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유곡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유곡감리교회는 당진시 송산면 유곡리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에 복음을 전하여 주민들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유곡감리교회는 1953년 9월 20일 송산 중앙 감리교회에서 개척하여 유곡리에 기도처를 세우고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여 오늘의 유곡 감리교회로 발전하였다. 1955년 10월 18일에 제1차 15평[약 49.587㎡]의 성전을 건축하였으며, 초대 교역자로 신현수 장로가 파송되었다. 1967년에 박철화 전도사가 제2차 40평[약 132.231㎡]의 성전을 건축하였다. 1995년 이경국 목사 담임 때 30평[약 99.174㎡] 규모의 담임 목사 사택을 건축하였다. 제3차 성전인 현재의 교회는 1997년에 유곡리 산70-1 임야 2,950평[약 9,752.066㎡]을 성전 부지로 매입하여, 1999년 2월 19일 기공 예배를 드리고 같은 해 12월 16일 연건평 554평[약 1,831.405㎡]의 성전 봉헌 예배를 드렸다.

유곡감리교회의 역대 담임자는 제1대[1955. 10. 18] 신현수 장로, 제2대[1956. 4] 김현복 전도사, 제3대[1957. 9] 홍사창 전도사, 제4대[1959. 4] 김현복 전도사, 제5대[1960. 3] 김애중 전도사, 제6대[1966. 3] 주원장 전도사, 제7대[1968. 4] 박철화 전도사, 제8대[1972. 3] 안승철 목사, 제9대[1974. 10] 곽하윤 목사, 제10대[1979. 4] 유석영 목사, 제11대[1980. 9] 이경국 목사이며, 2016년 현재 제12대[1996. 12~ ] 박용선 목사가 담임을 맡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유곡감리교회는 건강한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해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고, 평생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버이 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치소 교정 활동, 기아 대책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박용선 담임 목사를 비롯하여 원로 목사 1명, 부목사 1명, 전도사 3명, 장로 6명이 있고, 교인 수는 269명이다. 교회 기구로는 당회와 기획 위원회, 구역회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유곡감리교회는 성도 간에는 물론 지역 사회와의 관계도 돈독히 하여 사랑과 은혜 속에 꾸준히 성장하는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