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초기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일대의 한강방어선 전투를 지휘하기 위해 조직된 국군 사령부. 1950년 6월 25일 6·25전쟁이 발발하고 4일째인 6월 28일 북한군 전차가 미아리방어선을 돌파하자, 국군은 한강을 연한 방어선에서 북한군을 저지하고, 미 지상군이 지원할 때까지 전선을 지연시킨다는 목적으로 시흥지구 전투사령부를 설치하였다. 1950년 6월 28일 채...
6·25전쟁 당시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서 벌어진 한강방어선 전투에 참여했던 군인. 유상재(兪像在)[1923~?]는 1923년 2월 10일 경기도에서 출생하였다. 1948년 11월 18일 제1여단 제1연대 소위로 임관되자마자 제2대대 부관 및 교육 장교로 임명되었다. 1949년 5월 중위로 진급하였고, 7월 2대대 보급을 담당하였다. 8월에는 2대대 부관 및...
6·25전쟁 당시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서 벌어진 한강방어선 전투에 참전했던 군인. 유재흥(劉載興)[1921~2011]은 1921년 8월 3일 일본 나고야[名古屋]에서 출생하였다. 일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1941년 보병 소위로 임관하였고, 일본 패망 후 조선으로 돌아와 1946년 1월 군사영어학교를 졸업하고 국방경비대 보급관이 되었다. 이후...
1950년 6월 25일 불법남침과 6월 28일 서울점령 이후 남진하려는 북한군의 한강도하를 38선 지역에서 후퇴한 국군이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의 한강대교 남안에서 학도의용군 및 일반인들의 도움을 받아 수행한 방어전투로 다수의 무명용사들이 전사한 기념지. 한강 유역은 고대로부터 인마(人馬)의 교통로로 역할을 하기도 하였지만, 그보다는 운송로로서의 기능이 강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