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2001년 천주교 대구대교구 복자교회가 설립 30주년을 기념하여 발간한 책.

[개설]

『복자본당 30년사(福者本堂三十年史)』는 2001년 6월 24일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복자교회가 성당 설립 30주년을 맞이하여 30년간의 성당 역사를 정리하여 펴낸 책이다. 천주교 대구대교구 복자교회는 1970년 1월 1일 삼덕동 본당에서 분리 및 신설된 성당이다.

[편찬/간행 경위]

『복자본당 30년사』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복자교회의 설립, 역사, 성장 과정을 기념하기 위하여 편찬되었다. 복자본당 30년사 편찬위원회를 조직하여 집필 및 편찬 작업을 진행하였다.

[서지적 상황]

『복자본당 30년사』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형태]

『복자본당 30년사』는 총 381쪽의 단행본으로 서술되었다. 책 크기는 가로 19㎝, 세로 25㎝이며, 내지는 흑백으로 인쇄되었다. 사진 및 연표가 수록되어 있다.

[구성/내용]

『복자본당 30년사』는 총 4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부분에는 화보를 수록하였으며, 제1편은 ‘복자성당 설립 전사’, 제2편은 ‘본당 사목사’, 제3편은 ‘본당 공동체’, 제4편은 ‘부록’으로 구성되었다. 순교자 성지와 성당 설립, 역대 사목, 성당 각 기관 소개, 설문 조사와 연표 등에 대한 내용을 서술하였다.

[의의와 평가]

『복자본당 30년사』는 복자본당의 설립 배경과 활동, 주요 사업을 시대순으로 정리하였다. 특히 대구광역시 북구 천주교의 설립과 성장 과정, 역할과 위치를 살펴볼 수 있다는 것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