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박동완(朴東完)[1885~1941]은 감리교계 목사로 3·1운동에 민족대표로 참가하였으며, 이후 물산장려운동 창립준비위원 및 신간회 본부 총무간사, 재만한인옹호동맹의 중앙상무집행위원으로 활동하였다. 1924년 7월에는 기독교계 잡지 『신생명』의 발간을 주도하는 한편, 흥업구락부에도 가담하였다. 192...
1991년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조성된 삼일공원의 유래 3·1운동은 여성들이 독립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한 계기였다. 1919년 2월 8일 도쿄 유학생들의 주도로 조선기독교청년회관에서 2.8독립선언이 이루어지자, 이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행사에 참석하였던 여학생들은 2.8독립선언의 상황을 국내에 전하기로 뜻을 모았다. 동경여자학원 학생이던 김마리아는 1919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