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읍 본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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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성을 시조로 하고, 문경호를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무성공(武成公)문다성(文多省)을 시조로 하는 남평문씨는 인산재(仁山齋) 문경호(文敬鎬)[1812~1874]가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화원읍 본리리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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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조성된 마을 숲. 전통마을숲은 산림청에서 조성·관리하는 ‘도시숲’의 일종이다. 도시숲은 국민의 보건 휴양·정서 함양 및 체험 활동 등을 위하여 조성·관리하는 산림 및 수목을 말하는데, 전통마을숲을 비롯하여 공원, 학교숲, 산림공원, 가로수[숲]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 중에서 전통마을숲은 숲 문화의 보전과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하여 마을 주변에 조성·관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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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와 가창면 정대리에 걸쳐 있는 도보길. 마비정 누리길은 마비정 벽화 마을과 연계하여 걷기와 함께 체험 및 관광이 가능하도록 조성된 도보길이다. 2012년 달성군 주민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민들이 녹색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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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반송리(盤松里)는 이 지역의 반송이라는 명칭에서 유래한 것이다. 반송 마을은 마을 일대가 반석으로 구성되어 옛날에는 나무가 거의 없는 지역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농부가 허기진 승려를 집으로 데리고 가서 극진히 대접하였더니 승려가 농부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반송을 심도록 하였고, 그 후로 반송이 산 전체에 퍼져 우거지게 되어 마을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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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 있는 입적한 승려를 추모하는 묘탑 형태의 조형물. 부도(浮屠)는 승려의 사리를 봉안하기 위해 조성된 묘탑(墓塔) 형태의 조형물로 승려 무덤이라 하여 승탑(僧塔)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 부도는 대부분 석재로 건립되었기 때문에 석조 부도라 이르기도 하고, 겉모습으로 인해 부도탑(浮屠塔) 또는 석종(石鐘)이라고도 불린다. 일반적으로 부도에는 탑비가 건립되어 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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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유역의 대표적인 문화 관광지로 탈바꿈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나루터. 사문진(沙門津)은 낙동강 하류의 대표적인 나루터로 조선 시대 경상도 관아와 대구부(大邱府) 일원으로 유입되는 물자의 집산지였다. 1446년(세종 28)부터 성종(成宗) 대까지 40년간은 무역 창고인 화원창(花園倉)으로 활용되었으며, 1472년(성종 3)에 대일 무역의 중심지 역할을 한 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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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일대에 분포하는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달성군을 대표하는 비슬산(琵瑟山)은 팔공산과 함께 대구 2대 명산 가운데 하나이다. 달성군의 남쪽 달성군 유가읍 양리에 위치한 비슬산의 최고봉인 천왕봉(天王峰)[1,084m]에서부터 각 방향으로 청룡산(靑龍山)[793.1m]·산성산(山城山)[653.3m]·주암산(舟巖山)[846.8m]·우미산(牛尾山)[747m]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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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서식하는 소나무과의 상록 침엽 교목. 소나무는 달성군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산림의 으뜸을 이루는 나무로 북부 고원 지대나 고산의 정상 부근을 제외하고 거의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달성군에도 단일 수종으로는 이에 따를 나무가 없을 만큼 많지만 아름드리 노거수는 과히 흔하지 않다. 주로 관상용·정자목·신목(神木)·당산목으로 많이 심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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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의 기반암을 이루는 지각의 성질과 특성. 달성군은 중생대 쥐라기~백악기를 통하여 형성된 경상계의 퇴적암류와 경상계 퇴적암류를 피복해 있거나 이를 암주 또는 암맥상으로 관입한 안산암질 암류와 화강암류 그리고 하천을 따라 분포하는 신생대 제4기의 충적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화강암의 관입에 따른 주변 지역의 기반암은 변성 작용을 받아 침식에 저항력이 강한 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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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불교 예배의 주요 대상이 되는 조형물. 탑(塔)은 ‘탑파(塔婆)’의 준말로 석가모니의 사리를 봉안하기 위한 축조물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초기에 중국의 고루형 목탑(高樓形木塔) 양식을 모방한 누각 형식의 다층 목탑이 건립되었으나, 백제에서는 목탑을 모방한 석탑(石塔)이 만들어지고, 신라에서는 전탑(塼塔)을 모방한 석탑이 만들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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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서식하는 콩과의 낙엽 활엽 교목. 회화나무는 주로 정자목·기념수·공원수·가로수 등으로 활용되는데 마을 주변과 산지, 농지의 경계에서 많이 자란다. 토심이 깊고 비옥한 곳을 좋아하나, 물기가 적어도 잘 살고 병충해에도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