 종교에 대한 반대 투쟁을 지칭한다. 한국에서는 1886년부터 1908년 사이에 적게는 141건, 많게는 305건의 교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대구교안(大邱敎案)은 1891년 2월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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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월경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국제 마라톤 대회.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마라톤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한국 육상의 발전을 위하여 2001년 창설되었다. 2011 대구 세계육상대회 개최의 기반을 조성하고 세계 육상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2009년부터 국제대회로 승격하였으며, 2012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인증 실버 등급 라벨을 획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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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있는 대구국제뮤지컬축제가 주관하여 매년 개최되는 국제 뮤지컬 축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뮤지컬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대구 시민을 넘어 세계인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2006년 프레젠테이션를 시작으로 매년 여름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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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있는 대구국제뮤지컬축제가 주관하여 매년 개최되는 국제 뮤지컬 축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뮤지컬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대구 시민을 넘어 세계인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2006년 프레젠테이션를 시작으로 매년 여름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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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TBC에서 주최하여 매년 개최되는 국제 바디페인팅 축제.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DIBF]은 바디페인팅을 주제로 한 페스티벌로, 2008년 ‘월드바디페인팅페스티벌(World Body Painting Festival)’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다. 월드바디페인팅페스티벌은 오스트리아 시보든(Seeboden)에서 1998년 처음 시작된 행사로, 이 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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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EXCO 컨벤션센터에서 매년 열리는 국내 유일의 안광학산업 수출 전문 전시회. 대구국제안경전은 한국 안경 산업의 수출과 내수를 아우르고 한국 안경 산업의 현황을 한자리에 전시하여 국내시장은 물론 국외시장의 거래도 활성화하기 위하여 2001년 대구광역시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에서 처음 개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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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국제재즈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매년 개최되는 국제 재즈 축제. 대구국제재즈축제는 대구가 문화 공연 중심 도시임을 알리고 지역 공연예술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2008년 8월 22일~8월 24일에 처음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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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대구남산교회가 설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교회 역사를 정리하여 발행한 책. 『대구남산교회 100년사(大邱南山敎會百年史)』는 1914년부터 2014년까지 대구남산교회의 역사를 정리하여 발행한 책이다. 1914년 12월 30일 대구읍교회[지금의 대구제일교회]에서 분립하여 설립된 대구남산교회는 2014년 교회 설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교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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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에 있는 공립 특수학교. 대구남양학교의 교육 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을 기른다. 둘째, 잠재된 능력을 키워 자립할 수 있는 사람을 기른다. 셋째, 아름다운 품성, 바른생활, 더불어 사는 사람을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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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대구내당교회가 55년의 교회 역사를 기록하여 발간한 책. 『대구내당교회 55년사(大邱內唐敎會五十五年史)』는 2005년 대구내당교회가 교회 설립 55주년을 기념하여 대구내당교회 55년사 편집위원회를 조직하여 55년의 교회 역사를 기록한 책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대구내당교회는 1950년 2월 7일 애락교회 김종은 목사 사택에서 애락원(愛樂園) 직원 가족이 모여 예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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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대구 지역의 노동자들이 결성한 노동운동 단체. 대구노동회는 대구 지역 노동자의 지위 향상, 생활 안정, 상호 부조 등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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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와 달성군 일부 지역을 관장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노회. 대구노회는 노회 소속의 교회를 돌보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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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일제가 한국의 농업과 공업을 금융적으로 지배하기 위하여 대구에 설립한 은행. 대구농공은행(大邱農工銀行)은 1906년 일제가 금융 경색 해결과 재정 기초 확립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대한제국의 농업과 공업의 개량 및 발달을 표면적 이유로 내세워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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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 있던 근대식 의료기관. 일제는 조선인에게 서양 의료기관의 설치와 진료를 통하여 일본의 선진성(先進性)과 시혜성(施惠性)을 부각시켜 일본에 대한 반감을 없애고 우호적인 감정을 갖도록 하기 위하여 각 도에 자혜의원을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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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고모동 동대사에 있는 고려시대 불경. 대구 동대사 고려불경 일괄(大邱東大寺高麗佛經一括)은 동대사에서 전해 내려오고 있는 4축의 두루마리형 불경으로 주요 제작 시기는 1000~1200년대 사이이다.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 권43은 1000~1100년대 제작되었고, 『일승법계도(一乘法界圖)』는 1100~1200년대 간행되었으며, 『불설치성광대위덕금륜왕소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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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달성 군민이 참여한 대구 독립 만세운동. 일제는 민족 동화 정책을 기초로 해서 한국을 식민 지배하였다. 1910년대 일제는 헌병 경찰 제도를 통한 억압적인 무단 통치를 실시하였다. 또한 일제는 토지 조사 사업과 회사령을 실시하여 조선의 경제와 농민들에게 큰 타격을 입혔다. 특히, 토지 조사 사업은 농민의 토지 소유를 폭압적으로 소멸시킴으로써 소작 조건을 악화시키고, 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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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를 배경으로 탄생한 문학작품과 대표 문학관. 대구광역시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기 등에 뛰어난 문학가를 여럿 배출하였으며, 20세기 후반까지도 중견·신예 문학가들을 상당수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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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에 있는 공영방송사의 지역 계열사. 대구문화방송은 시청자와 청취자를 주인으로 섬기는 대한민국 최고의 지역방송을 지향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방송으로서 한국 방송계와 지역문화의 발전을 위하여 힘쓰고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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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골목. 대구광역시는 과거와 현재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골목이 형성되어 있다. 대구를 대표하는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거리, 3·1만세운동길, 인쇄 골목 등 대구의 다양한 면모가 드러나는 골목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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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과 2016년 한국미술협회 대구광역시지회가 대구 지역 미술의 100년 역사를 정리하여 발간한 책. 『대구미술 100년사(大邱美術百年史)』는 대구광역시가 대구 미술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미술 도시 대구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발간한 책이다. 2015년에는 구한말부터 6·25전쟁 이전까지 대구에서 활동한 석재(石齋) 서병오(徐丙五)[1862~1936], 죽농(竹農) 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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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대구에서 창립한 미술 단체. 대구미술협회(大邱美術協會)는 회원의 권리 보호 및 복지 증진을 통하여 건전한 화풍을 조성하고 지역 미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창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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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곡물상 종사자들이 결성한 친목 단체. 대구미우친목회(大邱米友親睦會)는 대구 곡물 시장의 각 상회에 종사하는 청년 유지들이 친목과 단결을 목적으로 만든 친목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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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학술·문화·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자 보호하는 나무. 일반적으로 보호수(保護樹)는 수령이 100년 이상 된 노목(老木)·거목(巨木)·희귀목(稀貴木) 중에서도 보존 가치가 있는 나무들이 해당된다. 수령이 500년 이상인 것은 도나무, 300년 이상은 군나무, 200년 이상은 면나무, 100년 이상의 것은 마을나무로 지정·관리한다. 보호수 지정은 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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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불교총연합회 주관으로 2011년부터 석가탄신일을 기념하여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펼치는 행사. 대구불교총연합회 봉축행사는 2011년부터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고 있다. 석가탄신일을 기념하여 봉축 점등식과 풍등 날리기, 제등 행렬, 유등 띄우기, 민속놀이, 문화 공연 및 각종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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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불교총연합회 주관으로 2011년부터 석가탄신일을 기념하여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펼치는 행사. 대구불교총연합회 봉축행사는 2011년부터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고 있다. 석가탄신일을 기념하여 봉축 점등식과 풍등 날리기, 제등 행렬, 유등 띄우기, 민속놀이, 문화 공연 및 각종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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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상업학교[현 대구상원고등학교] 내에 결성된 항일운동 비밀결사. 대구상업학교 프로과학연구소 조선 제1지국은 자본주의 제도 타파와 사회주의사회 건설을 목적으로 운동을 전개하였다. 학교, 농촌, 공장 등 교육 현장과 생산 현장에서 일제에 저항하며 조선 혁명을 위하여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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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대구성광교회가 설립 60주년을 기념하여 교회 역사를 기록하여 발간한 책. 『대구성광교회 60년사(大邱聖光敎會六十年史)』는 2011년 대구성광교회가 설립 60주년을 기념하여 교회 역사를 정리하여 펴낸 책이다. 1951년 6월 17일 대구동남교회 복음전도관에서 피난민 교회로 시작한 대구성광교회는 1952년 6월 15일 교회 명칭을 ‘피난민 교회’에서 ‘대구성광교회’로 바꾸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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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된 국제 육상대회.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2003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국제 스포츠 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국제 대회 유치로 인한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제고하고자 대구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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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있는 대구 지역 소설가들의 문학 단체. 대구소설가협회(大邱小說家協會)는 1970년 이후 낙후된 대구·경상북도 지역의 소설계를 새롭게 부흥시키고자 지역 소설가들이 뜻을 모아 창립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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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에 있는 대구광역시 소속 국악 연주 단체. 대구시립국악단(大邱市立國樂團)은 국악의 가치를 알리고 국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국악의 대중화 및 생활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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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에 있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속 청소년 음악 단체.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大邱市立少年少女合唱團)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의 예술·문화 향유를 지원하고 대구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1981년 5월 1일 대구광역시에서 설립한 합창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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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를 주 무대로 활동 중인 프로 스포츠 구단과 시민들의 열띤 응원 형태. 경상도 사람들이 무뚝뚝하다는 인식은 스포츠 구장에서 확연히 사라진다. 승패와 상관없이 지역 연고팀을 응원하는 뚝심 있는 애정과 경기장에서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모습은 대구광역시 시민들의 연대의식으로도 작용한다. 대구 시민들의 건강한 스포츠 응원 문화는 프로 선수들에게 가장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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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있는 대구 지역 아동문학가들의 아동문학 단체. 대구아동문학회(大邱兒童文學會)가 창립되기 전 대구 지역 아동 문단은 뚜렷한 활동을 찾을 수 없는 형편이었다. 지역 어린이들이 읽을 문학작품이 부족하여 우리글로 된 동화와 동시를 창작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였다. 대구아동문학회는 창립 다음 해인 1958년 연간집 『달 뜨는 마을』을 발간하고 시회전과 동요 대회 등을 개최하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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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에 있는 대구애락보건병원에 소속된 강당과 식당. 대구애락보건병원(大邱愛樂保健病院)은 여수 애양원과 부산 상애원에 이어 한국에서 세 번째 설립된 기독교 한센병 환자 치료 기관이다. 1909년 내한하여 1910년 대구 동산병원 원장이 된 미국 북장로의 선교사 플레처(Archibald G. Fletcher)[1882~1970]가 대구 부임 직후 남성정에 초가집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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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중구청에서 주최하여 약령시 일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한방 문화 축제.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大邱藥令市 韓方文化祝祭)는 대구약령시가 조선시대 에 전국 한약재의 집산지 역할을 하였던 대표 특설 시장이었던 데에서 비롯한다.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20년 연속 문화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었다. 2020년~2021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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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중구청에서 주최하여 약령시 일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한방 문화 축제.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大邱藥令市 韓方文化祝祭)는 대구약령시가 조선시대 에 전국 한약재의 집산지 역할을 하였던 대표 특설 시장이었던 데에서 비롯한다.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20년 연속 문화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었다. 2020년~2021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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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에 일제가 어음의 유통 저지 목적으로 설치한 금융기관. 일제는 1905년 화폐 정리 사업 직후 금융제도를 은행의 신설보다는 창고 및 어음 지급보증 등 전통적인 금융 기구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추진하였다. 일제는 1905년 9월 「수형조합 조례」 및 「약속수형 조례」를 공포하고, 한국의 전래 어음의 유통을 저지시키기 위하여 어음조합을 설치하였다. 대구어음조합[이칭 대구수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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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검사동에 위치한 아동 복지시설. 대구 SOS 어린이 마을은 하 마리아(Maria Heissenberger)에 의해 1960년 구두닦이, 넝마주이[헌 옷이나 헌 종이, 폐품 등을 주워 모으는 일이나 그런 일을 하는 사람] 소년들 20명을 모아 근로 소년단을 조직하여 함께 생활함으로 출발하였다. 1962년, 가정의 따뜻한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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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공립고등학교. 대구여자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창의융합적 사고 역량을 기른다’, ‘자기 관리 역량을 기른다’, ‘공감 소통 역량을 기른다’, ‘공동체 역량을 기른다’이다. 교훈은 ‘겨레의 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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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기독교 여성단체. 대구여자기독교절제회(大邱女子基督敎節制會)는 1952년 조직되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기독교 여성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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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예술인. 1800년대 후반 대구는 경상감영이 있기는 하였지만 남북 1㎞를 약간 넘는 작은 사각형 모양의 읍성에 갇혀 있었다. 그러다 가톨릭교의 계산성당, 기독교의 대구제일교회, 그리고 제중원 등의 건립으로 새로운 개화 지식인들이 모여들어 새로운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기 시작하였다. 새로운 개화 지식인들은 자녀들을 성당 혹은 교회를 다니게 하고,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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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부터 2011년까지 대구광역시를 연고지로 두었던 한국 프로농구연맹 소속의 프로 농구팀. 대구 오리온스는 1997년까지 실업·대학·국군 체육부대가 포함된 농구대잔치가 인기를 끌자 프로 농구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면서 시작되었다. 대구 오리온스의 모태가 된 ‘동양제과 농구단’은 농구 열기가 강한 대구광역시를 연고로 두고 1996년 3월 27일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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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2가에 있는 공공 등록 공연장.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 있는 국내 최초 단독 오페라 전용 극장이다. 오페라 제작과 공연, 오페라를 콘텐츠로 한 예술교육과 성악가 육성 등을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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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2가에 있는 공공 등록 공연장.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 있는 국내 최초 단독 오페라 전용 극장이다. 오페라 제작과 공연, 오페라를 콘텐츠로 한 예술교육과 성악가 육성 등을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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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소고기 덩어리를 삶아 낸 후 고추기름과 채소를 넣어 얼큰하게 끓인 국. 대구육개장은 사골과 사태를 밤새도록 고아 우려 낸 육수에 대파와 무,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을 듬뿍 넣어 끓인 국밥이다. 얼큰하고 매운 듯하면서 개운한 뒷맛이 일품이다. 대구육개장의 특징 중 하나는 붉고 걸쭉한 고추기름인데, 국이 끓을 때 고춧가루가 아닌 녹인 쇠기름으로 만든 고추기름을 양념으로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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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에 설치된 통감부의 지방 통치기관. 대구이사청(大邱理事聽)은 1906년 대구부 동상면 포정동의 경상북도관찰부(慶尙北道觀察府) 내 선화당(宣化堂)에 설치된 통감부(統監府)의 지방통치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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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 달서구 용산동, 동구 지묘동에 있는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 대구전통문화(大邱傳統文化)센터는 한국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있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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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 달서구 용산동, 동구 지묘동에 있는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 대구전통문화(大邱傳統文化)센터는 한국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있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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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대구제일교회가 설립 110주년을 맞이하여 교회사를 정리하여 발간한 책. 『대구제일교회 110년사(大邱第一敎會 百十年史)』는 2004년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는 대구제일교회(大邱第一敎會)가 교회 설립 110주년을 기념하여 교회 역사를 정리하여 펴낸 책이다. 대구제일교회의 시작은 1893년 4월 22일 설립된 남성정교회(南城町敎會)이다. 대구제일교회는 경상북도 및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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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대구중노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노회 역사를 정리하여 발간한 책. 『대구중노회 30년사(大邱中老會 三十年史)』는 2016년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대구중노회(大邱中老會)가 ‘대구중노회’로 창립한 지 3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펴낸 책이다. 대구중노회는 1986년 11월 18일 대구노회에서 분립하여 창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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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을 관할한 사법기관. 대구지방법원(大邱地方法院)[일제강점기(日帝強占期)]은 일제의 한국 강제 병합 이후 통감부 사법청이 폐지되고, 조선총독부 내에 사법부가 신설되어 전국의 사법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가운데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의 사법행정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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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에 설치된 지방 군대. 1895년(고종 32) 9월 설치된 진위대(鎭衛隊)는 부(府)나 군의 주요 지방에 주둔하여 지방의 질서유지와 변경을 수비하는 일을 주요 임무로 하였던 근대적 지방 군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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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최초의 의료 선교사인 존슨을 통하여 전개된 의료선교 활동. 대구 지역의 최초의 의사는 존슨(Dr. Woodbridge O. Johnson)[장인차] 의료 선교사이다. 존슨은 미국 북장로회의 해외 선교부 소속 의료 선교사로 임명을 받아 1897년 12월 25일 성탄절에 대구에 도착하였다. 존슨은 조랑말을 타고, 부인 에디스 파커는 장정 네 명이 메는 가마를 타고 짐꾼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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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에 있는 한국치맥산업협회가 매년 한여름밤에 치킨과 맥주를 주제로 개최하는 지역 문화 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치킨과 맥주를 함께 먹는 한국의 치맥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내 치킨 산업을 발전시키자는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사단법인 한국식품발전협회 윤병대 사무국장이 처음 기획하고 대구광역시에 제안하여, 2013년 한국 최초로 치킨과 맥주를 주제로 한 산업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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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대구칠곡교회가 설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100년간의 역사를 정리하여 발간한 책. 『대구칠곡교회 100년사(大邱漆谷敎會百年史)』는 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에 있는 대구칠곡교회가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교회 역사를 정리하여 펴낸 책이다. 대구칠곡교회는 1904년에 선교사 헨리 먼로 브루엔(Henry Munro Bruen)[1874~1959]의 전도로 인하여 조야동(助也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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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2가에 있는 종합 공연장. 대구콘서트하우스는 1975년 10월 5일 대구시민회관이란 이름으로 개관하였다. 당시 대구경북권의 유일한 종합 공연장으로 개관하였다. 2013년 11월 29일에 국제적 수준의 고품격 전문 콘서트홀로 재개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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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2가에 있는 종합 공연장. 대구콘서트하우스는 1975년 10월 5일 대구시민회관이란 이름으로 개관하였다. 당시 대구경북권의 유일한 종합 공연장으로 개관하였다. 2013년 11월 29일에 국제적 수준의 고품격 전문 콘서트홀로 재개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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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위치한 파계사 원통전에 있는 조선시대의 목재 불상과 그 불상에서 나온 복장 유물들. 대구 파계사 건칠관음보살좌상 및 복장유물은 1989년 4월 10일 보물 제992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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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대구평리교회가 교회 설립 60주년을 기념하여 발간한 책. 『대구평리교회 60년사(大邱坪里敎會 六十年史)』는 2012년에 대구평리교회가 교회 설립 60주년을 맞이하여 펴낸 책이다. 대구평리교회는 1952년 6월 2일 김중길 장로 집에서 열한 명이 모여 교회 설립 첫 예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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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에 신설된 군대 조직. 대구헌병분대(大邱憲兵分隊)는 1905년 9월 러일전쟁을 끝내기 위하여 러·일 간에 맺은 강화조약인 포츠머스조약을 계기로 편성된 주둔군 헌병대에서 비롯되었다. 주둔군 헌병대는 대구를 비롯한 서울·부산·인천·평양 등 12개 지역에 헌병대 분대를 설치하고, 그 밑에 56개의 헌병분견소를 두었다. 1906년 3월 주둔군 헌병대는 통달(通達) ‘제한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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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 7월 대구에 설치되어 운영된 교정 시설. 대구형무소는 사회로부터 격리·구금된 범법자와 형이 확정된 수용자에게 교정 교화를 통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하도록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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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를 연고지로 하는 한국 프로축구 연맹 소속 프로 축구단. 대구FC[대구시민프로축구단]는 K리그1 소속의 프로 축구단이다. 연고지는 대구광역시이며, DGB대구은행파크를 홈구장으로 하는 대한민국 프로 스포츠 최초의 시민 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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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를 연고지로 하는 한국 프로축구 연맹 소속 프로 축구단. 대구FC[대구시민프로축구단]는 K리그1 소속의 프로 축구단이다. 연고지는 대구광역시이며, DGB대구은행파크를 홈구장으로 하는 대한민국 프로 스포츠 최초의 시민 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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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신앙의 뿌리를 내린 종교인과 동반성장한 종교 단체들. 대구광역시의 여러 종교 기관들이 지닌 인적·물적 기반들은 지역 사회의 연대를 위한 밑거름으로 작용하였다. 대구에 뿌리내린 종교 기관들이 대구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는 앞으로도 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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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대만 타이베이시 간의 교류 협력. 2010년 11월 4일 대구광역시와 대만 타이베이[臺北]시 간에 대구-대만 타이베이시 자매결연[大邱-臺灣臺北市姊妹結緣]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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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대중시를 번갈아 개최하는 장애인 체육대회. 대구-대중[대만] 장애인 체육 교류전은 장애인 체육의 교류 활동을 위하여 2008년부터 개최되었다. 첫 개최지는 대구였으며, 대구-대중[대만] 장애인 체육 교류전을 통하여 양국 선수단은 장애인 체육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대구-대중[대만] 장애인 체육 교류전은 대구와 대만으로 개최지를 번갈아 개최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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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베트남 다낭시 간에 맺은 교류 협력. 대구-베트남 다낭시 자매결연(大邱-베트남다낭市姊妹結緣)은 2018년 8월 3일 대구광역시와 베트남 다낭(Da Nang)시가 맺은 교류 협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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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베트남의 박닌성 간에 맺은 우호 협력 결연. 2019년 2월 22일 대구광역시와 베트남의 박닌성[北寧省] 간에 대구-베트남 박닌성 우호협력 결연(大邱-베트남北寧省友好協力結緣)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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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대에 설치된 대구의 행정구역과 지방 관제. 1910년 한일합병조약 체결 이후 조선총독부 관제와 함께 도·부·군의 지방 관제가 시행되면서 1910년 10월 대구군(大邱郡)이 대구부(大邱府)[현 대구광역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종래의 대구이사청은 폐지되었고 대구부는 대구이사청의 사무를 경상북도와 나누어 받아 대한제국 시기 29개 면, 260개 동의 행정구역을 관할구역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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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근로하고 있는 이주노동자의 생활상. 대구광역시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달서구는 성서산업단지,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등의 영향으로 외국인근로자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며, 종교 기관을 중심으로 이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한 논의가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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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문총구국대와 각 군별 종군작가단이 활동하면서 피란 문인과 지역 문인이 어우러져 전쟁 문단이 형성된 대구. 대구는 6·25전쟁 발발 직후 대전에서 결성된 문총구국대와 1·4후퇴 이후 각 군별로 결성된 종군작가단이 활동하면서 피란 문인과 지역 문인이 어우러져 전쟁 문단이 형성된 곳이다.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문총]는 전쟁 발발 다음 날인 1950년 6월 26일에 비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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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다양한 이념과 폭넓은 운동 노선의 독립운동이 펼쳐지는 배경이 된 1919년 대구의 3·1운동. 1919년 3월 1일 서울 탑골공원에서 전민족적 항일운동의 서막이 올랐다. 한국인의 의식에 농축된 자주와 독립에 대한 열망이 민족자결이 고조되는 국제정세의 변화와 맞물려 폭발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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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시기 대구에서 전개된 민주·민족운동. 대구광역시의 4·19혁명은 2·28민주운동에서 시작되어 3·15부정선거 시위를 거쳐 4·19로 이어지면서 이승만 정권을 무너뜨리고 민주·민족운동이 싹트게 하였다. 4·19혁명 시기 대구광역시에서 다양한 민주·민족운동이 봇물 터지듯 표출되어 한국의 민주·민족운동을 선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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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서 발행된 문예 작품집이자 동인지. 대구의 근대 문예 동인지(近代文藝同人誌)는 한국 문학의 형성기인 1920년대부터 광복 전후 시기까지 ‘대구’라는 지역적 공간을 배경으로 활동한 동인들이 기획·집필·편집·발행한 동인지와 학생 문단에서 발행한 교우지, 그리고 대구 지역을 기반으로 발행된 문예지를 포함한 문학잡지를 통틀어 일컫는다. 대구의 근대 문예 동인지는 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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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난 시인 이상화 집안의 활약상.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로 유명한 민족시인 이상화는 독립운동가인 형 이상정과 우국지사인 큰아버지 이일우 등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경주이씨 집안의 풍조를 내면화하고 있는 이상화를 이해하기 위하여 훌륭한 인재를 키운 가풍을 들여다보면 관련성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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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활동한 동인들이 기획·집필·편집·발행까지 한 동인지와 대구 지역을 기반으로 발행된 문예지를 포함한 문학 잡지. 대구의 문예동인지는 발행 주체에 따라서 교우지, 동인지, 문예잡지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근대문학 문예지는 교우지에서 출발하여 수많은 동인지와 문예지의 발간으로 이어지며 지역 문단이 확장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10년대 대구 계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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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의 형성기인 1920년대부터 ‘대구’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시, 소설, 아동문학, 평론 등 전 장르에 걸쳐서 한국 근대문학을 개척하고 일군 작가. 대구의 문인은 한국 문학의 형성기인 1920년대부터 ‘대구’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시, 소설, 아동문학, 평론 등 전 장르에 걸쳐서 한국 근대문학을 개척하고 일군 작가를 말한다. 대구의 문인을 정의할 때 지역의 범위를 어디까지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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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를 나타내는 대표적이고 구체적인 사물이나 표지, 기호, 물건, 행사 등의 총칭. 대구광역시의 주요 상징으로는 대구광역시 심벌, 대구광역시 로고, 대구광역시 캐릭터, 대구광역시 브랜드 슬로건, 대구광역시 시조(市鳥), 대구광역시 시목(市木), 대구광역시 시화(市花), 도달쑤[수달] 이모티콘, 대구컬러풀페스티벌 로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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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특색을 상업 도시로 각인되게 한 대구의 시장. 조선 후기 상품화폐경제가 발달하면서 시장이 생겨나고, 시장을 배경으로 객주가 등장하였다. 더욱이 대구는 경상감영이 설치된 경상도의 수부였고, 낙동강 물길을 배경으로 바닷가의 해산물과 내륙의 곡물을 교환하는 방식의 어염미두(魚鹽米豆) 무역의 주요 지점이었다. 조선 후기 대구에는 10여 개소의 시장이 열렸으며, 지금도 그 명맥을 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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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출신으로 한국영화를 이끈 영화인. 대구에서 영화가 제작되기 시작하였던 1930년대부터 활동하였던 감독 중에는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난 이들이 많다. 대구를 대표하는 영화인으로는 민경식, 이규환, 조긍하, 봉준호, 배용균, 이창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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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일본 고베시 간에 맺은 우호 협력 협약. 대구-일본 고베시 우호협력 결연(大邱-日本고베市友好協力結緣)은 2010년 7월 23일 대구광역시와 일본 고베시[神戶市] 간에 맺은 우호 협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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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일본 히로시마시 간의 교류 협력. 1997년 5월 2일 대구광역시와 일본 히로시마[廣島]시 간에 대구-일본 히로시마시 자매결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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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중국 닝보시 간의 교류 협력. 대구-중국 닝보시 자매결연(大邱-中國寧波市姊妹結緣)은 2013년 6월 8일 대구광역시와 중국 닝보[寧波]시 간에 체결한 교류 협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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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중국 사오싱시 간에 맺은 우호 협력 협약. 2015년 10월 26일 대구광역시와 중국 사오싱[紹興]시 간에 대구-중국 사오싱시 우호협력 결연(大邱-中國紹興市友好協力結緣)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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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중국 선양시 간에 맺은 우호 협력 협약. 2003년 12월 9일 대구광역시와 중국 선양[瀋陽]시 간에 대구-중국 선양시 우호협력 결연(大邱-中國瀋陽市友好協力結緣)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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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중국 양저우시 간에 맺은 우호 협력 협약. 2003년 3월 21일 대구광역시와 중국 양저우[揚州]시 간에 대구-중국 양저우시 우호협력 결연(大邱-中國揚州市友好協力結緣)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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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중국 옌청시 간에 맺은 우호 협력 협약. 대구-중국 옌청시 우호협력 결연(大邱-中國鹽城市友好協力結緣)은 2003년 12월 7일 대구광역시와 중국 옌청[鹽城]시 간에 맺은 우호 협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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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중국 우한시 간에 맺은 우호 협력 협약. 대구-중국 우한시 우호협력 결연(大邱-中國武漢市友好協力結緣)은 2016년 3월 24일 대구광역시와 중국 우한[武漢]시 간에 맺은 우호 협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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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중국 창사시 간에 맺은 우호 협력 협약. 대구-중국 창사시 우호협력 결연(大邱-中國長沙市友好協力結緣)은 2018년 7월 31일 대구광역시와 중국 창사[長沙]시가 맺은 우호협력 결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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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중국 청두시 간의 교류 협력. 대구-중국 청두시 자매결연[大邱-中國成都市姊妹結緣]은 2015년 11월 10일에 대구광역시와 중국 청두[成都]시 간에 맺은 교류 협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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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중국 칭다오시 간의 교류 협력. 대구-중국 칭다오시 자매결연[大邱-中國靑島市姊妹結緣]은 1993년 12월 4일 대구광역시와 중국 칭다오[靑島]시 간에 맺은 교류 협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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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5월 7일 대구상업고등학교에서 전국 최초로 설립한 교원노조 단체. 2·28학생운동과 4·19혁명 직후인 1960년대 대구 지역에서는 교원노조운동, 통일운동, 피학살자진상규명운동, 이대악법반대운동(二大惡法反對運動), 여성 노동자의 노동운동 등 각종 운동들이 활발하게 일어나 당시 한국 사회운동을 주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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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프랑스 릴메트로폴&릴시 간에 맺은 우호 협력 협약. 대구-프랑스 릴메트로폴&릴시 우호협력 결연은 2019년 11월 대구광역시와 프랑스 릴메트로폴·릴시 간에 맺은 우호 협력 협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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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족보 및 문집 전문 출판사. 대보사(大譜社)는 족보와 문집을 비롯하여 각종 서적을 발간하는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족보 문화의 전통을 이어 유교문화의 부흥에 힘쓰고, 선조들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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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족보 및 문집 전문 출판사. 대보사(大譜社)는 족보와 문집을 비롯하여 각종 서적을 발간하는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족보 문화의 전통을 이어 유교문화의 부흥에 힘쓰고, 선조들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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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연료 에너지인 연탄과 가스를 제조·판매한 회사. 대성산업은 1947년 5월 10일 대성산업공사로 출범하였다. 대성산업은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서 연탄공장을 시작하여 석유, 도시가스, 해외 유전 개발 등 한국의 에너지 산업을 주도하는 대기업으로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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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농림중학교를 나온 신경균이 1949년 감독한 영화. 「대지의 아들」은 1949년 대구광역시에서 만들어진 단 두 편의 영화 가운데 하나이다. 다른 한 편은 신경균(申敬均)[1912~1981]이 감독하여 1947년 6월 28일 상영한 「새로운 맹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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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대한무용협회의 지회. 대한무용협회 대구광역시지회(大韓舞踊協會大邱廣域市支會)는 지역 무용인의 교류 및 수준 높은 경연 대회와 무용제, 국제 무용제 등을 개최하여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예술 발전과 나아가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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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동에 있는 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반야월교회는 첫째,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여 예수의 제자가 되게 하고, 둘째, 교회에서 헌신하며 세상에서 선교하기 위한 건강한 교회를 세워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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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반야월중부교회는 지역사회의 이웃을 사랑으로 섬기며,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배우고 전하기 위하여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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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자랑하는 교육도시로서의 명성과 대구교육박물관. 2015년 10월,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를 선포하고, 학생의 행복을 학교 교육의 중심가치로 삼겠다고 선언하였다. 대구광역시가 침체기를 벗어나 교육도시로서의 명성을 회복하면서 우리나라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표현되는 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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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의 수립에 따른 경상북도 달성군 지역의 정세 변동. 1948년 5월 10일 우리나라 최초의 자유 선거로서 남한만의 단독 선거가 치러져 제헌 국회가 구성되었다. 달성의 5·10 선거 과정에서 단독 정부를 반대하는 시위가 전개되었고, 5·10 선거 이후에도 단독 정부 수립에 반대하는 시위가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치러진 제헌 국회에서 달성군에서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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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도학의 중심지이자, 한국의 서원 건축을 대표하는 도동서원에 관한 이야기. 2019년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 예정인 도동서원(道東書院)은 동방 오현(五賢)의 으뜸으로써 문묘에 배향된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1454~1504]을 향사하는 서원이자, 영남을 대표하는 서원 중 하나이다. 1568년(선조 1) 김굉필의 고향인 현풍에 향중 사림들에 의해 건립한 쌍계 서원(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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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구도심 쇠퇴에 대응하여 도시경쟁력 회복을 추진하는 도시 혁신 사업.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조에서 도시재생이란 인구의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주거 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 역량의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 지역 자원의 활용을 통하여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활성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도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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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이현수가 대구 및 경상북도 일대에서 독립공채 모집 및 외국인 선교사, 국내 언론 등에 워싱턴회의 관련 독립 청원 운동을 전개한 사건. 현재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 이현수(李賢壽)[1895~?]가 대한민국임시정부 재무부 서기로 활동하던 중 경상북도 지방에 특파되어 독립운동 자금을 위한 독립공채 모집, 미국 워싱턴회의에 즈음한 독립운동 홍보 인쇄물 배포 등 활동을 전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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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일제의 침략에 맞서 전개된 민족독립운동. 대구의 독립운동(獨立運動)은 일제의 한국 침략에 대한 저항이자 국권을 수호하고 민족 독립을 달성하여 자주적 근대 국민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민족운동이었다. 대구의 독립운동은 조선과 대한제국 시기의 의병 항쟁과 계몽운동, 식민지 시기 대중운동, 문화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내외 항일운동, 학생운동, 광복군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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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일제의 침략에 맞서 민족 독립운동을 전개한 사람. 대구의 독립운동가들은 일제의 한국 침략에 저항하며 국권을 수호하고, 민족독립운동을 전개한 인사들이다. 대구의 독립운동은 조선과 대한제국 시기의 의병항쟁과 계몽운동, 식민지시기 대중운동, 문화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내외 항일운동, 학생운동, 광복군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노선에 의하여 전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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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 지역 최초의 계몽운동 단체. 서재필, 이상재, 윤치호 등 개화파 지식인들은 1896년 『독립신문』을 창간하고, 이어 1896년 7월 독립협회를 창립하였다. 독립문 건립과 독립공원 조성을 창립 사업으로 하여 발족한 독립협회는 대한민국의 자주독립과 외세의 배격, 내정 개혁을 주장한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적인 사회·정치단체이다. 독립협회는 독립문을 건립하였으며, 1898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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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에 있던 면방·섬유 중심의 기업 집단. 6·25전쟁은 대구 섬유업계의 양적 팽창을 촉진하는 일대 전기가 되었다. 즉, 전시와 전후에 폭발적으로 증가한 의류 수요와 호경기는 직물 업계로의 신규 진입을 촉진하였고, 서문시장의 포목 상인들과 공장의 기술자들이 앞다투어 직물업에 진출하였다. 대구의 상업자본이 공업자본으로 전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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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에서 섬유제품의 제조판매 및 수출 등을 주 업무로 하던 기업체. 동국무역은 1965년 12월 13일 백욱기 회장이 정부의 수출진흥 정책에 적극 호응하여 내수시장에서 수출 시장으로 눈을 돌리면서 자본금 500만 원으로 설립하였다. 동국무역은 나일론 직물, 폴리에스테르 직물을 생산하여 동남아 시장에 수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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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서 수성구 지산동을 연결하는 도로.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대구파티마병원 삼거리에서 동대구역북고가로,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네거리, 수성구 범어동 MBC네거리, 범어네거리, 수성구 황금동 황금네저리를 지나 수성구 지산동 두산오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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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대구광역시 중구 장관동에 있는 동로교회가 설립 50주년을 맞아 교회사를 정리하여 발간한 책. 『동로교회 오십년사(東路敎會五十年史)』는 2001년 대구광역시 중구 장관동의 동로교회가 교회 설립 50주년을 기념하여 교회 역사를 정리하여 펴낸 책이다. 동로교회는 1946년 1월 6일 설립한 동문교회와 1956년 7월 1일 설립한 종로교회가 1971년 통합되어 설립된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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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지역에 형성된 성이 같은 사람이 모여 사는 마을. 조선 후기 친족 질서는 내외친이 망라되는 양계적(兩系的) 친족 질서에서 적장자(嫡長子) 중심의 부계적(父系的) 친족 질서로 변화되었다. 구체적으로 혼인 형태에서 유교적 요소의 강화, 적장자 중심의 남녀 차등 상속, 장자 단독 봉사(奉祀), 부계 혈연을 중심으로 한 문중(門中)의 결성과 동성마을의 형성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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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에서 매년 한국, 중국, 일본의 공통 콘텐츠인 보자기를 소재로 열리는 국제행사. 동아시아대구보자기축제는 2017년 대구광역시가 중국 창사, 일본 교토와 함께 교류 도시로 연결되어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되면서 대구, 창사, 교토 세 도시 간에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상호 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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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 있었던 한국 최초의 방직공장. 1915년 설립된 동양염직소(東洋染織所)는 일제가 세운 조선방직보다 2년 앞서 설립된 한국 최초의 방직공장이다. 동양염직소가 설립되면서 수공업 위주의 대구 섬유공업이 공장제 섬유공업 시대를 맞이하였다. 동양염직소의 설립은 한국 섬유공업이 대구에서 시작되었다는 의의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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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부터 2018년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 일대에 건설된 비행장으로, 현재 군사비행장과 대구국제공항이 병행 운영되고 있는 비행장. 1937년 1월 31일에 현재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 일대에 대구비행장이 개장함으로써 대구광역시도 항공시대를 열게 되었다. 대구비행장 설치 움직임은 1930년에 최초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대구[대구광역시]에도 국제 항공로의 비행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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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팔공총림 동화사 약사여래불 지하 1층에 있는 선을 테마로 하는 체험관. 동화사 법화보궁은 한국 선불교의 역사와 전통을 재정립하고 동양 정신문화의 진수인 참선[간화선] 수행을 세계에 전파하고 국내외에 선과 명상, 수행 등 ‘마음 닦기’를 알리기 위해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있는 팔공총림 동화사 내 약사여래불 지하 1층에 선을 테마로 한 체험관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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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서식하는 두꺼빗과에 속하는 양서류.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주로 육상에서 생활하며 곤충이나 지렁이 등을 잡아 먹는다. 산란기에는 하천이나 늪 등에 모여들고 산란기가 아닐 때에는 습한 곳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터비, 두텁, 둗거비라고도 하며, 일설에는 피부가 두껍다고 하여 ‘두꺼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우리나라 최대의 두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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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드라마 촬영지로 이름난 명소들. 한국전쟁의 피해가 비교적 적었던 대구광역시에는 근대건축물을 비롯하여 이색적인 풍경들이 다양하게 남아 있다. 시대를 반영하는 드라마를 촬영할 때에 대구를 즐겨 찾는 주된 요인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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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매천동에 있는 수령 84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뭇과의 낙엽교목인 은행나무는 원산지가 중국이며 한국, 중국, 일본 등에 주로 분포한다. 신생대 에오세에 번성하였던 식물 중에서는 유일하게 남아 1문 1강 1목 1과 1속 1종만이 현존하여 오기에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 불리며, 실제로 2억 7000만 년 전 화석으로도 발견된다. 황색 열매의 모양이 살구와 비슷하여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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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의료관광산업을 성장 동력화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려는 프로젝트. 대구광역시에서 의료 관련 인프라를 포함하는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관광산업을 대구의 성장 동력으로 만들고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려는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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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발간된 대구 지역 출신의 1960년대 대표 여성 시인 김남조의 첫 시집. 『목숨』은 1953년 수문관(修文館)에서 발행한 김남조(金南祚)[1927~ ] 시인의 첫 시집이다. 해방 이후 등단한 여성 시인의 첫 작품집이다. 모윤숙(毛允淑)[1910~1990]과 노천명(盧天命)[1911~1957]의 뒤를 이어 한국 여성 시단에 해방 세대에 속하는 여성 시인이 등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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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무당과 관련된 풍속. 무속은 크게는 민간 신앙·민속 종교·고유 신앙·토속 종교·향토 신앙·민중 신앙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며, 보다 좁은 의미에서는 무당과 관계된 한국의 전래 신앙을 말한다. 무속의 기본 제의는 세 가지로 구분된다. 성주굿·삼신굿·지신굿·조왕굿 등 가신에게 기원하는 제의와, 서낭굿·당산굿 등 마을 수호신에게 기원하는 제의,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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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조직된 대구사범학교 비밀결사. 1940년 대구사범학교의 비밀결사 무우원은 불교사상을 바탕으로 일제의 압제에서 벗어나 독립을 쟁취한 뒤 근심과 걱정이 없는 민족의 낙원을 건설하려는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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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 공자를 비롯한 중국과 한국 유학자들의 위패를 모신 공간. 대구 지역의 문묘(文廟)는 대구향교, 칠곡향교, 현풍향교 등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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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 거주하는 작가 또는 대구 출신의 작가가 창작하여 대구 지역의 공간적 특성이 구현된 한국문학. 문학(文學)은 언어예술이다. 다시 말하여 언어[글]로 이루어진 예술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언어활동과는 차이가 있고, 음악, 미술 등 다른 예술과도 구별된다. 시, 소설, 희곡, 수필, 동화, 동시, 청소년 소설, 평론 등의 문학작품을 의미한다. 외국과의 문화 교류를 통하여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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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의 문학, 영상 공연, 전통, 음악 등 예술 및 문화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활동. 문화예술(文化藝術)이란 문학, 영상 공연, 전통, 음악 등 예술 및 문화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활동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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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문화원진흥법」에 의거하여 대구광역시에 설립된 구 단위의 지역 문화 진흥 단체 대구광역시의 구마다 설립된 문화원은 총 8개소로 1994년 1월 7일 제정된 「지방문화원진흥법」이 제정되기 전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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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서 시공간의 미를 표현하는 예술 활동. 달성군은 대구 미술계에서도 많은 미술인들이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하는 곳이다. 한국 현대 미술사에서 대구 미술이 주목을 받았던 시기가 있었는데 1974년에서 1979년 사이에 대구 지역 출신의 젊은 작가들이 대구 현대 미술제를 만들어 총 5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대구 현대 미술제가 개최된 장소에 강정 고령보가 들어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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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예술세계를 꽃피운 화가들과 대표 미술관. 대구에서 한 해에 배출되는 미술대학 전공자들은 1,000여 명에 이른다. 대구의 미술대학 전공자들은 어떤 미술관을 드나들며 어느 미술관에 작품을 내걸까. 수준 높은 미술 전시를 1,000원의 행복으로 가능케 한 대구미술관, ‘봉리단길’이라 불리며 문화거리를 선도하는 봉산문화회관, 매달 대구 미술 전시 매거진을 발행하는 대구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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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에 있는 민족문제연구소의 지역 지부. 민족문제연구소 대구지부는 1991년에 설립된 민족문제연구소의 설립 취지와 목적에 따라 민족사와 민족문화 정립에 기여하고 역사 정의를 실현하며, 민족 동질성 회복과 민족정체성을 확립하여 민족 통일시대를 열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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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11월 10일 대구의 경북대학교 학생들이 통일운동을 위하여 결성한 단체. 민족통일촉진학생연구회(民族統一促進學生硏究會)는 1960년 9월 고려대학교의 전국대학생시국토론대회, 10월 대구대학[현 영남대학교] 정치학회 주최의 제5회 학생 토론회와 경북시국대책위원회의 발족, 11월 1일 서울대학교 민족통일연맹의 발기에 영향을 받아 11월 4월 경북대학교 법정대학 학생 3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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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산하 지역 조직. 기본적 인권의 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을 위한 연구, 변론, 여론 형성 및 연대활동 등을 통하여 사회의 민주적 발전에 기여한다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목적을 대구에서 실현하여 지역사회 혁신에 이바지하고자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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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1월 대구에서 결성된 민주통일국민회의의 경북 지부. 1970년대 민주화운동에 공헌한 재야인사들은 민주주의 실현과 민족 통일을 달성하기 위하여 재야 민주 통일운동 단체가 필요하다는 데 합의하고 1984년 10월 16일 민주통일국민회의(民主統一國民會議)[약칭 국민회의]를 창립하였다. 민주통일국민회의는 장기표, 백기완, 김병걸, 계훈제, 김태홍, 이호철 등 종교인,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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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에 간행된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염무웅의 두 번째 평론집. 『민중시대의 문학』은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염무웅(廉武雄)[1941~ ]이 1970년대 민족문학 논의를 전개한 비평집이다. 신국판 크기이며 분량은 총 352쪽이다. 식민지 시대 문학을 문학사적으로 탐구하고 한용운(韓龍雲)[1879~1944], 윤동주(尹東柱)[1917~1945] 등 저항시인의 작품 비평에 이어 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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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섬유산업 활성화 및 고도화를 위하여 채택된 정책. 섬유 수출은 1997년 말 IMF 외환위기 발생과 전통적인 수출 시장이었던 홍콩 시장이 위축되면서 내리막길을 걷게 되었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 섬유업체들의 부도가 줄을 잇자 김대중 정부의 산업자원부와 대구광역시는 지역 섬유산업의 회생과 구조개혁을 위하여 밀라노 프로젝트[대구 지역 섬유산업 육성 방안]를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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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朴南玉)[1923~2017]은 1923년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박태섭, 어머니는 이두리이며, 10남매의 셋째 딸이다. 1955년 영화 「미망인」을 제작한 한국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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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있는 여러 형태의 박물관. 박물관(博物館)은 현재와 과거의 문화유산을 미래에 전승하고 사회와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된 기관이다. 인류에 의하여 생산된 유형의 유산들을 수집·보존·조사·연구하여 일반 대중에게 제공하는 전시 및 교육의 기능을 수행한다. 박물관은 여러 기준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되며 일반적으로는 설립 및 운영 주체를 중심으로 국립박물관, 공립 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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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대구 지역의 유학 정신을 연구, 계승하고 발전시켜 생활화하고자 하는 단체. 박약회는 유학의 정신을 바탕으로 인격을 함양하며 사회교화를 위하여 조직된 단체이다. 아울러 전통문화 보존, 청소년 교화 및 유학정신의 현대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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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재헌(朴在憲)[1900~1986]은 1900년 1월 25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유곡리에서 태어났다.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이후 중국 상하이로 건너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특파원으로 활동하는 등 독립운동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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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달성군 화원면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박재헌(朴在憲)[1900~1986]은 기독교 계열의 계성 학교에 재학 중 1919년 3·1 운동에 적극 가담하였다. 그는 계성 학교 학생으로서 2차에 걸친 대구 지역 만세 시위 운동을 주도한 혐의로 대구 형무소에 투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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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의 정치인이자 언론인. 본관은 순천(順天), 호는 송산(松山). 박팽년(朴彭年)의 직계 후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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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에 있는 대구제3산업단지의 토종 산업과 미래산업. 대구광역시의 제3산업단지는 북대구IC, 신천대로, 도시철도 3호선 등 뛰어난 교통 여건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하중도와 신천 그리고 금호강 등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곳으로 대구 경제를 떠받치는 버팀목이 되고 있다. 경공업 집적 단지로서 지역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한 제3산업단지가 출범 40여 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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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출신 감독 이규환이 1933년 제작한 영화. 이규환(李圭煥)[1904~1982]은 1932년 「임자 없는 나룻배」를 발표하고 이어서 1933년 「밝아가는 인생」의 감독을 맡았다. 「밝아가는 인생」의 출연자는 서월영, 노강, 심영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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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에 있는 전통시장. 방천시장(防川市場)은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에 있는 광역 상권형 소형 전통시장이다. 1960년에 등록된 상설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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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를 상징하는 구조(區鳥)로 지정된 왜가릿과의 조류. 왜과릿과에 속하는 새 중에서 몸빛이 하얀 새들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한국, 일본, 러시아의 동부 시베리아, 유럽, 아프리카, 호주 등지에 분포한다. 종에 따라 겨울이나 여름에 이동하는 철새인데, 기후변화 탓인지 텃새화되는 종도 발견된다. 대구광역시 중구에서는 백로가 “우아하고 정결한 기품이 있으며 화합과 단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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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에 있던 코카콜라 대구, 경북, 충청 지역 보틀링 업체. 범양식품은 1973년부터 코카콜라 미국 본사에서 원액을 받아 라이센스 생산하던 대구, 경북, 충청 지역의 보틀링 업체였다. 대구광역시에 본사 및 공장이 있었고, 대전광역시에도 생산 공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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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범어네거리에 있는 수령 550년의 은행나무. 한국, 중국, 일본 등에 주로 분포하는 은행나무는 1문 1강 1목 1과 1속 1종만이 현존하여 오는 은행나뭇과의 낙엽교목이다. 신생대 에오세에 번성하였던 식물로서 당시 식물 중에서는 유일하게 남아 있기에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 불리며, 실제로 2억 7000만 년 전 화석으로도 발견된다. 황색 열매의 모양이 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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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의 서양화가. 변종하(卞鐘夏)[1926~2000]는 1926년 7월 28일 지금의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호는 석은(石隱), 본관은 초계(草溪)이다. 아버지는 서예가 석정 변해옥(卞海玉)[1890~196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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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 있었던 일본 군대. 보병80연대(步兵八十聯隊)는 일제가 한국을 강제 병합한 뒤 한반도를 군사적으로 지배하기 위하여 2개 사단과 함께 대구에 배치된 군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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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북성로2가(北城路二街)는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자연 마을로 철물상회골목[깡통골목]이 있다. 일명 ‘깡통골목’으로 불리는 철물상회골목에는 광복 전에는 북성로를 중심으로 도정에 이용되는 발동기 계통의 기계류 가게가 있었는데, 광복 후에는 옷 가게가 들어서기도 했다. 한국전쟁 이후에는 기계와 공구류가 중심이 되는 가게가 주종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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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발행된 대구 출신 소설가 조두진의 장편소설집. 『북성로의 밤』은 1940년대 대구 북성로(北城路)를 배경으로 한 조두진의 장편소설이다. 일제강점기 대구읍성(大邱邑城)의 성벽을 허문 자리에는 미나카이백화점[三中井百貨店]이 들어섰다. 미나카이백화점은 1945년 일본이 패전하기 직전까지 조선을 비롯하여 중국, 대만 등에서 운영되었던 거대 기업이다. 『북성로의 밤』은 미나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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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활동하는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는 종교. 불교는 석가모니를 교조로 삼고, 그가 설(說)한 교법(敎法)을 종지(宗旨)로 하는 종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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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천 하류 둔치에 조성한 꽃길. 불로천 유채꽃길은 대구광역시 동구에서는 불로교에서 불로·봉무동 행복센터 방향 불로천 하류 하천변에 조성한 꽃길로, 불로동화훼단지 뒷편 불로시민체육공원 근처에 있다. 불로천 유채꽃길 조성은 하천의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걷기 좋은 하천을 만들고자는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불로천은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서 발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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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비슬산참꽃문화제의 일환으로 매년 열리는 시화전. 비슬산참꽃문화제는 1997년부터 매년 진달래꽃 개화기에 맞춰 열리고 있다. 비슬산이 지닌 다양한 문화와 역사의 뿌리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을 이용해 비슬산의 잠재된 이야기 소재들을 발굴하는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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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비슬산을 중심으로 전개된 불교 문화유산. 비슬산은 대구광역시의 달성군 가창면·옥포읍·유가읍과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 걸쳐 있다. 비슬산의 최고봉은 천왕봉(天王峰)[1,088m]이며, 그 다음이 대견봉(大見峰)[1,059m]이다. 비슬산의 최고봉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었으나, 2014년 8월 8일부터 천왕봉을 최고봉으로 공식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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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얽힌 역사와 발전상. 대구광역시 남구의 서쪽을 차지하고 있는 대명동은 행정구역상 11동까지 있으며, 오랜 역사만큼이나 주요한 명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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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에 있는 수변 공원. 사문진(沙門津)은 과거 경상도 관아가 있었으며, 낙동강 하류로부터 유입되는 물산을 대구 지역 일원에 공급하고, 다시 이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물산을 운송하는 중심 역할을 담당한 사문진 나루터가 있어 옛날 보부상들이 부산에서 낙동강을 거슬러 대구로 오는 뱃길로 이용되었다. 사문진 나루터는 1900년 3월 26일 미국 선교사 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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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유역의 대표적인 문화 관광지로 탈바꿈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나루터. 사문진(沙門津)은 낙동강 하류의 대표적인 나루터로 조선 시대 경상도 관아와 대구부(大邱府) 일원으로 유입되는 물자의 집산지였다. 1446년(세종 28)부터 성종(成宗) 대까지 40년간은 무역 창고인 화원창(花園倉)으로 활용되었으며, 1472년(성종 3)에 대일 무역의 중심지 역할을 한 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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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네 가지 농악기로 행하는 풍물놀이. 사물놀이는 기존 전통을 재구성한 풍물 연희 방식이다. 풍물은 음악, 춤, 극, 놀이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총체적 연희이며, 농기·영기·꽹과리·징·장구·북·소고·태평소 등의 연주자와 대포수·무동·중·각시·양반 등의 잡색으로 구성되는데, 사물놀이는 이 중에서 꽹과리, 징, 장구, 북으로만 구성되어 주로 앉은반 타악 연주를 중심으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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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피아노를 들여온 영국인 선교사. 사보담(史保淡)[1874~1908]은 1874년 영국에서 출생하였다. 사보담은 리처드 헨리 사이드 보텀(Richard Henry Sidebotham)의 한국식 이름이다. 사보담은 목사로 임명된 후 미국북장로교의 해외 선교사로 파견되어 부인인 에피 앨든 브라이스(Effie Alden Bry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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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출신 작곡가 박태준이 청라언덕을 배경으로 하여 1922년 창작한 가곡. 대구광역시 출신 박태준은 유년 시절 대구광역시 계성중·고등학교에 다니면서 선교사들로부터 교회 음악과 합창을 배우며 가곡 창작에 영향을 받았다. 「사우(동무생각)」은 박태준이 작곡하고, 이은상이 작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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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산격제일교회가 교회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교회사를 정리하여 발간한 책. 『산격제일교회 100년사(山格第一敎會 百年史)』는 2012년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산격제일교회가 교회 설립 100주년을 맞아 교회사를 정리하여 펴낸 책이다. 산격제일교회는 1912년 3월 20일 대구남성로교회 장로 박순조(朴順祚)의 전도로 30명의 성도가 산격동 1050번지의 초가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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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전승되는 민속무용. 살풀이춤은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무용이다. 본래 남도무악(南道巫樂)에서 파생된 것으로 ‘살을 푼다’ 혹은 ‘액을 푼다’는 의미에서 원래는 운명에 타고난 흉살을 미리 피하도록 하는 살풀이굿 또는 그 음악에 맞추어 굿판에서 무당이 추던 종교적인 의식을 위한 춤이다. 하지만 무당만이 추는 종교적인 의식을 위한 춤이라기보다 굿판의 뒤풀이로 모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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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에 있는 벽화 골목. 삼덕동 벽화골목은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골목에 조성된 벽화 골목이다. 1998년 담장 허물기 운동과 함께 벽면에 벽화를 그리면서 조성되었다. ‘삼덕동 벽화마을’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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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암동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 기업체. 삼보모터스는 1977년 삼협산업으로 창립 후 자동변속기, 연료 시스템 관련 부품 등 자동차 부품 생산에 전념해 온 자동차 부품 생산 전문기업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체코, 중국 등 해외로 시장을 넓히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기자동차 부품 등 미래형 자동차 부품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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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를 연고지로 하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소속 프로야구 팀. 삼성 라이온즈는 1982년에 정치적 이유와 실업 야구의 부흥을 위하여 지역 연고제를 채택하며 프로야구 리그가 창설되자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을 연고지로 하는 프로야구 구단으로 선정되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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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암동에 있는 산업 자동화 관련 제품 생산 기업체. 삼익THK는 1960년 공업용 줄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하였으며, ‘삼익 줄’, ‘삼익 쌀통’으로 쌓은 명성을 산업자동화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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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에 있던 면방직 지주회사. 삼호그룹 창업자 정재호(鄭載頀)[1913~2006]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일본 도쿄로 유학을 떠나 1932년 3월 도쿄의 무사시노고등공고[武蔵野高等工高] 기계과를 졸업한다. 1932년 4월 오사카 한신메리야스공업사[阪神莫大小1工業社]에 입사하여, 이사를 역임하는 등 3년간 일본에서 경영 수업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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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 상원마을에서 용지역을 경유하는 대구 둘레길 중 제14구간. 상원용지길은 대구 둘레길 제14구간이다. 주요 코스로는 상원마을 → 비내고개 → 병풍산 → 진밭골 → 수성구 산림욕장 → 대덕지 → 용지역 등을 경유한다. 코스의 시작지점인 상원마을과 끝지점인 용지역에는 도시철도역 및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코스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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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있는 아동문학 단체. 1970년대 후반 아동문학가 김성도와 이재철을 중심으로 현대아동문학가협회[초대 회장 김성도, 2대 회장 이재철]가 새롭게 발족하면서 한국 아동 문단은 기존의 한국현대아동문학가협회와 현대아동문학가협회로 양분되었다. 당시 대구 지역 아동문학 작가들은 김성도와 이재철의 지역 아동 문단의 영향력으로 대부분이 현대아동문학가협회에 가입하였다. 현대아동문학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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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서 조직된 항일비밀결사. 1914년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뒤 반월산에서 지역 출신 정운해(鄭雲海)·최윤동(崔胤東)·최혁(崔赫)·엄주동(嚴柱東) 등의 청년들과 비밀리에 독립을 위한 새배달모듬(新倍達會)을 조직하였다. 새배달모듬 조직의 목적은 “일본제국주의의 식민 통치에 저항하고, 민족 사상을 고취하여 단결된 민족의 힘을 통하여 조국의 광복을 이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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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최해태가 발행한 아동 문예잡지. 『새싹』은 1946년 1월에 대구에서 최해태가 처음 발행하였다. 아동 문예잡지 『새싹』은 17호까지 발행된 것으로 알려져 있고, 현재까지 확인된 것은 제14호[1949. 12. 5.]이다. 당시 참여한 필진으로는 최해태, 김진태[필명 김신일(金信一)] 등을 비롯하여 박영종[박목월], 이응창, 이종기, 여영택, 김요섭, 윤근필[필명 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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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고딕풍의 성당. 샬트르성바오로수녀원성당은 1927년 초대 대구교구장 드망즈(Demange)[한국명 안세화] 주교가 샬트르성바오로수녀원 코미넷관의 우측 아케이드에 붙여 안쪽으로 증축한 건물이다. 드망즈 주교는 한국식 작은 집으로 주교관을 삼고, 주교관, 성당, 신학교 등의 건립 등 많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수녀들의 도움이 절대로 필요할 것이라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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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대구 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의 수녀원. 샬트르성바오로수녀원은 1915년 드망즈(Florian Demange)[한국명 안세화] 주교가 계산성당 로베르(Achille Paul Robert)[한국명 김보록] 신부의 도움을 받아 건립한 수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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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대구 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의 수녀원. 샬트르성바오로수녀원은 1915년 드망즈(Florian Demange)[한국명 안세화] 주교가 계산성당 로베르(Achille Paul Robert)[한국명 김보록] 신부의 도움을 받아 건립한 수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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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와 중국의 화베이성 톈진시 허시구 사이에 맺은 자매결연. 서구-중국 천진시 하서구 자매결연(西區-中國 天津市 河西區 姉妹結緣)은 1994년 8월 31일에 대구광역시 서구와 중국의 톈진시[天津市] 허시구[河西區] 사이에 맺은 자매결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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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와 필리핀 앙헬레스시가 맺은 국제 교류 협약. 서구-필리핀 앙헬레스시 교류[西區--市 交流]는 2012년 6월 대구광역시 서구와 필리핀 앙헬레스시가 맺은 국제 교류 협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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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에 위치한 패션소품의 디자인과 판매를 하고 있는 향토기업. 서도산업은 1953년 창립 이후 손수건, 머플러, 스카프 등 한 분야에 꾸준한 투자 등으로 세계적인 패션 소품 디자인과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서도산업은 2009년 개성공단 내 서도를 설립하고, 2012년에는 한재권 서도산업 대표가 개성공단기업협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하였다. 같은 해 전국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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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중구 출신의 화가. 서동균(徐東均)[1902~1978]은 1902년 2월 17일[음력]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향촌동 먹당골목에서 태어났다. 1907년 7세 때부터 중추부사를 지낸 할아버지 서용묵에게 한문과 서예를 배웠고, 당시 유명한 서예가였던 팔하(八下) 서석지(徐錫止)[1826~1906]에게서 서예를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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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있는 야시장. 서문시장 야시장(西門市場夜市場)은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 일원에서 밤에만 열리는 시장이다. 국내외 관광객의 지속적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야시장 공모에 당선되어, 2016년 6월 3일 상설 시장으로 개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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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대구광역시 중구 서내동에 있는 서문로교회가 교회 60년 역사를 정리하여 발간한 책. 『서문로교회 60년사(西門路敎會六十年史)』는 2012년 대구광역시 중구 서내동의 서문로교회가 설립 60주년을 맞이하여 1951년부터 2011년까지 교회사를 정리하여 펴낸 책이다. 서문로교회 60년을 여섯 시기로 구분한 뒤 한국 교회사 혹은 대구·경북 지역 교회사와 연계하여 통시적으로 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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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시기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소재의 조양회관 건축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정치가. 서상일은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1960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근현대사에서 역동적인 삶의 궤적을 보여준 특징적인 인물이었다. 서상일의 삶의 궤적은 근현대 한국사회의 주객관적 조건에서 자신의 삶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과정이었고, 한국 근현대사의 변동과 상호연관성을 맺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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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중반 대구 출신 서상일이 제기한 한국의 정치 논리. 서상일은 자신의 정치노선이 민주사회주의임을 강조하였다. 민주사회주의는 1950년대 중반 한국 정치의 지향으로 일반화된 정치 논리였다. 하지만 민주사회주의에 대한 이해는 논자마다 서로 달랐다. 서상일은 1914년 제2인터내셔널에 대하여 합법적 의회 투쟁에 기반하여 사회주의 국가를 건설하려는 것으로 이해하고, 이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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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창립한 대구 지역 여성 시인 동인. 서설 동인은 대구 지역 여성 시인의 모임으로, 1989년 1월 20일에 창립된 동인이다. 지역적 차별에 맞서 한국 시단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하여 성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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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이후에 선현에게 제사 드리고 학문을 강론하던 대구 지역의 사립 교육기관. 우리나라에 최초로 건립된 서원(書院)은 1543년(중종 38)에 경상도 순흥(順興)에 풍기군수 주세붕(周世鵬)이 세운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이다. 주세붕은 백운동서원에 지역 출신 선현인 안향(安珦)을 배향하고, 지역 유생들에게 유학을 강학하였는데, 이후에 선현에 대한 제향(祭享)과 유생들의 학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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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 군민들이 자치 단체장, 지방 의회 의원, 지역 국회 의원, 대통령 등을 투표 등의 방법으로 선출하는 행위. 선거란 민주주의 정치 체제에서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고 정치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행위이다. 현재 한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주요 선거는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대통령 선거, 국회 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국회 의원 선거, 「지방 자치법」에 따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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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에 있었던 일본인 자본가 중심의 민간 은행. 1910년 8월 29일에 한일병합조약을 체결한 후 경제적 침투 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첫 단계로 1911년에 「조선은행법」을 공포하고 1912년에는 은행 조례를 폐지하고 「은행령」을 공포하면서 일반 은행의 설립이 본격화되었다. 당시 대구는 대시장[어채시장과 약령시]을 배경으로 상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대구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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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천연·인조·합성 등의 여러 가지 섬유를 가공하거나, 가공된 섬유를 원료로 실·직물 등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하는 경상북도 일원은 그 풍토가 면화·대마 재배에 적당하여 예로부터 양잠과 베짜기가 성행하였다. 특히 경상북도산 면포는 경목(慶木)이라 하여 전국 시장에서 고급품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1950~1960년대 서문시장의 직물 도매업은 전국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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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완전주의적 입장을 중심으로 형성된 개신교 교파. 성결교는 그리스도와 그 사도들의 전통에서 시작되었다. 사도들의 전도와 선교는 요한 웨슬리의 성결 운동 안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성결교의 완전주의적 입장이란 내적인 죄와 외적인 죄에서 모두 자유로울 수 있어야 완전하게 성결할 수 있다는 입장으로 회심을 중요하게 여기며, 근본주의적 신앙 형태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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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있는 천주교, 성공회, 정교회 등에서 각종 의례 집전을 위하여 지은 종교 건축물. 우리나라에서는 천주교회·천주교회 건물 및 정교회 건물 등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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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에 있는 수령 260년의 보호수. 한국, 일본, 만주 등지의 산기슭이나 평지에서 자라는 향나무는 측백나뭇과의 상록침엽교목이다. 상나무 또는 노송나무로 부르기도 한다. 성당동 향나무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72-10에 있는 대구광역시 종합복지회관의 광장 들머리를 지키고 있는 수령 260년의 노거수(老巨樹)이다. 2009년 12월 21일 대구광역시 보호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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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 있는 화학섬유 직물 직조 업체. 성안그룹의 설립자 박용관 회장은 8·15 해방과 6·25 전쟁의 격랑 중에서도 서문시장 포목상으로 재산을 모았다. 1953년 11월 목재 직기 20대로 성안직물공업사를 설립하였으며, 성안그룹을 일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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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대구 최초로 지어진 가톨릭교회의 신학교. 성유스티노신학교는 천주교 대구교구 초대 교구장이었던 프랑스인 드망즈(Florian Demange)[한국명 안세화] 주교가 사제 양성을 위하여 대구 지역 최초로 지은 신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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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의 아동문학 평론가인 이재철이 계몽사에서 발행한 아동문학 사전. 『세계아동문학사전(世界兒童文學辭典)』은 대구 출신의 아동문학 평론가이자 한국현대아동문학가협회 회장이었던 이재철(李在徹)[1931~2011]이 계몽사에서 발행한 아동문학 사전이다. 국내외 아동문학 작가의 생애 및 학력, 등단 연도, 저서, 대표 작품과 그 문학적 성향, 수상 경력 등을 정리한 사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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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에 있는 세계 최대 석조약사여래불. 불상은 재료면에서 석조(石造), 소조(塑造), 동조(銅造), 목조(木造) 등으로 분류하며, 형태면에서 입상(立像), 좌상(坐像), 와상(臥像) 등 종류가 있다. 통일약사대불은 돌로 만들어져 서 있는 형상을 하고 있으므로 석조 입상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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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섬유 산업의 역사와 전망. 1918~1920년대의 대구는 명주로 먼저 유명해진다. 명주란 원래는 명(明)나라에서 생산한 견직물(絹織物)을 가리킨 것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주로 견사(絹絲)를 사용하여 짠 직물을 말한다. 일본의 양잠업은 상주 등 경북 각처의 풍부한 원료를 이용하여 명주실 공장을 세워 일본으로 대량 운반하였다. 이때 하급품이 국내로 흘러들었으며 보부상에 의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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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송종익(宋鍾翊)[1887~1956]은 1887년 2월 27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1906년부터 미국에 거주하며 동포들과 함께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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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가정과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기관. 수성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효율적인 전달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건강가정기본법」 제35조, 「다문화가족지원법」 제12조, 「한부모가족지원법」 제17조에 의거하여 2009년 4월 개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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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수성구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국보 3건, 보물 13건, 국가민속문화재 2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8건, 무형문화재 2건, 기념물 4건, 문화재자료 4건 등 모두 36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이중 국보 3건, 보물 13건, 국가민속문화재 2건은 국립대구박물관 소장품으로 순수한 지역문화재로 보기는 어렵다. 비지정 문화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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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와 중국 웨이하이시 간의 교류 협력. 수성구-중국 웨이하이시 우호교류[壽城區-中國 威海市 友好交流]는 2019년 10월 16일 대구광역시 수성구와 중국 웨이하이시[威海市] 간에 체결한 교류 협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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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청에 소속되어 있는 대구광역시의 태권도 실업팀.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우수한 선수를 발굴·육성함으로써 지역 생활체육 및 여성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의 고등부·대학부 선수들과의 합동훈련을 통하여 대구 지역의 태권도를 성장시키는 계기를 만들고자 창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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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민족 시인 이상화를 기리는 동산. 수성못 상화동산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수성못 안에 조성되어 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로 유명한 민족 저항 시인인 이상화(李相和)를 기리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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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 일대에 조성되어 있는 시문학 거리. 수성못 시문학거리는 수성못 상화동산과 함께 수성못 일대에 조성되어 있다. 이상화의 시와 근대 한국 문학을 모티프로 한 조형물들로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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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 일대에 조성되어 있는 시문학 거리. 수성못 시문학거리는 수성못 상화동산과 함께 수성못 일대에 조성되어 있다. 이상화의 시와 근대 한국 문학을 모티프로 한 조형물들로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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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 지역에 있던 근대 학교. 수창학교는 설립 취지서를 통하여 신학(新學)의 교육을 강조하면서도 구학(舊學)의 중요성 또한 강조하였다. 수창학교는 신구학문을 융합하여 근대 교육을 실현하려 하였다. 구체적으로 인성과 덕육에 대해서는 전통 교육을 중시하는 교육목표를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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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지역 일대에서 활동하는 개신교의 한 교파로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소속의 교회 1900년 10월 당시 감리교 부흥사이던 파함(Charles. F. Parham) 목사는 미국 캔자스주 토페카시에 벧엘성서신학교를 설립하여 40여 명의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하였다. 1901년 1월 1일 새벽에 오즈맨(Agnes Ozman)이라는 여학생이 맨 먼저 방언을 하게 되었다.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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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친일 반민족행위자 박중양이 1946년부터 1954년까지 일기 형식으로 쓴 회고록. 『술회(述懷)』는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친일 관료 박중양(朴重陽)[1874~1959]이 1954년부터 1954년까지 일기 형식으로 쓴 회고록이다. 박중양은 경기도 양주 출신이며, 1906년 경북관찰사 서리 겸 대구군수로 임명되어 대구에서 생활하기 시작하였다. 박중양은 대구읍성(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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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대구 출신 아동문학가 최춘해가 한글문학사에서 발행한 첫 번째 동시집. 『시계가 셈을 세면』은 대구 지역 토박이 동시 작가인 최춘해가 대구신천국민학교[현 대구신천초등학교] 재직 시절에 발간한 첫 동시집이다. 최춘해의 등단 50주년 기념으로 2017년 브로콜리숲에서 『시계가 셈을 세면』 영인본을 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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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문학적 성과가 뛰어난 문학가의 정신을 기리고자 작가의 대표작을 새긴 비석. 시비는 작가의 작가정신을 기리고 시의 감동을 지역 주민들과 향유할 것으로 목적으로 주로 작가와 관련 있는 지역에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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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주로 활동한 시인과 시작품 세계. 시인 기형도가 대구를 가리켜 ‘시인들만 우글거리는 신비한 도시’라고 표현했듯이, 대구광역시는 유독 시문학이 발달하여 왔으며 시인들의 주요 거처가 되고 있다. 대구를 대표하는 근대 시인으로 이상화와 이육사, 이장희, 박목월, 조지훈, 이호우, 김춘수를 들 수 있으며, 현대 시인으로 이성복, 장정일, 이하석, 이태수, 박남철, 송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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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시인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는 공원 시인의 길-한국 현대시 육필공원에 선정된 시비는 문단의 자문을 받아 한국 현대시의 대표작을 선정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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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 분포하는 식물의 종류. 달성군은 식물 지리학적으로 한국 및 남일본구계구의 중간 지역에 위치하며, 기후적으로 온도대에 따른 식생의 군계 수준에서의 구분은 온대 남부 낙엽 활엽 수림대에 해당한다. 또한 한반도 식물상에 근거한 지역 구분에 의하면 남부아구의 북부 지역에 속한다. 달성군 일대에 분포하는 식생은 소나무·분비나무·단풍나무·자작나무·잎갈나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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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 분포하는 식물의 종류. 달성군은 식물 지리학적으로 한국 및 남일본구계구의 중간 지역에 위치하며, 기후적으로 온도대에 따른 식생의 군계 수준에서의 구분은 온대 남부 낙엽 활엽 수림대에 해당한다. 또한 한반도 식물상에 근거한 지역 구분에 의하면 남부아구의 북부 지역에 속한다. 달성군 일대에 분포하는 식생은 소나무·분비나무·단풍나무·자작나무·잎갈나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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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서 행해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인류는 오랜 역사를 통해 일상생활의 대부분을 식품 획득·운반·저장·조리 등에 할애해 왔으므로 각 민족은 그들 나름의 식생활문화를 영위해 왔다. 우리나라는 4,000여 년에 걸쳐 농경을 주업으로 삼아 살아왔다. 농업의 시작이 바로 한국 식생활문화의 여명기이며, 농업의 발달과 함께 식생활의 역사가 이루어졌다.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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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 신명고등학교에 있는 향나무. 한국, 일본, 만주 등지의 산기슭이나 평지에서 자라는 향나무는 측백나뭇과의 상록침엽교목이다. 상나무 또는 노송나무로 부르기도 한다. 신명학교 향나무는 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서 유일하게 3·1운동에 가담한 여학교인 신명여자고등학교[현재의 신명고등학교]가 1972년 제65주년 개교 기념으로 신명 3·1운동 기념탑을 건립하면서 심은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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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황국신민화와 대륙 침략전쟁의 효과적 수행을 위하여 조선인들로 하여금 신사를 참배하게 한 식민정책. 일본 군국주의자들은 대륙 침략을 재개하면서 대륙 침략을 뒷받침할 사상 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 각종 행사를 개최하면서 신사참배를 강요하였다. 또한 신사 중심의 황국신민화(皇國臣民化)를 위한 정신운동을 강화하여, 신사(神社)와 신사(神祠)를 잇달아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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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에 있는 초경합금 공구 제조업체. 신생공업(新生工業)은 특수 금속 분야인 초경합금(超硬合金)의 제조와 고품질의 각종 초경공구((超硬工具)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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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에 있는 초경합금 공구 제조업체. 신생공업(新生工業)은 특수 금속 분야인 초경합금(超硬合金)의 제조와 고품질의 각종 초경공구((超硬工具)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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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신영증권 산하 지점. 신영증권 대구지점(信榮證券大邱支店)은 「증권거래법」 제28조에 의거하여 ‘고객의 신뢰가 회사의 번영’이라는 신즉근영(信則根榮)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장기 가치투자를 실현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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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관음동에 있는 떡볶이 박물관. 신전뮤지엄은 떡볶이 프랜차이즈 기업인 신전푸드시스에서 대형 할인점이었던 폐건물을 리모델링하여 2020년 1월 17일 개관한 세계 최초의 떡볶이 박물관이자 신전떡볶이 기업 홍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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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일대에 활동하고 있는 근현대에 새롭게 형성된 종교. 신종교는 원래 ‘신흥(新興)종교’라는 용어로 불리었는데 용어 자체가 기성 종교에 비하여 가짜 종교라는 느낌이 강하여 일본 학계에서부터 좀 더 중립적인 용어로 사용하기 시작한 말이다. 신종교를 ‘민족종교’라고도 한다. 이외에도 신종교는 ‘사이비(似而非)종교’, ‘유사(類似)종교’, ‘사교(邪敎)’, ‘이단(異端)’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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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역 일대에 활동하고 있는 새롭게 형성된 종교. 한국의 신종교는 그 성립 시기를 기준으로 해 크게 네 시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 시기는 1860년 동학의 창도로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의 시기로 개항기 신종교의 효시인 동학과 동학 개신운동인 천도교, 그리고 남학과 정역, 증산교 및 대종교가 성립하였다. 이 시기 신종교들은 내적으로는 유·불·도 및 민간신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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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있는 동화사를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승려. 심지는 신라 제41대 헌덕대왕(憲德大王) 김씨의 아들이다. 13세에 출가하여 진표, 영심, 심지로 이어지는 법상종의 계승자로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공산(公山)[팔공산]에 동화사를 짓고 개산조(開山祖)[하나의 파(派)를 처음 형성한 승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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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직후 대구 지역에서 설립된 조선아동회가 창간한 아동문학 잡지. 『아동(兒童)』은 조선아동회(朝鮮兒童會) 출판국에서 편집을 담당하였고, 대구시 동본정(東本町)에 있는 태평출판사에서 인쇄한 아동문학 잡지이다. 조선아동회의 기관지 성격을 띠고 있었다. 이재철이 1989년에 쓴 『세계아동문학사전』에 따르면, 1946년 4월에 창간되고 1949년에 폐간되었다고 하는데, 현재로서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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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출신 이재철이 발행한 아동문학 전문잡지. 『아동문학평론(兒童文學評論)』은 대구 출신 아동문학 연구자 겸 평론가인 이재철(李在徹)[1931~2011]이 1976년 발행한 아동문학 전문잡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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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의료선교사. 아처볼드 그레이 플레처(Archibald Grey Fletcher)[1882~1970]는 1882년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출생하여 의대를 졸업하고 1909년 선교사로 파견되어 경상북도 안동에서 의료 선교를 하였다. 1910년 대구로 와서 1911년부터 1941년까지 30년 동안 동산기독병원장[현 동산병원]으로 있으면서 외래진료소 증축, 간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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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있는 안경 및 안경테를 제조, 판매하는 산업군. 안경산업은 다공정 조립 형태의 생산 체제를 이루고 있는 대표적인 중소기업 업종이므로 한곳에 집적되어 있는 것이 유리하다. 대구는 한반도 동남부 교통 요충지로 일찍부터 섬유, 우산·양산 제조, 염색공업, 도금업 등 경공업이 발달한 곳이며, 6·25전쟁을 전후해 안경 관련 업체가 하나둘 몰려들어 안경 제조 관련 산업의 입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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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과 침산동 일원에 있는 안경 산업 특화 지역. ‘안경은 대구’라는 이미지는 1946년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에 국제셀룰로이드공업사가 설립되면서부터 비롯되었다. 국제셀룰로이드공업사는 우리나라 최초로 안경테를 제조하고 수출한 기업으로, 대구가 안경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대구의 안경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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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공연된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반야월교회 설립 110주년 기념의 찬양 창작극. 「안경말을 타고 온 사나이 안의와」는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반야월교회가 설립 110주년을 맞이하여 제작한 창작 찬양극이다. 찬양극에 등장하는 안의와(安義窩)는 제임스 에드워드 아담스(James Edward Adams)[1867~1929]의 한국 이름이다. 안의와 선교사는 대구 지역 장로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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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두류공원 안에 있는 유도장.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은 1987년에 지역 체육을 진흥하고 한국 유도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안병근 선수를 기념하기 위하여 대통령의 하사금과 대구광역시[당시 대구직할시] 비용으로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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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서 봉덕동 사이에 조성된 잣나무 군락. 잣나무는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지에 분포하는 콩과의 상록침역교목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해발 300~1,900m 고지의 험준하고 양지바른 비탈, 험한 바위산에서 볼 수 있다. 대구광역시[당시 대구직할시]는 1983년 대형 산불로 산림이 훼손되자 산림 복구를 위하여 지금의 남구 대명동 앞산공원관리사무소 부근에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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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야당 성향이 강한 대구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 한국에서 대통령 선출을 위한 직접선거는 1952년에 이루어졌다. 그 뒤 1950년대에는 1956년, 1960년에 각각 선거가 있었다. 국회의원선거는 1948년, 1950년, 1954년, 1958년, 1960년에 치러졌다. 지방선거는 1954년, 1956년, 1960년에 시의원 선거, 1956년 1958년, 1960년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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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에 대구의 경상감영 객사에서 열리던 약령시를 남성로로 이전하여 설치 운영한 일. 대구 약령시는 조선시대 임진왜란을 겪고 난 뒤인 17세기 중반부터 조정의 영시[대구 약령시의 약칭] 개시 통첩을 통하여 운영되었다. 대구 약령시는 경상감영 객사에서 봄, 가을 두 번에 걸쳐 보통 각각 10일 정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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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에 있는 약재 관련 점포가 늘어선 골목. 약전골목은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 현대백화점 뒤에 위치한 약 300m의 골목이다. 한의원과 한약방, 약업사, 인삼사, 제탕원, 제환소 등의 한약재 관련 상점 150여 곳이 들어서 있다. 조선의 3대 약령시 중 하나인 대구약령시가 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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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에스엘은 1954년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 설립된 삼립자동차공업회사에서 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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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의 역사와 문화. 1. 신석기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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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역사를 대변하면서도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는 공원들. 쉬며 놀며 걸으며 건강과 휴양까지 챙겨 주는 공공장소가 공원 이외에 또 있을까. 그런 의미에서 공원이 많다는 것은 그 도시의 품위를 말해 줄 수 있다. 대구광역시민 누구나 즐겨 찾는 공원 여섯 곳은 하나같이 대구가 지나온 풍파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대구 사람들이 어릴 때 소풍을 간 곳도, 아이가 자라 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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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결성된 전국 최초의 수필 문학 동인회. 영남수필문학회(嶺南隨筆文學會)는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창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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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있는 민간 신문사. 영남일보는 1945년 대구에서 민족지를 표방하며 설립된 민간 신문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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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서 16세기 이래 영남을 이끌어 간 재지사족 세력. 조선 초기 경상도에서는 학문적 계보가 김안국을 매개로 손소·손중돈 계열에서 이언적이, 권벌·이우·이현보의 기반 위에서 이황이, 정여창·김굉필·김일손의 학문 전통 위에서 조식이 나온 것으로 인식하였다. 영남학파는 사림파로부터 자기 자신의 인격 수양하는 위기지학(爲己之學)의 기초가 되는 『소학(小學)』 교육과 『주자가례(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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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에 있는 사립전문대학. 영진전문대학교의 건학 이념은 대한민국 교육의 기본 이념에 입각하여 건전한 인격을 도야하고, 학문과 기술을 연마시켜 지역사회와 국가 및 인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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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에 있는 사립전문대학. 영진전문대학교의 건학 이념은 대한민국 교육의 기본 이념에 입각하여 건전한 인격을 도야하고, 학문과 기술을 연마시켜 지역사회와 국가 및 인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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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시장북로에 있는 음식점. 옛집은 대구광역시 중구 시장북로 서문교회 뒷쪽 골목에 있다. 1948년 개업 이래 75년간 3대에 걸쳐 육개장만을 팔아 온 음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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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5월 10일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시행된 제헌국회의원를 선출하는 선거. 5.10총선거는 1947년 11월 14일 유엔에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구비례에 따른 남북한총선거를 실시하기로 결정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물론, 해방 후 한반도에 독립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최고의 권위를 가진 절차는 1945년 12월에 열린 모스크바삼상회의의 결정에 따른 미소공동위원회였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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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 오천서원에 있는 은행나무. 은행나뭇과의 낙엽교목인 은행나무는 원산지가 중국이며 한국, 중국, 일본 등에 주로 분포한다. 신생대 에오세에 번성하였던 식물 중에서는 유일하게 남아 1문 1강 1목 1과 1속 1종만이 현존하여 오기에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 불리며, 실제로 2억 7000만 년 전 화석으로도 발견된다. 황색 열매의 모양이 살구와 비슷하여 은행(銀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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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일본인 기업인. 오쿠라 다케노스케[1870~?]는 1870년 8월 6일 일본에서 제국의회 의원 오쿠라 요시노리[小倉良則]의 아들로 태어났다. 남선합동전기주식회사, 북선합동전기주식회사, 조선전력회사의 사장을 지냈다. 1935년 무렵 거주지는 대구부 동문정(東門町)이었다. ‘오쿠라 컬렉션’으로 불릴 정도로 많은 한국 문화재를 반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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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 와룡산 용미봉에 있는 진달래 군락지. 진달래는 한국, 일본, 중국, 몽골 등지에 분포하는 진달랫과의 낙엽활엽관목이다. 와룡산 진달래 군락지는 대구광역시 서구에 있는 와룡산의 용미봉 일대에 무리지어 자생하는 진달래의 군락지이다. 와룡산은 해발 299.7m이며, 서구 쪽이 용의 꼬리[용미봉], 달서구 쪽이 용의 몸체, 달성군 쪽이 머리[용두봉]이다. 전설에 따르면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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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의료선교사. 우드브리지 존슨(Woodbridge O. Johnson)[1869~1951, 한국 이름은 장인차(張仁車)]은 1969년 미국 일리노이주 게일즈버그에서 태어났다. 1891년에 펜실베이니아주 의과대학에 입학하였고, 졸업 후 킹스카운티 병원과 윌키스바레 병원에서 인턴, 전공의 과정을 수료하였다. 1897년 한국 선교사로 임명을 받고, 부산을 경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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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원불교 대구경북교구 소속 훈련원. 원불교 동명훈련원은 동아시아 7개국[인도, 태국, 스리랑카, 버마, 대만, 일본, 한국]의 불교 건축양식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원불교는 1916년 전북 익산군에 총본산을 두고 소태산 박중빈[1891~1943] 대종사가 개창하였다. 1891년 5월 평범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난 박중빈은 20년간 고행 생활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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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지닌 음악도시로서의 면모와 주요 공연 무대. 대구광역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Network]’ 음악 분야의 창의도시로 선정되었다. 문화예술의 도시를 추구하는 대구는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기반으로 하여 세계 각국의 선진 창의도시와 교류하고 소통함으로써 문화적 지식을 공유하면서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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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지닌 음악도시로서의 면모와 주요 공연 무대. 대구광역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Network]’ 음악 분야의 창의도시로 선정되었다. 문화예술의 도시를 추구하는 대구는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기반으로 하여 세계 각국의 선진 창의도시와 교류하고 소통함으로써 문화적 지식을 공유하면서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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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대구 지역 출신 유림 13명이 참여한 유림단의 독립청원운동. 일제는 1919년 2월 이완용을 정당 대표로, 김윤식과 이용직을 유림 대표로 하여 일왕에게 한국 유림은 독립을 원치 않는다는 내용을 담은 ‘합방 절대 지지 한일 불리 청원서(合邦絶對支持韓日不離請願書)’[일명 ‘독립불원서’] 를 보냈다. 독립불원서는 일제에 의하여 조작된 것이며, 김윤식과 이용직은 일본이 자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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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달성군 출신의 유림들이 참여한 유림단의 독립 청원 운동. 1919년 3·1 운동의 독립 선언서 서명에 참여하지 못했던 유림계는 국제 활동의 사명은 유림에서 맡아야 한다고 인식하고, 1919년 5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강화 회의에 대표를 파견하여 국제 여론을 조성하고 한국의 독립을 인정받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영남 지역의 유림을 대표하는 곽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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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유진투자증권 산하의 지점. 유진투자증권 대구지점은 「증권 거래법」 제28조에 의거하여 증권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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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이 발발한 직후인 1950년 7월 9일 이후부터 1953년 7월 27일 휴전회담이 체결되기 전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전개된 전쟁 양상.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의 체결까지 진행된 전쟁이었다. 북한군은 전쟁 개시 4일 만에 서울[서울특별시]을 점령하고, 계속 남진하였다. 그 사이 유엔에서는 6·25전쟁 참전을 결정하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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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의 사회운동가. 윤식(尹埴)[1939~?]은 1939년 4월 9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서 태어났다.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58년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에 입학하였다. 서울대학교 재학 중에 신진회(新進會)에 입회하고 간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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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서 음악을 소재로 표현하는 문화 예술 행위. 달성 지역에 전해져 오고 있는 전통 음악은 농악, 민요, 상여 소리 등을 들 수 있다. 농악의 경우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일대에 전승되고 있는 달성 다사 농악[12차 진굿 풍물]과 이천리에서 행해진 판굿을 계승한 이천 농악이 있다. 농요의 경우 달성군 하빈면에 전승되어 온 달성하빈들소리가 있다. 달성하빈들소리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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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에 있는 수령 320년의 보호수.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는 팽나무는 우리나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산기슭이나 골짜기, 바닷가에서 흔히 자라는 낙엽활엽교목이다. 읍내동 팽나무는 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 1090에 있는 경주배씨(慶州裵氏) 달성파(達城派) 성담(聖潭) 문중의 재실인 원모재(遠慕齋) 앞뜰에 서 있는 팽나무이다. 1999년 8월 31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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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 지역에서 환자들을 돌보며 개신교를 전도하였던 선교사. 의료선교사들의 의료 활동은 그 자체가 선교를 위한 하나의 수단이다. 선교사들이 한국에서 접근 방법으로 시작한 활동은 복음 전파가 아니라 한국이 요구하는 교육과 의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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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 일본의 침략을 물리치기 위하여 달성군에서 자발적으로 일어난 민병. 한말의 의병(義兵)은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을 맞아 한국의 주권을 지키기 위하여 봉기한 민병(民兵)이었다. 민병이라고 해도 관군을 지원하는 등의 단순한 민병이나 관군의 위치를 초월한 민족의 군대라는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이 관군과 함께 또는 관군의 보조적 위치에서 작전을 수행한 조선 시대의 의병과 다른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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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살았던 사람들이 입었던 옷이나 의복과 관련된 생활. 의생활(衣生活)은 각 시대의 사회와 정치, 경제, 문화를 반영하고 있다. 고대에는 원시적인 의생활을 하다가 점차로 천연섬유를 직조한 의복을 입게 되었다. 대구 지역의 사람들이 평소에 입었던 일상복과 관혼상제를 행할 때 입었던 의례복을 통하여 대구의 의생활을 알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신라시대 때부터 섬유 교역의 중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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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지역성을 반영하고 있는 시대별, 성별, 연령별, 용도별 복식 생활. 의생활을 용도별로 구분하면 일상복과 의례복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이를 다시 시대와 성별, 연령별로 구분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의 의생활은 다른 지역과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으나, 일부 의례복은 마을마다 혹은 지역마다 지역적 특성이 반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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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망우공원 내 기념비가 있는 이경희가 1923년 일제의 주요인물과 식민지 지배기구를 폭파하기 위해 벌인 사건. 의열단이 러시아 공산당으로부터 자금을 공급받아 일제의 주요 인물의 암살과 건물 파괴를 단행하는 방법으로 조선의 독립을 꾀하는 과정에서 일명 ‘황옥 사건’이 발생하였다. 제2차 암살파괴계획이라고도 한다. 황옥사건에 관련된 이경희[1880~1949]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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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에 있는 수령 190년의 보호수.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는 팽나무는 우리나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산기슭이나 골짜기, 바닷가에서 흔히 자라는 낙엽활엽교목이다. 이곡동 팽나무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1186-15에 서 있는 팽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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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있는 일제강점기 시인 이상화 시비. 대구 지역 출신인 이상화(李相和)[1901~1943]는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민족주의 시인으로서 식민 지배에 처한 민족적 울분와 일제에 대한 저항의식을 바탕에 두고 시를 썼다. 1919년 3·1운동 시위 행사를 준비하였고, 1921년 박종화(朴鍾和)와 만나 『백조』 동인이 되었으며 1925년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에 창립 회원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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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전의(全義). 아버지는 이근영(李根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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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정치인·기업인. 이원만(李源萬)[1904~1994]은 1904년 지금의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신광면에서 아버지 이석정(李錫政)과 어머니 이사봉(李泗峰) 사이에서 다섯째로 태어났다. 호는 오운(五雲), 본관은 여주이며, 이언적의 15대손이다. 영일에서 한학을 수학하고, 사립학교에서 신학문을 배웠다. 이원만은 흥해공립보통학교[현 흥해초등학교] 5학년에 편입하고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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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동요, 동시 작가로 활동한 교육가이자 아동문학가. 이응창(李應唱)[1906~1973]은 1906년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에서 독립운동가 이시영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아호는 창주(滄洲)이다. 1926년 경성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다가 아동문학가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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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수창동에 있는 대구 출신 서양화가 이인성의 공적을 기리고자 설립한 문화예술 단체. 이인성 기념사업회는 서양화가 아소(我笑) 이인성(李仁星)[1912~1950]의 공적을 기리고, 예술의 재조명을 통하여 한국 근대미술을 재해석하며 더불어 한국 회화계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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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출신 서양화가 이인성을 기리기 위하여 대구광역시에서 제정한 미술상. 이인성 미술상은 한국 근대미술사에 큰 업적을 남긴 서양화가 이인성[1912~1950]의 작품 세계와 높은 예술 정신을 기리고 한국 미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대구광역시에서 제정하여 수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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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에서 야산대 활동을 한 사회운동가. 이일재는 한국 현대 노동운동가이자 사회운동가로서 대구 지역을 기반으로 민족해방운동과 노동운동에 평생을 헌신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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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교육대학교에 재직한 아동문학 연구자이자 아동문학 평론가. 이재철(李在澈)[1931~2011]은 1931년 10월 31일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하빈이다. 1960년 김광섭의 추천으로 『자유문학』[2월 호]에 시 「산맥에서」를 발표하면서 등단하였다. 대구교육대학교 교수를 거쳐 단국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아동문학 평론과 연구를 통하여 아동문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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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 의열단원 이종암이 독립자금을 확보하다가 체포된 사건. 이종암(李鍾巖)[1896~1930]은 1896년 경상북도 대구군 해북촌면 백안동[현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에서 태어났다. 1912년 대구부 서상정으로 이사하였다. 이종암은 대구공립보통학교[현 대구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구농림학교, 부산상업학교에 연이어 입학하였으나 학비를 제대로 내지 못하여 매번 중퇴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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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동촌유원지의 풍경을 그린 한국 근대 미술의 대표 화가. 한국 근대 미술의 선구자인 대향(大鄕) 이중섭[1916~1956]은 짧은 생을 살았지만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이라는 질곡의 한국사를 거쳤다. 계속되는 민족의 역경과 시련 속에 이중섭에게도 참담한 생활고가 이어졌다. 아이들은 영양실조에 빠졌고 아내는 결핵에 걸렸다. 1952년 여름, 이중섭의 아내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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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춘수(李春壽)[?~?]는 대구에서 태어나 물산장려운동·조선여성동우회·근우회 대구지회 집행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독립운동과 여성운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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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 중리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이현교회는 예수 한국을 꿈꾸는 성도, 복음 통일을 이루는 성도, 다함께 새로워지는 성도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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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대구광역시 동구는 20개의 행정동, 45개의 법정동, 436개의 통, 2,436개의 반을 가진다. 동구의 행정동은 신암1동, 신암2동, 신암3동, 신암4동, 신암5동, 신천1·2동, 신천3동, 신천4동, 효목1동, 효목2동, 도평동, 불로봉무동, 지저동, 동촌동, 방촌동, 해안동, 안심1동, 안심2동, 안심3·4동, 공산동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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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광문사의 자치 조직으로 결성된 계몽운동 단체. 대구광문사가 주도하여 결성한 인민대의소(人民代議所)는 민지개발(民智開發)과 민권을 부식(扶植)하기 위한 추진 기관이었다. 또한 대구광문사가 지향하는 바와 동일한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자치 조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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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에 설립된 일본인들의 경제 단체. 일본인상업회의소(日本人商業會議所)는 대구에 거주하는 일본의 상공인들이 상공업 발전과 친목 도모를 위하여 1906년 설립한 경제 이익단체였다. 일본인상업회의소는 1910년 일제의 한국 강제 병합 때까지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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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착용해 온 한복과 양복의 일상생활용 의상. 달성 지역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일상복은 한복 위주의 전통 의상과 양복 위주의 현대 의상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한국 사회 전반에서와 마찬가지로 달성 지역에서도 1960년대까지는 간편화된 한복이 일상복으로 보편적이었다. 이후 생활 양식의 변화와, 저렴하고 관리에 편한 재질의 천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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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8월부터 1945년 8월까지 일본 제국주의가 한국을 식민지로 지배하였던 시기 달성군의 역사. 1910년(순종 4) 일제의 강제 병합으로 통감부가 총독부로 바뀌었다. 조선 총독부는 총무·내무·탁지·농상공의 행정 부처와 사법부를 두고, 지방은 도(道)·부(府)·군(郡)·면(面)의 행정 체계를 갖추었으며, 총독은 일본 천황에 직속되어 총리대신을 거쳐 천황에 상주할 수 있는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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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 일대에 있는 일제강점기 적산가옥. 일제시대 관사(日帝時代 館舍)가 있는 삼덕동은 일제강점기에 식민통치 행정기관 직원들의 숙소였던 ‘관사’와 ‘사택’ 밀집 지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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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의 이규환이 일제 강점기에 달성 사문진 나루터에서 촬영한 흑백 무성 영화. 유신 키네마사가 제작한 35㎜ 흑백 무성 영화로 1932년 9월 18일 단성사(團成社)에서 개봉하였다. 개봉 후 큰 인기를 얻었으나 조선 총독부에서 영화 내용 중 반일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는 이유로 일부를 삭제하였다. 원작·각본·감독을 맡은 이규환(李圭煥)이 일본에서 영화를 공부한 후 귀국하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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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 일본의 조선 침략으로 시작된 동아시아 3국의 7년 전쟁. 전국시대(戰國時代)라는 100년이 넘는 내전을 이기고 통일한 일본은 조선 건국 이후 200년 동안의 조선왕조 평화 체제를 근본적으로 흔든 임진왜란(壬辰倭亂)을 일으켰다. 부산에 상륙한 일본군의 전력은 매우 막강하여 한 달도 되지 않아 서울을 함락하고 이어 함경도 일대뿐만 아니라 평양까지 함락하였다. 이렇게 되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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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지역 일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신교의 한 교파. 장로교는 17세기에 등장한 새로운 형태의 정치 원리가 아니라, 이미 사도적 교회에서 받아들여진 역사적인 정치 원리이다. 장로교는 유럽 대륙에서 루터에 의하여 시작된 개혁 사상과 특히 제네바의 칼뱅 및 스코틀랜드의 개혁자 존 낙스 등의 영향을 받았다. 미국 장로교는 ‘미국 장로교회의 아버지’라 불리는 프란시스 매케미(F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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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동에 있는 소나무 숲. 소나무는 한국, 일본, 중국 동북부 등지에 분포하는 소나뭇과의 상록침엽교목이다. 장지산 송림은 월곡역사공원 내에 있는 울창한 소나무 숲이다. 월곡역사공원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활약한 월곡(月谷) 우배선(禹拜善)[1569~1620]을 기리고자 단양우씨(丹陽禹氏) 문중에서 서원 부지와 장지산 송림 등을 포함한 공원 부지를 제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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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11월에 대구에서 결성된 재만 귀향 동포 원호 단체. 재만귀향동포전재자동맹(在滿歸鄕同胞戰災者同盟)은 1945년 11월 대구공회당(大邱公會堂)에서 만주로부터 귀향한 전재(戰災) 동포들이 결성한 원호 단체이다. 본부를 대구에 두고 전국을 범위로 활동하였다. 재만귀향동포전재자동맹의 조직과 임원은 고문에 조동근(趙東根)·김석범(金碩範), 회장에 곽인수(郭仁守), 부회장에 윤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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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의 노동 운동가. 전태일(全泰壹)[1948~1970]은 1948년 8월 26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서 전상수(全相洙)와 이소선(李小仙) 사이에서 2남 2녀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전태일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1950년 3월에는 부산, 1954년 8월에는 서울에 정착하여 천막촌에서 살았다. 가난으로 인하여 거의 정규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였다. 1956년 3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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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친일 관료. 본관은 영일(延日). 일본식 이름은 오천교원(烏川僑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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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서문로1가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올바른 해결을 도모하고 대구·경북 지역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복지 지원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결성된 시민 단체. 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 시민모임은 2015년 12월에 시민들의 모금과 수익사업으로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을 개관하여,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통하여 여성 인권과 평화, 정의가 실현되는 세상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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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활동한 한국 추상미술의 대가. 정점식(鄭點植)[1917~2009]은 1917년 7월 20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에서 태어났다. 호는 극재(克哉)이다. 대구 해성보통학교[현 효성초등학교][1925~1931]와 대성학원 문과에서 수학[1933~1935]하고, 일본 교토시립회화전문학교[京都巿立繪畵專門學校][1938~1941]를 다녔다. 1979년 계명대학교 대학원에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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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대구광역시 동구에서도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인 정치가 지속되고 있다.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인간 사회에는 다양한 이해관계로 항상 희소 자원의 획득과 배분을 둘러싼 대립과 분쟁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대립이나 투쟁을 조정하여 통일적인 질서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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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2006년에 개최된 한중일 고등학생 체육대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는 처음에 한일 간 고등학생들이 친선 경기를 갖다가 1993년 중국이 참여하여, 지금의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가 되었다. 제14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는 한중일 간 고등학생들이 체육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도모하고, 문화 교류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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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상해 임시 정부 독립운동 자금 모집에서 시작된 이용로, 이봉로 형제의 독립운동은 제2차 유림단 사건으로 확대되었고, 해방 후 친일 반민족 행위를 청산하기 위한 반민 특위 활동을 거쳐 경북 피학살자 유족회 활동으로 이어져 한국 근현대사의 맥을 이루었다. 이용로(李龍魯)[1897~?]의 본관은 전의(全義)이며, 달성군 하빈면에서 태어났다. 일본 유학 중 도쿄[東京]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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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경상북도가 일왕의 생일을 기하여 20일간 실행한 물산공진회. 경상북도는 1913년 제1회 물산공진회를 개최한 이래 5년이 지난 1918년에 제2회 물산공진회를 개최하였다. 1917년 10월부터 계획을 수립하기 시작하여 1918년 3월 제2회 경상북도물산공진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관민 합동의 대구협찬회(大邱協贊會)를 조직하고 준비에 착수하였다. 경상북도는 제1회 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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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된 국제 연식정구 선수권 대회. 제3회 세계연식정구선수권대회는 1979년 8월 24일에 대구에서 개최되었다. 세계연식정구선수권대회는 경식정구라고 불리는 테니스의 위력으로 점점 자리를 잃어가고 있던 연식정구의 부흥을 꾀하고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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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서 이루어진 제례에 관한 의례. 제례는 조상숭배에 대한 관념이 실제생활에서 체계화된 것이다. 특히 가가례(家家禮)라 하여 집안마다 다소 차이를 가지고 있는 경향이 있다. 제사에는 명절에 지내는 차례와 조상이 돌아가신 날 지내는 기제사, 기제사에서 모시지 않는 조상의 묘소에 가서 지내는 묘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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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있던 모직물 제조업체. 제일모직은 1954년 9월 제일모직공업주식회사로 설립되었고, 삼성그룹 창업자 고(故) 이병철 회장에 의하여 삼성그룹의 모태 기업으로 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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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에 있는 완제 의약품 제조 기업체. 제일제약은 주사제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제약 제조기업으로, 대구 지역에서만 70년 이상 경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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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3가에 있는 종합 사회복지관. 제일종합사회복지관은 사랑, 섬김, 참여의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서구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자립 생활을 돕고, 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1999년 10월 20일 개관하였다. 제일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 법인은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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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 제임스 에드워드 아담스(James Edward Adams)[1867~1929]는 1867년 5월 2일 미국 캔사스주에서 태어났다.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로 대구선교부에 파송되어 학교와 병원을 설립하는 등 대구 지역의 교육 및 의료 발전에 기여하였다. 한국 이름은 안의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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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에 있던 제사 회사. 조선생사는 1919년 5월에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에 조선방직 설립자인 야마모토 조타로[本山條太郞]가 일본 나가노현 신슈[信州]계의 제사 자본, 미쓰이물산과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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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직후 대구 지역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조직한 치안유지 및 계몽 단체. 조선학도대 대구본부(朝鮮學徒隊大邱本部)는 1945년 해방 직후 조선건국준비위원회의 건국 활동에 맞추어 학원 중심의 치안유지와 계몽 활동을 펼치기 위하여 조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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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에 발행된 대구 출신 소설가 현진건의 단편소설집. 『조선의 얼골』은 1926년 글벗집에서 발행한 현진건(玄鎭健)[1900~1943]의 첫 번째 단편소설집이다. 현진건의 첫 소설집은 중편 『타락자』이고, 두 번째는 1925년 박문서관에서 발행한 『지새는 안개』이다. 단편집 표제를 ‘조선의 얼골’로 한 것은 『조선일보』에 발표한 「그의 얼골」을 따른 것이며, 현진건의 현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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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기에 문총구국대 경북지대와 육군종군작가단, 공군종군작가단 등에 참가하여 활동하면서 전시 상황을 전달하거나 전쟁을 비판할 목적으로 창작한 시. 6·25전쟁 발발 직후 결성된 문총구국대(文總救國隊)는 1950년 7월 5일 대구문화극장에서 문총구국대 경북지대[지대장 이효상]를 결성한다. 참여한 대원은 김사엽(金思燁)[1912~1992], 박양균(朴暘均)[1924~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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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영화촬영소에서 1933년 감독 양철이 연출한 무성영화. 「종로」는 양철이 감독을 맡고 나운규, 김연실, 임성철, 양철 등이 출연하였다. 1933년 6월 5일 서울 단성사에서 개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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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국의 군사 조직. 주한 미군(駐韓 美軍)은 해방 직후 군정기부터 오랫동안 한국에 주둔하여 왔다. 모스크바삼상회의의 결과로 남한 군정을 실시하고, 6·25전쟁에는 유엔의 이름으로 공산군을 격퇴하기 위하여 주둔하였다. 정전협정 이후부터 현재까지 주한 미군은 한반도 및 동북아의 안보 위협에 대처하기 위하여 남한에 주둔하고 있다. 그리하여 미국은 해외 파견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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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줄을 당겨 승부를 겨루는 놀이. 줄다리기는 정월 대보름을 전후해서 달성 지역의 마을 단위로 줄을 만들어 승부를 겨루는 집단 민속놀이이다. 이를 ‘줄당기기’라고도 한다. 줄다리기는 마을 주민들이 하나가 되는 대동(大同)의 계기로 삼아 풍년과 무병장수를 기원하기도 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는 가창면과 현풍읍에서 줄다리기가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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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중구에는 국가 지정 문화재인 보물 1건, 사적 5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17건, 무형문화재 2건, 기념물 1건, 문화재자료 4건과 국가등록문화재 5건 등 모두 35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비지정문화재로는 청동기시대의 분묘와 취락, 삼국시대 달성, 조선시대 대구읍성, 경상감영 관련 건물 등이 있으며, 일제강점기의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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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환취구 사이에 맺은 우호협력 결연. 중구-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시 환취구 우호협력 결연(中區-中國東省威海市環翠區友好協力結緣)은 1997년 11월 3일 대구광역시 중구와 중국 산둥성[山東省] 웨이하이시[威海市] 환추이구[環翠區] 사이에 맺은 우호협력 결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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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서 출토되는 청동기시대~초기 국가 시대 중국 한나라에서 들어온 거울. 중국거울[중국한경(中國漢鏡)]은 중국 전한·신·후한 시대의 거울을 통칭하는 말이다. 기원전후 시기의 중국 한나라에서 제작된 교류 물품이며, 한국에서는 위세품(威勢品)으로 이용된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중국거울은 사유금수문경(四乳禽獸文鏡), 성운경(星雲鏡), 소명경(昭明鏡), 일광경(日光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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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중국은행의 대구 지점. 중국은행 대구지점은 2006년 10월 12일 개설하였다. 중국 최대의 외환은행인 중국은행이 서울과 경기도 안산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대구에 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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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축제 행사들. 축제는 대체로 풍요로움에서 출발한다. 가령 농경사회에서 추수 이후의 행사를 갖거나, 산업사회에서 구성원 간의 결속이 필요할 때 축제를 열기도 한다. 생산성이 최우선인 노동사회에서 겪는 긴장과 불안을 해소하는 장으로서 기능하기에,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한가운데에서 비일상의 축제가 기획되는 순간 활력이 샘솟기 때문이다. 축제는 집단 의식을 고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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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대구 지역의 교수와 지식인들이 세운 학술 단체. 지방사회연구소는 지역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하여 학술적인 조사 및 연구와 학제적 연구를 바탕으로 한국 사회의 민주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당시 주로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에 있는 80여 명의 대학교수와 지식인들이 지방사회연구소 결성을 주도하였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김형기, 김도형, 배영순, 이윤갑, 이종오, 이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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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주민이 지역의 정치와 행정 사무를 스스로의 의사와 책임 아래 선임한 자치 기관을 통하여 처리하는 활동 과정. 지방 자치는 단체 자치(團體自治)와 주민 자치(住民自治)가 결합된 것으로서 자신이 속한 지역의 일을 주민 자신이 처리한다는 민주 정치의 가장 기본적인 요구에 기초를 두고 있다. 따라서 지방 자치는 일정한 지역의 주민들이 법률에 따라 일정한 권한을 갖는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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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판소리나 판소리의 형식을 빌려 만든 한국 고유의 음악극. 창극(唱劇)은 여러 명의 소리꾼이 배역을 맡아 창(唱)을 중심으로 극을 전개하는 가극(歌劇)이다. 1900년대 초 협률사에서 판소리를 무대화하고 판소리에 등장하는 인물을 배역을 나누어 소리와 연기를 한 것을 계기로 발달하였다. 1920년대에는 가극, 1930년대에는 창극, 1950년대와 1960년대에는 국극(國劇)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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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대구 지역 아동문학가 창주 이응창이 제정한 아동문학 신인상. 창주아동문학상(滄洲兒童文學賞)은 창주(滄洲) 이응창(李應昌)[1906~1973]이 1971년 5월 31일 경상북도문화상(慶尙北道文化賞)[문학 부문] 수상을 계기로 제정한 아동문학 신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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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활동하는 가톨릭교회. 천주교는 가톨릭교회를 한자어로 표기한 것이다. 가톨릭이란 보편적 교회라는 뜻으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종교이다. 교황을 수장으로 두고 있으며 바티칸 교황청을 중심으로 나라별, 지역별로 교구라는 조직을 두고 있다. 중심인 바티칸 교황청이 로마교구여서 ‘로마가톨릭교회’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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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대구광역시 전역과 경상북도 남부 지역을 관할하는 천주교 교구. 천주교 대구대교구(天主敎大邱大敎區)[라틴어로 Archidioecesis Taeguensis]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남부 지역을 관할하는 천주교의 교구이다. 2022년 현재 교구장 주교는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이다. 대구대교구는 대구광역시 전역과 경상북도 경산시, 경주시, 구미시, 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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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확인된 청동기시대 유적. 한국의 청동기시대는 청동합금을 도구로 만들면서부터 시작하여 철기가 도구로 대체되기 전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그러나 실제 청동기보다는 민무늬토기[無文土器]의 등장을 청동기시대의 시작으로 보는 것이 보편적이며, ‘무문토기시대(無文土器時代)’라는 명칭이 자주 사용되기도 한다. 한반도에서는 청동기시대 시작과 함께 간석기[磨製石器]의 제작 기술이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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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는 언덕. 청라언덕(靑蘿-)은 푸른 담쟁이덩굴로 뒤덮여 있는 언덕이며, 20세기 초 개신교 선교사들이 거주하던 곳이다. 1899년 아담스와 존슨 선교사가 달성서씨 문중으로부터 매입한 작은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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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는 측백나뭇과의 상록침엽교목. 측백나뭇과의 상록침엽교목인 측백나무는 중국이 원산지이며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청라언덕 측백나무는 1900년대 초에 개신교 선교사들이 머무르면서 교육·의료·구제 등의 활동을 벌였던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 424번지에 심어져 있는 측백나무를 일컫는다. 청라언덕은 선교사들이 언덕 곳곳에 담쟁이덩굴을 심었기에 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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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종교와 예술이 움튼 청라언덕. 청라언덕은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는 동산의료원 의료선교박물관 언덕을 일컫는 말이며, 선교사들이 심어 놓은 푸른 담쟁이[靑蘿]로 둘러싸여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박태준의 가곡 「동무생각」에서 ‘봄의 교향악이 울려퍼지는 청라언덕 위에 백합 필 적에’라는 구절로 인하여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간직한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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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신체를 단련하고 온전한 운동 능력을 기르기 것을 목적으로 하는 각종 경기 및 활동. 체육이란 육체를 단련하여 건강을 유지하고 체력 향상을 도모하는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대구광역시에서는 대구 시민의 건강한 심신 단련을 위하여 공교육에서부터 체육에 힘써 왔다. 1910년대에 대구 시민들은 친목 도모의 일환으로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였고, 선교의 중심지였던 대구광역시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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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유원지를 주 무대로 촬영한 추억의 영화들과 그 시절의 풍경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동촌유원지는 1918년 일제에 의하여 처음 개발됐다. 일본인들은 금호강 북쪽 편에 대중오락 장소를 만든 것인데, 이 과정은 1934년 6월 24일자 『동아일보』 지면을 통해 다소 확인할 수 있다. 기사에 따르면 당시 대구의 풍경은 보잘것없이 스산했으며, 그나마 바람 쏘일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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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추계 추씨달성 입향조. 본관은 추계(秋溪). 자는 관중(慣中), 호는 노당(露堂). 할아버지 추엽(秋饁)은 남송(南宋) 사람으로 고려인종(仁宗) 때 가솔을 이끌고 고려에 귀화하여 함흥 연화도(蓮花島)에 정착하여 한국추계 추씨(秋溪秋氏)의 시조가 되었다. 아버지는 추황(秋篁)으로 예문관 대제학을 거쳐 문하시중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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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닭을 이용하여 가공·유통·판매와 관련된 산업. 대구경북 지역은 닭과 인연이 깊다. 경주시 교동 첨성대와 반월성 사이에 있는 숲인 ‘계림(鷄林)’이 바로 ‘닭숲’이다. 신라가 한때 달구벌로 천도하려고 한 적도 있다. 대구는 대한민국 양계산업의 태동지이다. 서문시장, 칠성시장, 남문시장 등 사통팔달 형성된 전통시장 덕분에 닭 수급도 원활하였다. 1975년 대구에 무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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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 칠곡향교에 있는 수령 40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뭇과의 낙엽교목인 은행나무는 원산지가 중국이며 한국, 중국, 일본 등에 주로 분포한다. 신생대 에오세에 번성하였던 식물이며, 당시 식물 중에서는 유일하게 남아 1문 1강 1목 1과 1속 1종만이 현존하여 오기에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 불린다. 실제로 2억 7000만 년 전 화석으로도 발견된다. 황색 열매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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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칠성교회가 100년간의 교회사를 정리하여 발간한 책. 『칠성교회 100년사(七星敎會百年史)』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칠성교회가 1915년부터 2015년까지의 교회 역사를 정리하여 펴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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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지역 일대에 활동하고 있는 개신교의 한 교파. 침례교회는 1644년 영국침례교회의 발현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영국에서 시작된 침례교는 당시 종교의 자유를 찾아 건너간 청교도들과 함께 미국에서 정착하여 대각성부흥운동 등을 거치면서 세계적인 교단으로 성장하였다. 선교 초기 식민지 미국에서도 침례교회는 박해를 받으며 성장하였다. 미국 남침례회는 단일 교파로는 개신교 중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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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의 성당. 침산성당은 천주교 대구대교구에 속하여 있으며, 주보성인은 ‘성 이광헌 아우구스티노’이다. 한국 천주교 창설 200주년 기념 성당이다. 1984년 8월 4일 고성성당에서 분리되어 설립되었다. 초대 주임신부는 이판석[요셉] 신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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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의 성당. 침산성당은 천주교 대구대교구에 속하여 있으며, 주보성인은 ‘성 이광헌 아우구스티노’이다. 한국 천주교 창설 200주년 기념 성당이다. 1984년 8월 4일 고성성당에서 분리되어 설립되었다. 초대 주임신부는 이판석[요셉] 신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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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커피를 가공·유통·판매하는 업체. 해방 직후 향촌동 골목에 다방 백마, 호수, 백록, 그리고 음악감상실 녹향, 르네상스 등이 생겼다. 이중섭이 담배 은종이에 그림을 그렸던 곳이 백록다방이다. 시인 구상이 시집 『초토의 시』 발표회가 있었던 곳이 꽃자리다방이다. 현인의 빅히트 곡인 「굳세어라 금순아」를 작곡한 곳이 중구 화전동 자유극장 바로 옆 남선악기점 2층 오리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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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인교동에 있는 철물, 금속 파스너, 수공구 등 산업공구 전문 기업체. 크레텍책임은 각종 산업용 공구와 산업용 기계 장비 도매업을 하고 있다. 창업주의 노력으로 소매업에서 도매업으로 발전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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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인교동에 있는 철물, 금속 파스너, 수공구 등 산업공구 전문 기업체. 크레텍책임은 각종 산업용 공구와 산업용 기계 장비 도매업을 하고 있다. 창업주의 노력으로 소매업에서 도매업으로 발전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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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통을 이어 온 주요 재래시장.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대구광역시의 전통시장을 찾아보면 130여 곳이 검색된다. 동네 어귀마다 있는 작은 시장부터 명절 대목장을 보러 가는 대형 재래시장까지 모두 나열되어 있는데 대구광역시에는 특히 오랜 세월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재래시장이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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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서 관찰되는 겨울 철새. 큰고니는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겨울철새로 유럽의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북부, 스웨덴, 러시아 서북부, 코만도르 섬,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세계적인 군집의 약 60%는 북서유럽에서 월동하고 한국, 일본, 투크르멘 지역에서는 약 6%인 10,000개체 정도가 기록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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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1월 2일 대구 지역에서 열린 신탁통치 반대 집회. 1945년 12월 열린 모스크바삼상회에서는 한국에 대한 신탁통치안 등을 포함한 모스크바협정이 체결되었다. 1945년 12월 28일 모스크바삼상회의 신탁통치안 결정이 공식적으로 발표되면서 1945년 12월 31일 서울에서 신탁통치에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고 이후로 전국 곳곳에서 집회가 열렸다. 그 과정에서 지금의 대구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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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덕산동에 있는 음식점 대구광역시 중구 덕산동에 있는 태산만두는 1958년에 개업한 전통 중국식 만두 전문점이다. 대구 최초의 만두 전문점으로 알려져 있으며, 2대째 대를 이어 장사를 하고 있는 노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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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절에서 진행되는 사찰 문화 체험 프로그램. 템플스테이(Temple Stay) 또는 산사체험(山寺體驗)은 한국의 전통사찰에 머물면서 사찰의 일상생활을 체험하고 한국 불교의 전통문화와 수행 정신을 체험해보는 것을 의미한다. 템플스테이는 2002년 FIFA 월드컵이 열렸을 때 외국인 관람객들의 숙박시설 부족으로 시작됐다. 대한불교조계종에서는 2002년 한·일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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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시대 달성 지역 일대를 본관으로 삼는 성씨 집단. 토성(土姓)은 전 근대 이전, 지금의 달성군에 존재하였던 군현 지역에 토착해 온 지배적인 성씨 집단을 말한다. 한국의 성씨와 관련하여 가장 구체적으로 조사 수록한 최초의 자료는 1432년(세종 14)에 편찬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소재 각읍 성씨조이다. 『세종실록지리지』에 대구군(大丘郡)의 토성으로는 백(白),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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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 설립한 임시토지조사국 산하 조직. 일제는 1905년 12월 통감부 설치 이후부터 토지조사사업을 위하여 한국의 토지제도와 토지소유 관습 등에 대하여 조사하고 연구하여 『한국토지조사계획서』를 발간하였다. 또한 1910년에는 「토지조사법」이 제정되었다. 이로써 일제는 토지조사사업을 전면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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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2월 26일에 대구역 광장에서 통일사회당경북도당준비위원회가 개최한 강연회. 1961년 2월 1일에 통일사회당경북도당 결성준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었다. 여기에 사회대중당 출신의 대구대학 교수 양호민과 청구대학[현 영남대학교] 교수 홍형의를 비롯하여 사대당 출신 경북도의원 유성환과 최일 두 사람도 함께하였다. 통일사회당은 스스로 정당의 성격을 ‘민주적 사회주의의 실현을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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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에 있는 낙엽활엽교목.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는 팽나무는 우리나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산기슭이나 골짜기, 바닷가에서 흔히 자라는 낙엽활엽교목이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이 신목(神木)으로 여긴 3대 당산나무 중 하나이자, 우리나라 정자목으로는 느티나무 다음으로 많이 심어져 있는 수종이다. 특히 남부 지역에서는 정자나무인 동시에 당산나무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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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 팔공산 집단시설지구 내에 있는 한국의 자수작품을 전시하는 사립 박물관. 팔공산자수박물관은 섬유도시로 유명한 대구광역시에서 서서히 사라져가고 있는 자수 공예품을 보존하고, 후손들에게 교육적 자료와 소중한 문화유산을 물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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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팔공산의 역사와 문화유산. 팔공산이란 이름을 갖게 된 연유에 관해 몇 가지 설이 있다. 먼저, 후삼국시대 신숭겸과 김락 등 여덟 장군이 이 곳에서 순절했다고 해서 팔공산이 되었다는 설이다. 두번째는 여덟 고을에 걸친 산이라 하여 팔공산이 되었다는 설이다. 세번째는 원효의 제자 여덟 성인이 팔공산에서 득도함에 유래했다는 설이다. 마지막으로 태조 왕건이 후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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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의 풍수지리 환경. 조선시대 당시 대구 읍치(邑治)는 대구읍성을 중심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이른바 대구읍성 4대문[진동문, 달서문, 영남제일관, 공북문] 안 공간이 읍치의 중심이다. 대구 읍치의 풍수지리 입지는 타 지역과는 다소 차이점이 있다. 보통 읍치 뒤편[북쪽]에 진산(鎭山)이 위치하고 맞은편[남쪽]에 안산(案山)이 위치하게 된다. 그리고 진산을 중심으로 좌청룡·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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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과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하나금융투자 산하의 지역 지점. 하나금융투자는 한국 자본시장 육성을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고객의 희망을 실현하는 충성스러운 종합자산 관리, 그리고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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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정상에 위치한 천년 고찰 대견사의 역사적 전개 과정과 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 한국의 고대·중세 사회에서 불교가 국교로서 위상을 가지고, 위로는 왕공 귀족에서 아래로는 일반 백성에 이르기까지 삶의 지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사원(寺院)이라는 제도적 장치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사원에는 국가와 왕실, 불교계, 신앙자 등 다양한 인간 집단의 이해관계가 맞물려 있었다. 국가 즉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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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현내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 교단 소속 교회. 하빈교회는 한국 전쟁 당시 평양에 본적을 둔 김선빈, 김선주 남매, 그리고 김국일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월남하여 세운 교회이다. 이들은 달성군 하빈면으로 와서 초가를 빌려 낮에는 의료 활동을 하고 야간에 성경 클럽을 운영하였는데, 이를 바탕으로 하빈교회가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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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의료선교사 하워드 마펫(Howard Fergus Moffett)[1917~2013]은 1917년 8월 16일 평양 신양리에서 한국에 파송된 미국 북장로교 초대 선교사 사무엘 마펫(Samuel Austin Moffett)의 아들로 태어났다. 미국에서 대학을 마치고 미국 북장로교 의료선교사로 한국에 파송되어 대구 지역의 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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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본리리에 있는 고무 제품 제조업체. 한국 게이츠는 동력 전달용 고무벨트 산업의 세계적인 권위와 기술을 자랑하는 미국게이츠(Gates)사와 일본의 니타(Nitta)사가 합작하여 설립한 한국의 동력 전달용 고무벨트 및 텐셔너 전문 제조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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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지역에서 결성된 한국 고대사를 연구하는 학회. 한국고대사학회는 1987년 2월 14일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계명대학교 동서문화관에서 한국 고대사를 연구하는 학회로 결성되었다. 한국고대사학회에서는 한국의 고대사를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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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에 있는 미래창조과학부 소관 법정 청소년단체의 지역 본부.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은 1986년 발족한 국제우주소년단기구[미국 워싱턴 소재]의 동참 권유를 받아 한국 최초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국제 과학 우주 청소년단체이다. 미국, 러시아,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창립되었으며, 현재 30여 개 국가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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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에 있는 미래창조과학부 소관 법정 청소년단체의 지역 본부.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은 1986년 발족한 국제우주소년단기구[미국 워싱턴 소재]의 동참 권유를 받아 한국 최초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국제 과학 우주 청소년단체이다. 미국, 러시아,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창립되었으며, 현재 30여 개 국가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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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수동에 있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의 대구 지회. 대구 지역 문화운동은 1980년 말과 1990년대 초 문화예술 단체가 우후죽순으로 결성되어 체계 없이 활동하는 상황이었다. 전국의 문화운동도 비슷한 양상이었다. 1993년 8월 재야 운동 단체였던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약칭 민예총]이 합법적 문화예술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으로 출범하면서 각 지역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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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소재의 한국수필문학관 소개. 한국수필문학관(韓國文學館)은 장르별 문학관으로는 우리나라 최초로 세워진 문학관이다. 각 지역에는 지역명을 따거나 그곳에 기거하였던 문인의 이름을 붙인 문학관이 많다. 지역이 아닌 국가명인 ‘한국’과 문학 장르 중 하나인 ‘수필’의 결합을 통하여 문학관을 명명한 것은 시작부터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하였음이 드러나는 것이다. 한국수필문학관은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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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4가에 있는 한국씨티은행 산하의 지역 지점. 한국씨티은행은 선진 금융 기법을 활용하여 한국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성장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한국 금융산업에 진출하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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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 초부터 1950년 6·25전쟁 직전까지의 아동문학 관련 비평문을 전사한 문학비평 자료집. 『한국아동문학 비평사 자료집』은 한국 아동문학의 태동기인 1900년대부터 6·25전쟁 직전까지 일간신문, 아동문학 잡지 등에 발표된 아동문학, 소년 운동, 소년 문예 운동 등과 관련된 비평문, 서평, 서발 비평을 전사한 자료집이다. 한국 아동문학 연구의 토대를 구축한 자료집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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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에 있는 문화예술 단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구광역시연합회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대구광역시 지회이다.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구예총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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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파리독립청원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를 기리기 위하여 세운 기념비. 한국유림 독립운동 파리장서 비(韓國儒林獨立運動巴里長書碑)는 일제강점기 파리독립청원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를 기리기 위하여 1997년 10월 10일 건립하였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월곡역사공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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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던 한국투명성기구 산하 대구 지역 본부. 한국투명성기구 대구본부(韓國透明性機構 大邱本部)는 반부패 활동을 하는 한국투명성기구 산하 대구 지역 본부이다.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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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대학교에서 교수로 근무한 아동문학가 이재철이 집필한 한국 근현대 아동문학사 저서. 『한국현대아동문학사(韓國現代兒童文學史)』의 저자 이재철(李在徹)[1931~2011]은 경상북도 청도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사범대를 졸업하였다. 이후 이재철은 대구교육대학교 교수[1963~1973]로 근무하면서 아동문학 연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깨닫고 한국 아동문학의 형성과 전개에 대한 연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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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대구광역시 동구·북구, 경상북도 경산시·영천시·군위군·칠곡군 등 6개 지방자치단체에 걸쳐 분포하는 팔공산은 대구광역시·경상북도의 자연적 및 인문적 동질성을 확보해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산이다. 팔공산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이자 신라 민애왕의 사리호[전 대구 동화사 비로암 삼층석탑 납석사리호(傳 大邱 桐華寺 毘盧庵 三層石塔 蠟石舍利壺)]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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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2월 이후 대구에서 학생과 정당사회단체가 한미경제협정에 반대하며 벌인 운동. 1961년 2월 8일 한국의 장면 정부와 미국 정부 사이에 한미경제협정이 체결된 이후 대구의 학생과 정당·사회단체들은 한미경제협정을 굴욕, 주권 침해, 민족 수치로 규정하고 한미경제협정 반대 및 국회 비준을 저지할 목적으로 단체를 결성하여 나가면서 한미경협 반대운동(韓美經協反對運動)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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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의 귀화 장군인 김충선에 대한 한 일 양국 간의 인식 변화와 현대적 의미. 김충선(金忠善)[1571~1642]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일본군 장수의 선봉이 되었다가 조선에 귀화하여 일본 공격에 앞장을 선 특이한 경력을 가진 인물이다. 그는 항왜(降倭)[조선에 투항한 왜군]로서 공을 세워, 김해 김씨(金海金氏)와 충선(忠善)이라는 이름을 하사받아 사성 김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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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 시인 장정일의 시. 「햄버거에 대한 명상」은 1987년에 시집 『햄버거에 대한 명상』에 수록된 장정일(蔣正一)[1962. 1. 6~]의 시이다. 햄버거로 대변되는 미국 자본주의가 우리 삶에 확산되는 것을 우려하고, 소비 사회로 변모하고 있는 현대 문명을 풍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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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팔공문화원이 매년 또는 2년에 한 번씩 발행하는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관련된 자료집. 『향토사자료집』은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문화, 역사에 관련된 자료를 집성하기 위해 간행했다. 2004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총 10권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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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있었던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장을 역임한 가톨릭 사제. 허창수[1941~2009] 신부는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1년 2월 1일 독일에 점령된 체코의 자이펜에서 태어났다. 허창수 신부의 원래 이름은 헤르베르트 에리히 보타바(Herbert Erich Wottawah)이다. 독일이 전쟁에서 패하자 허창수 신부의 가족은 독일 남부 지방으로 이주하였다. 허창수 신부는 독일 바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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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에서 활동한 선교사 헨리 먼로 브루언(Henry Munro Bruen)[1874~1959]은 1874년 미국에서 태어나 1896년 프린스턴대학교를 졸업하였고, 1899년 유니언신학교를 졸업한 뒤 우리나라에 선교사로 오게 되었다. 1899년 대구로 와서 1941년 일제에 의하여 강제로 추방당할 때까지 40년 넘게 대구·경상북도 지역에서만 선교하였다. 1899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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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대구의 역사. 대구는 1945년 8월 15일 광복과 함께 자주적 근대 국민국가 수립의 과제를 실현하여 나갔다. 어느 독립운동가의 집에서는 광복을 ‘세계 제일의 기쁨’으로 간주하며 즐거워하였다. 일제가 패망하자마자 좌우 연합으로 치안을 유지하며 완전한 독립을 준비하여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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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광복부터 2018년 현재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의 역사와 문화. 1945년 8월 15일 광복은 우리 민족에게 있어 가장 극적인 순간이었다. 개항 이후 근대의 역사적 과제였던 완전한 독립, 곧 자주적 국민국가의 수립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이었다. 새로운 국가 건설 과정과 육이오전쟁 시기에 동구는 격정의 한가운데 서 있는 역사의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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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현대기아차그룹 계열 현대차증권의 지역 지점. 현대차증권은 종합자산관리, 기업금융, 구조화금융, 연금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고객 최우선’을 제일의 가치로 삼아 고객에게 최고의 수익성을 제공하는 것이 설립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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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출신 소설가 현진건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제정한 문학상. 현진건문학상(玄鎭健文學賞)은 2009년 제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문학의 수도권 편향성을 극복하고 각 지역 문학의 역동적인 활성화를 위하여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수상하고 있다. 2009년부터 매일신문사(毎日新聞社)와 현진건문학상운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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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대구광역시의 현진건문학상운영위원회에서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해당 연령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문학상. 현진건청소년문학상(玄鎭健靑少年文學賞)은 현진건문학상(玄鎭健文學賞)과 함께 운영되는데, 현진건문학상운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대구소설가협회가 주관하여 시행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있다. 현진건청소년문학상은 제1회 공모에서는 대상이 대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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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하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 교단 소속 교회. 1905년 하동 교회를 모체로 하여 설립된 달성군 최초의 개신교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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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중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 대교구 소속의 성당. 현풍성당의 모태는 1935년 설립된 현풍 공소이다. 이후 1969년 신자 수의 증가로 화원 본당에 소속[1936년에는 남산 본당 소속]되어 있던 현풍 공소가 본당으로 승격되어 현재의 현풍성당이 되었다. 주보성인은 성 안드레아 김대건 신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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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대구불교총연합회 주최로 매년 석가탄신일을 전후하여 개최되는 관등 축제.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는 1965년부터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대구광역시민과 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기념 법요식을 하면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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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에 있는 낙엽침엽교목의 숲. 원산지가 중국인 메타세쿼이아는 한국, 중국 등에 분포하는 낙우송과의 낙엽침엽교목이다. 호산동 메타세쿼이아숲은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은 1995년에서 1996년 사이에 달서구 호산동의 근린공원인 호산공원을 중심으로 호산고등학교와 호산초등학교로 이어지는 1㎞ 길을 따라 메타세쿼이아 250여 그루로 조성한 숲이다. 1㎞의 숲길은 호산동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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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염무웅이 1995년 출간한 세 번째 문학평론집. 『혼돈의 시대에 구상하는 문학의 논리』는 1995년 창작과비평사에서 발행한 염무웅의 세 번째 문학평론집이다. 「내면의 진실과 시적 성취」 외 총 26편의 평론을 수록하고 있다. 한국 근대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시인, 작가들에 대한 비평적 성찰과 1980~1990년대의 문학적 성과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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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 대교구 소속의 성당.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 지역 최초의 공소인 조암 공소가 그 기원이다. 이후 조암 공소가 서산 공소로 분리되고 다시 천내 공소가 만들어졌으며, 교우 숫자의 증가함에 따라 본당으로 승격하였다. 주보성인은 예수 성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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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의 서화가 서병오가 1927년에 돌과 화초를 주제로 그린 10폭 병풍 묵화. 『화훼괴석(花卉怪石)』은 대구 출신의 서화가인 석재(石齋) 서병오(徐丙五)[1862~1936]가 1927년에 그린 10폭 병풍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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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서식하는 황샛과에 속하는 겨울철새. 본시 큰 새라는 뜻의 한새에서 ‘한‘이 ‘황’으로 바뀌어 황새가 되었다고 한다. 관(鸛)이라고도 한다. 주로 러시아의 시베리아와 연해주 남부, 중국 동북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과거에 전국적으로 번식하는 텃새였고, 겨울에 북쪽에서 번식한 일부 무리가 날아와 겨울을 나는 겨울철새 집단도 있었다. 1970년대 이후로 국내에서 번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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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서식하는 맷과에 속하는 조류. 유럽, 아프리카, 말레이시아,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는 맷과의 텃새이다. 황조롱이를 비롯한 매류는 국제적으로 보호하고 있을 정도로 희귀한 새이고 예로부터 사냥과 관련된 문화 전통과도 관련이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1982년 11월 16일 천연기념물 제323-8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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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도남동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효성복지재단은 저출산·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노인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하며, 영유아의 안전한 보호와 건전한 교육을 통하여 자녀 양육의 부담을 덜어 주고 지역사회 장애인의 권리에 기반한 사회참여와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저소득 주민의 복지를 증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노인복지 사업, 영유아 보육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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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대구 2·28기념중앙공원 앞에는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져 있다.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를 받기 전까지는 잊을 수도, 죽을 수도 없다고 말씀하신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은 여전히 맨발의 소녀상처럼 차가운 현실을 딛고 있다.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의 홈페이지 http://museum.1945815.or.kr는 박물관을 의미하는 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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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매년 10~11월경에 열리는 안경 디자인 공모전. K-아이웨어 디자인어워즈는 2000년 ‘대한민국 안경디자인 공모전’이란 이름으로 첫 회 공모전을 연 이래 해마다 개최되어 2021년 21번째 공모전이 진행되었다. 2019년 11월 1일~2020년 1월 31일 제20회 대한민국안경디자인 공모전이 ‘All About Eyewear’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2021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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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TBC 대구방송국에서 매년 전국 초중고등부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음악 경연 대회. TBC음악콩쿠르는 대구광역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장차 한국 음악계를 빛낼 재능 있는 음악 신인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1996년 제1회 TBC음악콩쿠를 개최하기 시작하여, 2021년 제26회 TBC음악콩쿠르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