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있었던 효사정에 대한 시문을 지은 조선 전기 문신. 김수온(金守溫)[1410~1481]은 조선 초기 세종에서 성종 때까지 활동한 문신이다. 세종의 특명으로 집현전학사를 지냈다. 불경에 통달하고 제자백가와 경서에 밝아 세조의 총애를 받았다. 특히 시문에 뛰어나 성삼문·신숙주 등 당시 뛰어난 문장력을 갖춘 학자를 비롯하여 명나라 사신 등과...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위패가 봉안된 독립운동가. 백용성(白龍城)[1864~1940]은 조선 임제종 중앙포교당 설립, 대각교 창건, 경전번역사업 등 불교개혁운동을 전개했으며, 1919년 민족대표 33인으로 3·1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이다. 백용성의 족보상 이름은 형철(亨喆), 속명은 상규(相奎), 법명은 진종(震鍾), 법호는 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