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1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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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 大領 記念碑 |
이칭/별칭 | 고 나야 대령 기념비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비 |
지역 |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산15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삼조 |
관련 인물 몰년 시기/일시 | 1950년 8월 13일 - 우니 나야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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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 시기/일시 | 1950년 12월 7일 - 나야 대령 기념비 건립 |
보수|복원 시기/일시 | 1996년 - 나야 대령 기념비 단장 및 보수공사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3년 9월 22일 - 나야 대령 기념비 국가 수호 현충 시설로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8년 - 나야 대령 기념비 전쟁기념관 전사자 명비 등재 |
현 소재지 | 나야 대령 기념비 -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산156 |
성격 | 기념비 |
관련 인물 | 우니 나야 |
재질 | 화강석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1.4m[비]|0.7m[기단] |
관리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장 |
[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1950년 6·25전쟁 때 순국한 인도 대령 우니 나야를 기리기 위하여 세운 기념비.
[개설]
나야 대령 기념비(나야大領紀念碑)는 6·25전쟁 때 국제연합한국위원단 인도 대표로 낙동강 전투에 참전하여 순국한 대령 우니 나야(M. K. Unni Nayar)[1911~1950]를 기리기 위하여 세웠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범어공원 내 야산에 있다.
[건립 경위]
나야 대령 기념비는 1950년 12월 7일 우니 나야를 화장한 장소에 건립한 기념비이다. 우니 나야는 1950년 8월 12일 대구 서북방 전선 부근인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 근처에서 지뢰 폭발로 전사하였다. 1950년 8월 13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산156[주일골]에서 화장하였다. 당시 경상북도지사 조재천이 각계의 성금을 모아 나야 대령 기념비를 건립하였다.
[위치]
나야 대령 기념비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범어공원 내 야산[대구여자고등학교 동쪽 야산]에 있다.
[형태]
나야 대령 기념비는 전형적인 조선시대 비석의 구조이다. 반석, 비신, 가첨석의 형태로 구성되었다.
[금석문]
나야 대령 기념비 앞면에는 “In Memory of Colonel M. K. UNNI NAYAR./ Indian Army Delegate U. N. Commission of Korea/ Killed on Duty at WAEGAN 12th August 1950/ Cremated at this Spot 13th August 1950/ 국제연합한국위원단인도교체대표/ 고나야대령기념비”라고 새겨져 있다.
[현황]
나야 대령 기념비는 1996년 주변을 단장하고 보수공사를 하였다. 2001년 우니 나야 대령의 미망인 비말라 나야가 세상을 떠나자 유언에 따라 2012년 8월 24일 영현안장식을 거행하였다. 2003년 9월 22일 국가보훈처에 의하여 국가 수호 현충 시설로 지정되었다. 매년 현충일에 나야 대령 기념비를 참배하며 자유 수호를 위하여 이국땅에서 숨진 대령 우니 나야의 영혼을 위로하고 있다. 2018년 전쟁기념관 전사자 명비에 등재되었다.
[의의와 평가]
나야 대령 기념비는 6·25전쟁 때 인도가 유엔 참전국이었음을 보여 주는 유적이다. 한국에서 목숨을 잃은 대령 나야의 평화와 자유 수호 의지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