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일대에 있던 자연마을. 강적골은 양녕대군 이제(李禔)[1394~1462]의 묘소가 생긴 이후 양녕대군의 시호인 ‘강정공(剛靖公)’을 따서 강정골로 부르다가 시간이 지나며 강적곡(康迪谷)으로 변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옛날에 강적골고개에는 도둑이 많이 출몰하였다고 한다, 또 현재 약수터 뒤쪽 봉천고개 학교 부지에는 ‘강정사’라는 절이 있었...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고개. 강적골고개는 양녕대군 이제(李禔)[1394~1462]의 묘소가 이곳에 세워진 뒤부터 고개의 이름이 양녕대군의 시호인 ‘강정(剛靖)’을 따서 강정골고개로 불렸다가 차츰 음이 변하여 ‘강적골고개’가 되었다고 한다. 강적골고개는 강적곡고개, 강적굴고개라고도 불렸다. 옛날 강적골고개에는 도둑이 많이 출몰하였다고 전해진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과 관악구 봉천동을 연결하는 고개. 능고개는 조선 제3대 태종의 장남인 양녕대군 이제(李禔)[1394~1462]의 묘역[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1호]과 사당인 지덕사(至德祠)가 있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지덕사는 1675년(숙종 1) 숭례문 밖 지금의 용산구 동자동에 소재했던 남관왕묘 인근에 세워졌다가 1912년 양녕대군 묘소가 있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묘소와 사당이 있는 조선 전기 왕자. 양녕대군(讓寧大君)[1394~1462]은 태종의 적장자로 왕세자에 책봉되었으나 1418년 대군으로 강봉되었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묘소가 있으며 사당 역시 1912년 묘소 부근으로 옮겼다. 양녕대군의 이름은 이제(李禔)이고,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태종의 장남이며 효령대군(孝寧大...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조선 태종의 장남 양녕대군 이제의 묘소. 양녕대군(讓寧大君) 이제(李禔) 묘역(墓域)은 조선 3대 국왕인 태종의 장남이자 4대 국왕 세종의 맏형인 양녕대군 이제의 묘소와 사당으로 구성된 묘역이다. 양녕대군의 이름은 이제(李禔), 자는 후백(厚伯)이다. 조선 태종 이방원과 원경왕후 민씨 사이에서 첫째 아들로 태어났다....
조선 후기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으로 옮겨진 양녕대군의 사당을 지켰던 봉사손이자 문신. 이지광(李趾光)[?~?]은 양녕대군의 13대 종손으로 양녕대군의 사당을 지키다가 영조에게 발탁되어 벼슬길에 나섰다. 충추목사(忠州牧使), 청주목사(淸州牧使) 등의 지방관을 역임하며 높은 명망을 얻어 현명한 수령과 관련된 민담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지광의 생몰연도는 알려져 있...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지역에 이한을 시조로 세거한 성씨. 이한(李翰)을 시조로 하는 전주 이씨는 태조 이성계 이래 도성인 한양과 경기도 부근에 여러 후손들이 자리를 잡았다. 전주 이씨 덕천군파에 속하는 완성군(莞成君) 이귀정의 후손들은 조선 초기 현재의 흑석동인 경기도 과천현(果川縣)에 세거하였으며 양녕대군 이제(李禔)는 현재의 상도동인 경기도 금천군 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