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2059 |
---|---|
한자 | 追慕齋[達西區] |
영어공식명칭 | Chumojae[Dalseogu] |
이칭/별칭 | 우여도 재실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로26길 65[상인동 952]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전일주 |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우여도를 추모하는 재실.
추모재(追慕齋)[달서구]는 조선 후기의 무관인 우여도(禹汝度)[1625~1681]를 기리기 위하여 단양우씨 월곡문중에서 건립한 추모 재실이다. 우여도의 자는 도숙(度叔), 호는 만회(晩悔)이다. 아버지는 우달해(禹達海)이다. 1651년(효종 2) 무과에 급제하여 비변사낭관·선전관·도사를 역임하였고, 제주 정의현감(旌義縣監)을 지냈다. 이후 낙향하여 후진을 양성하였다.
추모재는 달서구 상인동 952에 있다.
1700년대 후반 우여도를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된 ‘전재(田齎)’를 이후 ‘추모재’로 고쳐 불렀으며, 1977년 우여도의 10대손인 우종식이 주관하여 현 위치로 이건하였다.
추모재는 정면 5칸[방 3칸·대청 2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을 얹은 목조 기와집이다. 화강석 축대 위에 세웠으며, 대지는 200여 평[약 661㎡]이다. 월곡정사를 마주 보고 섰을 때 좌측에 있는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