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1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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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傳統産業博物館 |
영어공식명칭 | Songgwangmae Memorial Museum |
이칭/별칭 | 송광매기념관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 225-34[덕곡동 34-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추제협 |
개관|개장 시기/일시 | 2002년 3월 - 송광매기념관 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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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2003년 - 송광매기념관 남구 대명동에서 동구 덕곡동으로 이전 |
개칭 시기/일시 | 2017년 - 송광매기념관에서 전통산업박물관으로 개칭 |
최초 설립지 | 송광매 기념관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
현 소재지 | 전통산업박물관 -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 225-34[덕곡동 34-7] |
성격 | 기념관 |
전화 | 053-981-4562 |
홈페이지 | http://www.skmuseum.co.kr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에 있는 권병탁이 설립한 씨매실 보존 및 확산을 위한 기념관.
[건립 경위]
권병탁(權丙卓)은 1980년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에서 씨매실를 입수하고 싹을 틔웠다. 그 후 1986년 매실 묘목을 재식하여 대량 수확이 가능해졌다. 1991년에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팔공산 권병탁 씨매실원에 씨매실 보급운동본부를 개설하고 전국적인 보급운동을 실시했다. 1992년 6월 기념관 산하에 경제사상연구회를 발족하여 기관지를 발간하였다. 씨매실과 관련된 다양한 보존 및 확산시켜 우리 전통 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송광매기념관을 설립하였다.
[변천]
전통산업박물관은 2002년 5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서 송광매기념관으로 설립되었다. 2003년 현재 위치인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으로 이관하였다. 2017년에는 전통산업박물관으로 개칭하였다.
[구성]
전통산업박물관은 총 9개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 제1전시장은 길쌈방으로, 전국 각지에 있는 길쌈과 관련된 현물 부속 장비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제2전시장은 천연염색방으로, 천연염색이 갖는 자연친화적인 원리와 염색하는 과정을 소개하고 그 결과물을 전시해놓았다. 제3전시장은 매실방으로, 1980년 씨매실 종자를 입수한 후부터 지금까지 매실에 대한 연구와 보급운동을 하면서 얻은 권병탁씨매실에 관한 축적된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제4전시장은 예술서지방으로, 예술 코너와 서지 코너로 나뉘어져 있다. 예술 코너에는 국원 송수희 등 서화 대가들의 작품들을, 서지 코너에는 고려말기 활자본, 조선 성종 시기 활자본, 조선 중기의 호적 및 분재기, 안동권씨의 「갑인보」(1881) 등이 전시되어 있다. 제5전시장은 도자기방으로, 토기, 청자, 분청사기 등 도자기류와 이를 만들기 위한 돋임, 물레 등 생산도구 등을 전시하고 있다. 제6전시장은 대구 약령시의 시설과 장비, 한약재 등 관련 유물과 유품을 보관하고 있다. 제7전시장은 생산도구, 생활자료방으로, 식물계, 동물계, 광물계에 속하는 자연의 원자재를 이용하였던 생산도구와 생활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제8전시장은 쇠부리방으로, 쇠를 다루는 장인인 ‘두두리’들과 관련된 유물들, 즉 쇠부리 점터, 바숨[거푸집], 토철, 집게, 망치 등을 보관하고 있다. 제9전시장은 꾕말오물방으로, 꾕말타기는 옛날 벼농사 세 벌 논매기를 마치는 밤부터 5물[징, 꽹과리, 북, 장구, 나팔]을 울리며 잔치를 벌이는 행사를 말하는데 이와 관련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이 밖에 계절별로 매화차, 매실 열매따기, 한약방향제, 테라코타 등 전통관련 만들기와 가마니 짜기, 지개 지기, 키질하기, 투호 던지기 등 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현황]
전통산업박물관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