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5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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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宣敎師-住宅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102길 48[동산동 206]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이정은 |
건립 시기/일시 | 1920년 - 선교사 어드먼 주택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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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철|철거 시기/일시 | 1988년 - 선교사 어드먼 주택 철거 |
현 소재지 | 선교사 어드먼 주택 -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102길 48[동산동 206] |
원소재지 | 선교사 어드먼 주택 -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102길 48[동산동 206] |
성격 | 주거시설 |
양식 | 벽돌 조적조|한·양 절충식 |
소유자 | 신명교육재단 |
[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는 선교사 어드먼이 살았던 집.
[개설]
선교사 어드먼 주택은 1906~1910년경 미국인 선교사 월터 C. 어드먼(W. C. Erdman)의 주택으로 미국인 선교사들이 설계하고 건립하였다. 선교사들이 거주하였으며, 1969년부터는 신명여자중학교에서 생활관, 연혁관[1972년] 등으로 사용하다 1988년에 철거하였다.
[위치]
선교사 어드먼 주택은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102길 48[동산동 206]의 신명고등학교 교내에 있었다.
[형태]
선교사 어드먼 주택은 1910년 미국인 선교사들이 지은 붉은벽돌조 2층집이다. 평면구성은 서쪽에 설치된 목조 베란다와 연결된 현관 홀을 통하여 거실·응접실·계단실을 직접 연결하였고, 거실을 중심으로 침실·욕실·주방 등을 배치하였다. 2층에는 계단 홀을 중심으로 침실·서재·욕실 등을 두었고, 남쪽에 면하여 선룸(sunroom)을 두었다. 외관은 안산암의 성돌[대구 성곽을 철거한 돌] 기초 위에 붉은벽돌을 쌓아 벽체를 구성하였고, 층 사이에는 벽돌로 돌림띠 장식을 하였으며, 지붕은 박공지붕에 한식기와를 이었다. 연면적은 400.73㎡였다.
[현황]
선교사 어드먼 주택은 ‘에스더의 집’이라는 이름으로 신명여자고등학교[현 신명고등학교]에서 사용하였나 존슨 주택이 사라지고 1년 뒤 역시 철거되었다.
[의의와 평가]
선교사 어드먼 주택은 개신교 선교 초기 미국인 선교사들의 건축 이념과 그들의 주 생활양식을 잘 보여 주었던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