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서 여러 대에 걸쳐 살아오고 있는 성씨. 세거성씨는 구성원들이 한 지역에서 여러 대에 걸쳐 살아오는 성씨를 가리킨다. 한국의 성씨는 고대에서부터 사용 기록이 보이는데, 이 당시에는 왕족이나 귀족과 같이 높은 신분을 가진 사람들이 주로 사용했다. 이후 고려 초에 본관제가 도입되고 여러 호족 세력들에게 토성(土姓)을 나누어주기 시작하면서 지배층을 중심...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정창연(鄭昌衍)[1552~1636]은 좌의정 정유길(鄭惟吉)의 아들이자 광해군의 외척으로 광해군 재위시 벼슬이 우의정에 이르렀으나 인목대비(仁穆大妃)의 폐위에 반대하였다. 이로 인해 인조반정 이후 다시 좌의정에 서용되었다. 사망 후 아버지에 이어서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인 관악산 기슭의 동래 정씨 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