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서 박태보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박태보 설화」는 조선 숙종 때 충신인 박태보(朴泰輔)[1654~1689]가 노강서원에 모셔진 일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설화이다. 박태보를 흠모하여 사모하던 마음을 전한 여인이 평생 수절하다가 인현왕후 폐위를 반대하여 유배 가던 중 죽음을 맞이한 박태보의 임종을 지키고 사후 박태보를 기리기 위하여 서...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 설립되었던 조선 후기 문신 박태보를 배항하던 서원. 노강서원은 1689년(숙종 15) 남인이 서인을 다시 몰아내고 재집권한 정치적 사건인 기사환국(己巳換局) 때 죽음으로 간언하였던 박태보(朴泰輔)[1654~1689]를 추모하기 위하여 1695년(숙종 21) 지방 유림의 공의(公議)로 세운 서원이다. 박태보는 기사환국의 원인이 된 인현왕...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있었던 노강서원에 배향된 조선 후기 문신. 박태보(朴泰輔)[1654~1689]의 본관은 반남(潘南)이다. 자는 사원(士元), 호는 정재(定齋)이다. 할아버지는 참판 박정(朴炡)이고, 아버지는 판중추부사(判中樞府事) 박세당(朴世堂)이며, 어머니는 현령(縣令) 남일성(南一星)의 딸이다. 당숙인 세후(世垕)에게 입양되어 뒤를 이었다. 167...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누정, 서원, 사당 등을 중심으로 현재까지도 남아있는 유교 문화. 조선 시대 유교가 남긴 예컨대 충효와 같은 사상적 가치들은 현재에도 여전히 살아 있으며 각 가정에서도 관례, 혼례, 상례, 제례 등으로 유교적 의례실천을 행하고 있다. 다만 각 가정의 구체적 유교문화에 대해서는 너무 다양하고 개별적이어서 종합적 서술에 부적절한 면이 있다. 따라서 동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