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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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의 전통적인 교통로를 대체한 근대 문명의 상징 경부선과 대구역. “차마다 모두 바퀴가 있어 앞차에 화륜이 한 번 구르면 여러 차의 바퀴가 따라서 모두 구르게 되니 우뢰와 번개처럼 달리고 바람과 비처럼 날뛰었다. 한 시간에 삼사백 리를 달린다고 하는데 차체는 안온해 조금도 요동하지 않으며 다만 좌우에 산천, 초목, 가옥, 인물이 보이기는 하나 앞에 번쩍 뒤에 번쩍하므로 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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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사람이나 화물의 이동에 관련된 수단 및 관련 시설. 교통은 사람이나 재화, 의사(意思)나 정보 등의 장소적 이동을 총칭하나 좁은 의미의 교통은 그중에서도 사람이나 재화 등과 같은 유체물(有體物)의 장소적 이동을 뜻한다. 교통은 공간거리를 단축하고 공간 마찰을 극복하여 인간 생활의 지역적인 확대를 가능하게 한다. 교통수단은 일반적으로 육상 교통, 수상 교통, 항공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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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물자가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고대부터 현대까지 교통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대구광역시에 있는 대표적 지방 자치구. 드라마나 영화의 주요 장면은 유독 기차역이나 공항에서 촬영하는 일이 잦다. 사람들이 만나고 떠나며 오가는 장면을 담아내기에 가장 상징적인 공간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는 하루도 빠짐없이 어디론가 가야 한다는 점에서 인생은 길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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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물자가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고대부터 현대까지 교통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대구광역시에 있는 대표적 지방 자치구. 드라마나 영화의 주요 장면은 유독 기차역이나 공항에서 촬영하는 일이 잦다. 사람들이 만나고 떠나며 오가는 장면을 담아내기에 가장 상징적인 공간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는 하루도 빠짐없이 어디론가 가야 한다는 점에서 인생은 길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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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문관. 구봉서(具鳳瑞)[1596~1644]의 본관은 능성(綾城)이며, 자는 경휘(景輝), 호는 낙주(洛洲)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조좌랑 구변(具抃)이고, 할아버지는 봉사 구광원(具光遠)이다. 아버지는 군수 구계(具棨)이며, 어머니는 이기(李耆)의 딸 전주이씨(全州李氏)이다. 부인은 오윤겸(吳允謙)의 딸 해주오씨(海州吳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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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문관. 남용익(南龍翼)[1628~1692]의 본관은 의령(宜寧)이며, 자는 운경(雲卿), 호는 호곡(壺谷)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남복시(南復始)이고, 할아버지는 남진(南鎭)이다. 아버지는 남득붕(南得朋)이고, 어머니는 신복일(申復一)의 딸이다. 부인은 채성귀(蔡聖龜)의 딸 평강채씨(平康蔡氏)이며, 아들은 능주목사를 지낸 남정중(南正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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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율암동에 있는 연료산업단지. 1970년 한국연료조합연합회[연료연합회]는 중소 연탄업계의 사업 효율을 증가시키고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를 위해 예산 12억원을 확보해 1971년부터 1976년까지 연차적인 대단위 연탄단지를 조성하는 「기업합병 5개년 계획」을 수립하였다. 그 첫번째 사업이 1971년 대구광역시 시내 연탄공장을 모아 시범단지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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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 지역에서 전기통신 업무를 관장한 전신 사무국. 대구전보국(大邱電報局)은 대구 지역의 전기통신 업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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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서 조선시대에 사람이나 탈것 등이 다니도록 땅 위에 만들어 놓은 도로와, 짐을 옮기는 데 쓰이는 교통수단. 조선시대는 서울[한양, 한성]이 나라의 중심이었기 때문에 전국의 도로망은 서울을 중심으로 9개의 간선도로를 설정하였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뻗은 도로는 그 멀고 가까움에 따라 등급을 대로·중로·소로로 나누었다. 영남로의 경우 죽산 분행역(分行驛)[후기에는 광주 낙생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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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문관. 류영순(柳永詢)[1552~1630]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자는 순지(詢之), 호는 졸암(拙庵) 또는 북천(北川)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류헌(柳軒)이고, 할아버지는 류세구(柳世龜)이다. 아버지는 백천군수를 지낸 류연(柳埏)이고, 어머니는 신효손(申孝孫)의 딸 평산신씨(平山申氏)이다. 형은 류영겸(柳永謙)·류영근(柳永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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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 우현서루를 설립하여 교육과 구휼에 힘썼던 이일우가 조카 이상정을 걱정하면서 지은 한시. 「문금릉병사억질상정(聞金陵兵事憶姪相定)」를 지은 이일우(李一雨)[1870~1936]의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자는 덕윤(德潤)이며, 호는 소남(小南)이다. 아버지는 이동진(李東珍)이고, 어머니는 광주이씨(廣州李氏) 이학래(李學來)의 딸이다. 1904년(고종 41) 한성을 유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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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이자 의병장. 박수춘(朴壽春)[1572~1652]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자는 경로(景老), 호는 국담(菊潭) 또는 숭정처사(崇禎處士)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언계(朴彦桂)이고, 할아버지는 박대성(朴大成)이다. 아버지는 동몽교관 박신(朴愼)이고, 어머니는 여흥민씨(驪興閔氏)이다. 형은 박장춘(朴長春)이고, 동생은 박득춘(朴得春)이다. 부인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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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있는 전통 시대 군사 통신 시설. 봉수(烽燧) 또는 봉화(烽火)는 횃불이나 연기를 피워 올려 변방 지역에서 발생한 적의 침입이나 난리를 중앙에 알리던 통신 제도이다. 원래 봉수라는 용어는 밤에 불로서 알리는 봉인 연봉(燃烽)[횃불]과 낮에 연기로서 알리는 번수(燔燧)[연기]를 합친 말이다. 봉수가 행하여진 것은 삼국시대부터였으나 본격적으로 법제화한 것은 고려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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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판관을 역임한 문관. 서유교(徐有喬)[1791~1859]의 본관은 대구(大丘)이며, 자는 장세(長世), 호는 소산(蘇山)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서종벽(徐宗璧)이고, 할아버지는 서명민(徐命敏)이다. 아버지는 예조참판 서기수(徐淇修)이고, 어머니는 현감 윤석동(尹晳東)의 딸 해평윤씨(海平尹氏)이다. 부인은 군수 정창시(鄭昌蓍)의 딸이다. 동생은 서유훈(徐有薰)·서유상(徐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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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문관. 유척기(俞拓基)[1691~1767]의 본관은 기계(杞溪)이며, 자는 전보(展甫), 호는 지수재(知守齋) 또는 미음(渼陰)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예조참의 유성증(兪省曾)이고, 할아버지는 대사헌 유철이다. 아버지는 청주목사 유명악(兪命岳)이고, 어머니는 이두악(李斗岳)의 딸 용인이씨(龍仁李氏)이다. 부인은 신사원(申思遠)의 딸 평산신씨(平山申氏)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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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지대구군사를 역임한 문관. 윤상(尹祥)[1373~1455]의 본관은 예천(醴泉)이며, 자는 실부(實夫), 호는 별동(別洞)이다. 어릴 적 이름은 윤철(윤哲)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윤충(尹忠)이고, 할아버지는 윤신단(尹臣端)이다. 아버지는 윤선(尹善)이다. 부인은 전경충(全敬忠)의 딸 안동전씨(安東全氏)이며, 슬하에 5남 3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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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문관. 이기조(李基祚)[1595~1653]의 본관은 한산(韓山)이며, 자는 자선(子善), 호는 호암(浩菴)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희백(李希伯)이고, 할아버지는 이대수(李大秀)이다. 아버지는 판서 이현영(李顯英)이고, 어머니는 유사규(柳思規)[1534~1607]의 딸 진주유씨(晉州柳氏)이다. 동생은 이천부사를 지낸 이휘조(李徽祚)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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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문관. 이덕형(李德馨)[1561~1613]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명보(明甫), 호는 한음(漢陰)·쌍송(雙松)·포옹산인(抱雍散人)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부사과 이수충(李守忠)이고, 할아버지는 이진경(李振慶)이다. 아버지는 지중추부사 이민성(李民聖)이고, 어머니는 현령 유예선(柳禮善)의 딸 문화유씨(文化柳氏)이다. 부인은 영의정 이산해(李山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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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문관. 이민구(李敏求)[1589~1670]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자는 자시(子時), 호는 동주(東州) 또는 관해(觀海)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하동군(河東君) 이유(李裕)이고, 할아버지는 병조판서 이희검(李希儉)이다. 아버지는 이조판서 이수광(李睟光)이고, 어머니는 김대섭(金大涉)의 딸 안동김씨(安東金氏)이다. 부인은 윤휘(尹暉)의 딸 해평윤씨(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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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판관을 역임한 문관. 이상진(李商進)[1724~?]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자는 임지(任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홍(李泓)이고, 할아버지는 이현익(李顯益)이다. 아버지는 병마절제도위 이강중(李剛中)이고, 어머니는 김치겸(金致謙)의 딸 안동김씨(安東金氏)이다. 부인은 승지 민통수(閔通洙)의 딸 여흥민씨(驪興閔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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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판관을 역임한 문관. 이서(李溆)[1728~1794]의 본관은 덕수(德水)이며, 자는 계호(季浩), 호는 부계(鄜溪)이다. 어릴 적 이름은 이한(李澣)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한성부판윤 이광하(李光夏)이고, 할아버지는 상주목사 이집(李㙫)이다. 아버지는 이조판서 이주진(李周鎭)이고, 어머니는 우의정 민진원(閔鎭遠)의 딸 여흥민씨(驪興閔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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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문신. 조태억(趙泰億)[1675~1728]의 본관은 양주(楊州)이고, 자는 대년(大年), 호는 겸재(謙齋)·태록당(胎祿堂)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지돈녕부사 조존성(趙存性)이고 할아버지는 형조판서를 역임한 조계원(趙啓遠)이다. 아버지는 이조참의 조가석(趙嘉錫)이고, 어머니는 현감 윤이명(尹以明)의 딸 남원윤씨(南原尹氏)이다. 부인은 승정원주서 심귀서(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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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있는 염수재에 소장된 1685년부터 1686년 사이에 전극태가 쓴 사환 일기. 『퇴헌일기(退軒日記)』는 조선 후기 대구부 출신인 전극태(全克泰)[1640~1696]가 쓴 1685년(숙종 11) 10월 25일부터 1686년 9월 11일까지의 사환 일기(仕宦日記)이다. 전극태가 한성부의 사산감역관(四山監役官) 중 서도감역(西道監役) 장무관(掌務官)으로 임명된 뒤 부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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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창의한 대구광역시 동구 동내동 출신 의병장. 황경림의 자는 경서(景瑞), 호는 면와(勉窩), 본관은 장수(長水)이다. 아버지는 황인(黃認)이고 어머니는 김해배씨(金海裵氏)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