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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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문관. 도경유(都慶兪)[1596~1637]의 본관은 성주(星州)이며, 자는 내보(來甫), 호는 낙음(洛陰)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도순경(都舜卿)이고, 할아버지는 도흠조(都欽祖)이다. 아버지는 초계군수를 지낸 도원량(都元亮)이고, 어머니는 곽진(郭趁)의 딸 현풍곽씨(玄風郭氏)이다. 부인은 고성후(高成厚)의 딸 제주고씨(濟州高氏)이며, 형은 도응유(都應兪)·도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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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판관을 역임한 문관. 이서(李溆)[1728~1794]의 본관은 덕수(德水)이며, 자는 계호(季浩), 호는 부계(鄜溪)이다. 어릴 적 이름은 이한(李澣)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한성부판윤 이광하(李光夏)이고, 할아버지는 상주목사 이집(李㙫)이다. 아버지는 이조판서 이주진(李周鎭)이고, 어머니는 우의정 민진원(閔鎭遠)의 딸 여흥민씨(驪興閔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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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여성운동가. 정칠성(丁七星)[1897~1958]은 1897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물산장려운동에 참여하였고, 조선여성동우회(朝鮮女性同友會)·근우회(槿友會)·신간회(新幹會) 등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과 여성운동을 전개하였다. 광복 후에는 사회주의운동을 펼치다가 월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