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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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서양화가. 김용조(金龍祚)[1916~1944]는 1916년 지금의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 아래 성장한 김용조는 대구 달성공립보통학교[현 대구달성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중등학교는 진학하지 못하였다. 은사인 이응창의 도움으로 서동진의 대구미술사에 입학하였으며, 1931년 대구 서양화가 단체인 향토회(鄕土會)에 참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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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의 문학, 영상 공연, 전통, 음악 등 예술 및 문화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활동. 문화예술(文化藝術)이란 문학, 영상 공연, 전통, 음악 등 예술 및 문화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활동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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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서양화가. 박명조(朴命祚)[1906~1969]는 대구광역시 중구 덕산동에서 태어났다. 호는 우현(又玄)이고, 6세 때 아버지를 여의었다. 대구공립보통학교[현 대구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920년 대구고등보통학교[현 경북고등학교]에 진학하였으나 1923년 자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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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서양화가. 배명학(裵命鶴)[1907~1973]은 1907년 성주군 성주읍 용산리에서 태어났다. 1920년 합천공립보통학교[현 합천초등학교]와, 1927년 교남학교[현 대륜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29년 일본 지형사(地型舍) 서양화부에서 수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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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중구 출신의 화가. 서동균(徐東均)[1902~1978]은 1902년 2월 17일[음력]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향촌동 먹당골목에서 태어났다. 1907년 7세 때부터 중추부사를 지낸 할아버지 서용묵에게 한문과 서예를 배웠고, 당시 유명한 서예가였던 팔하(八下) 서석지(徐錫止)[1826~1906]에게서 서예를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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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미술가. 서동진(徐東辰)[1900~1970]은 1900년 1월 16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에서 태어났다. 호는 소허(小虛)이다. 지역 미술가들과 함께 대구 최초의 한국인 서양화 모임인 영과회를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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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화가. 서병기(徐丙騏)[?~1993]는 지금의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1929년에 도쿄 제국미술학교에 입학하지만 형의 죽음으로 귀국하게 되어 졸업을 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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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대구에서 결성된 미술 단체. 영과회(零科會)는 일제강점기인 1927년에 대구 지역에서 결성된 미술 단체이다. 영과회는 ‘어느 과(科)에도 속하지 않는다‘, ‘0에서 시작한다’라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공과회(空科會)’라고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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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서양화가. 최화수(崔華秀)[1902~?]는 1902년 지금의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경주이다. 일본 메이지 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대구의학전문학교[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해부학을 공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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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에 있던 미술단체. 향토회(鄕土會)는 1930년 설립되어 서동진(徐東辰), 박명조(朴命祚), 최화수(崔華秀), 김성암(金星岩), 이인성(李仁星), 배명학(裴命鶴) 등이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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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서화가. 허섭(許燮)[1878~1934]은 1878년 지금의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아호는 기산(箕山), 호는 기석(箕石), 본관은 김해이다. 어려서 대구 사대문 안 동일동에서 자랐다. 허섭은 대구 서화계의 주요 작가인 죽농 서동균의 고모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