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4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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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光川里 |
영어공식명칭 | Gwangche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광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별 |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광천리는 지방도 615호선이 마을을 가로질러 지나가며, 마을 앞으로 남원천이 흐른다. 동부 산록지에 과수원이 국지적으로 분포하며 양돈 농가가 많다. 1990년대 이후 소규모 공장들이 많이 입주했다.
[명칭 유래]
광천리는 승선천 변에 좁은 내가 있으므로 소광천리(小光川里)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시 ‘광천리(光川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광천리는 본래 면천군 덕두면(德頭面)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늑동(勒洞) 일부를 통폐합하여 광천리라 해서 당진군 순성면에 편입되었다. 인접지에 있던 대광천리(大光川里)는 옥호리(玉湖里)에 편입되었다. 2012년 1월 1일 당진군이 당진시로 승격되어 당진시 순성면 광천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광천리는 마을 앞 서쪽에는 남원천이 북류하면서 넓은 충적지를 형성하여 답작 지대가 전개되고, 동쪽에는 80m 내외의 저구릉성 산지를 이루며 일부 과수원이 분포한다.
[자연 마을]
광천리에는 소광천, 보건너, 황골, 구렷굴, 양지말, 음지말, 오롱가래, 진산이골, 사재골의 9개의 자연 마을이 있다.
소광천(小光川)은 옛 면천군 덕두면 소광천리 지역이며, 광천 동북쪽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본리(本里)의 자라미 바깥쪽이 되므로 밧자라미, 바깥자라미라고도 부른다. 보건너는 광천 동북쪽에 있는 큰 마을이고 보(洑) 건너쪽에 있으며 보근너라고도 부른다. 황골은 구렷굴 동쪽 큰 골짜기에 있는 마을로, '큰 골'이란 뜻의 '한골'이 변해서 '황골'이 되었다. 양지말 등너머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구렷굴[勒洞]은 옛 면천군 덕두면 늑동 지역으로, 산세가 굴레처럼 생겼으며 광천의 중앙에 있는 마을이다. 양지말[陽地村]은 구렷굴에 속하며, 햇빛이 잘 드는 양지 쪽에 위치하였다. 음지말[陰地村]은 구렷굴에 속하며, 햇빛이 잘 안드는 응달진 곳에 위치하였다. 오롱가래는 광천리의 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진산이골은 황골의 서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다. 사재골은 황골의 서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다.
[현황]
2016년 현재 면적은 2.480㎢이며 인구는 110세대에 총 261명[남자 130명, 여자 131명]이다. 서쪽으로는 봉소리, 북쪽은 옥호리, 동쪽은 본리, 남쪽은 합덕읍 소소리와 경계를 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