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입석동에 있는 장애인 보호시설.

[건립 경위]

동촌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원이 필요한 장애 아동·청소년에게 낮 시간동안 재활 프로그램 및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가족 구성원이 안심하고 사회·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구성]

동촌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소장 1명, 사회복지사 2명, 사회복무요원 1명이 있다.

[현황]

동촌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이용 장애인 현황으로는 2017년 현재 지적장애인 10명, 발달장애인 3명, 자폐성 장애인 4명, 합계 17명이 있다. 2002년 개소한 후부터 2016년까지 총 227명의 장애 아동이 이용하였다.

동촌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이용자 우선순위 제도를 두고 있는데, 국민 기초생활수급대상자(20%)의 가정 내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영세 저소득 가정 내의 발달장애 아동 청소년, 맞벌이 부부 가정 내의 발달장애 아동 청소년, 일반 가정 내의 발달장애 아동 청소년을 우선적으로 입소시킨다. 단, 장애의 정도와 동촌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의 거리 및 통원 문제 등을 고려하여 입소 조건을 조정할 수 있다.

동촌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이용 시간은 종일반[오전9시~오후5시], 오후반[오후12시 30분~오후5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