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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부 이야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6290
한자 孝婦 -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석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수록|간행 시기/일시 2002년 - 「효부 이야기」 국학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Ⅱ에 수록
성격 설화
주요 등장 인물 아들|딸|부자
모티프 유형 보은담|구약담

[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에서 효부와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채록/수집 상황]

「효부 이야기」는 2002년 국학자료원에서 펴낸 『한국구비문학』Ⅱ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옛날에 어떤 사람이 1,000냥 빚을 졌는데, 아들딸이 빚을 갚기 위하여 나섰다. 한 부자가 돈을 갚아 주는 대신 아들이 풍병(風病)이 들어 장가를 갈 수 없으니 대신 장가가 달라고 부탁하였다. 아들은 장가를 들었으나, 신부는 남의 신부라 첫날밤을 치르지 못하였다. 신부가 사정을 알고 어음 1,000냥을 내놓아 첫날밤을 치르게 되었다. 아들은 부자의 도움으로 빚을 갚고 장가도 들었으나, 은혜를 갚을 길이 없었다. 그러자 여동생이 풍병이 걸린 부잣집 아들에게 시집가겠다고 하였다. 여동생은 부잣집에 시집가서 봉양을 잘하였다. 하루는 여동생이 산에 오르다가 파란 물이 들어 있는 해골바가지를 발견하였다. 가져다가 남편에게 먹였더니 병이 씻은 듯이 다 나았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효부 이야기」는 보은담(報恩譚)과 구약담(救藥譚)을 주요 모티프로 삼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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