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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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화가 겸재 정선이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었던 동작나루 일대를 그린 진경산수화. 겸재(謙齋) 정선(鄭敾)[1676~1759]은 조선왕조의 전통적인 실경(實景) 산수화의 하나인 기행사경도(紀行寫經圖)에서 출발하여 점차 독창적인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 양식의 화풍을 성립시켰다. 「동작진도」는 양천현령(陽川縣令)으로 재직하던 중인 1744년경에 정선이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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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의 호국지장사에서 오성 이항복과 한음 이덕형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오성과 한음 설화」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 호국지장사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로, 오성 이항복(李恒福)[1556~1618]과 한음 이덕형(李德馨)[1561~1613]의 앞으로의 일을 측신(廁神)[화장실의 신]이 예측하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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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신 김매순이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 동작동에 있는 화장사를 유람하고 쓴 기행문. 「유화장사기(遊華藏寺記)」는 대산(臺山) 김매순(金邁淳)[1776~1840]이 현재 서울특별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안에 있는 사찰인 화장사(華藏寺)를 다녀온 뒤 유람의 기록을 남긴 유기(遊記)이다. 화장사는 고려 후기 공민왕 때 보인대사(寶印大師)가 창건한 절로, 호국지장사(護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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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화장사에 와서 머물던 승려 홍준에게 조선 전기 문신 이산해가 지어준 한시. 「증화장사승홍준」은 아계 이산해(李山海)[1539~1609]가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국립서울현충원 안에 있는 사찰 화장사(花莊寺)에 머물고 있던 승려 홍준(弘俊)에게 준 한시이다. 화장사는 고려 후기 공민왕 때 보인대사(寶印大師)가 창건한 절로, 호국지장사(護國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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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내 호국지장사에 봉안되어 있는 괘불도. 괘불도는 절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행하기 위해 전각 앞 야외에 거는 대형 불화를 말한다. 「지장사 괘불도」는 화기에 따르면 경기도 과천군 관악산 화장사(華藏寺)에서 제작한 괘불도라고 되어 있다. 화장사는 호국지장사의 이전 명칭이다. 화사(畵師)는 영명(永明) 천기(天機), 추산(秋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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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내 호국지장사에 있는 철불좌상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철불좌상 전설」은 꿈에서 본 불상을 발견한 어부가 불상으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이 겹치자 호국지장사에 불상을 안치하게 된 것에서 국립서울현충원 호국지장사에 불상이 있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이야기이다. 「철불좌상 전설」은 2015년 11월에 간행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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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일대에 있던 자연마을. 가마니촌은 가마니를 덮은 움집에서 어렵게 살던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가마니촌은 1968년 서울특별시에서 시행한 용산구 이촌동과 중구 양동의 재개발사업 때 철거민들이 이주하여 형성된 마을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들어 강남 재개발사업이 시행되면서 1981년 7월 7일 가마니촌 역시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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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일대에 있던 자연마을. 가마니촌은 가마니를 덮은 움집에서 어렵게 살던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가마니촌은 1968년 서울특별시에서 시행한 용산구 이촌동과 중구 양동의 재개발사업 때 철거민들이 이주하여 형성된 마을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들어 강남 재개발사업이 시행되면서 1981년 7월 7일 가마니촌 역시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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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는 고개. 가막재는 명칭 유래를 알 수 없으나 지역 주민들이 오래전부터 동작중학교 뒤쪽에 있는 동작동 산11, 산12, 산22번지 일대의 고개를 ‘가막재’라 불렀다고 한다. 고개 아래에 있던 마을도 가막재라고 불렀다. 가막재는 서달산[179m]에서 북동쪽으로 뻗은 두 개의 평행한 산줄기 중 동쪽 능선에 위치한다. 가막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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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개항기 의병. 강기동(姜基東)[1884~1991]은 1884년 한성부 명동에서 태어났다. 일본 기병대에 입대하여 근무하였고 1908년 6월에는 경기도 양주군 고안헌병분견소에서 근무했다. 당시 2명의 의병이 고안헌병소에 수감되자 이들을 탈주시켰고, 권총과 탄환을 탈취하여 이은찬 의병장이 이끄는 창의원수부에 가담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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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강우규(姜宇奎)[1855~1920]의 본관은 진주이다. 자는 찬구, 호는 왈우이다. 강우규는 1855년 7월 14일 평안남도 덕천군 무릉면 제남리에서 태어났다. 유년기에는 한약방에서 일하면서 생계를 꾸려나갔다. 1908년 이동휘를 만나 기독교에 입문하였고 영명학교와 교회를 설립하는 등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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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상도동·흑석동에 걸쳐 있는 산. 고구동산[104m]은 예전에 까치가 많아 까치산으로도 불렸다. 고구동산과 관련된 자연지명으로 매봉재, 수도산, 할떡거리가 있다. 매봉재는 서달산에서 북쪽으로 뻗은 산줄기를 따라 위치한 고구동산 정상부에 해당하는 봉우리로 본동의 최고봉이다. 일명 수도산이라고도 한다. 할떡거리는 고구동산의 동쪽 산지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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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일대에 조성된 도보길. 고구동산길은 명품동작 건설 계획의 일환으로 동작구에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조성한 동작충효길 7개의 도보길 가운데 제1코스이다. 고구동산길의 총길이는 3.2㎞이다. 동작충효길은 ‘충효의 고장 동작에서 만나는 일곱 색깔 동작 이야기 길’을 테마로 동작구의 역사와 문화 자원에서 나타나는 충과 효의 정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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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일대에 분포하는 관광자원. 관광지(観光地)는 여행지라고도 불리며 역사, 문화, 자연경관 등의 관광자산을 가지고 있고, 교통기관과 숙박시설 등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역사유적지·경관자연지 등을 일컫는다. 『토지이용 용어사전』에는 자연적 또는 문화적 관광자원을 갖추고 관광객을 위한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지역으로서 「관광진흥법」에 따라 지정·고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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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조성된 국립묘지. 국립서울현충원은 국가나 사회를 위하여 희생·공헌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안장하고 선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삼부요인·군 장성 및 이에 준하는 인사, 독립유공자, 참전군인, 순직 공무원, 국가장으로 장례되었거나 기타 국가나 사회에 현저하게 공헌한 사람[외국인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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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구화. 국화는 학명이 Dendranthema morifolium (Ramat.) Tzvelev, 1961이다. 가까운 종으로는 감국, 구절초, 산국 등이 있다. 같은 속에 속하는 종은 산국, 감국, 구절초 등 11종이 있다. 원산지는 우리나라 또는 중국으로 그 의견이 분분하다. 우리나라 전역과 전 세계의 산과 들에 분포한다. 국화의 꽃말은 다양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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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권동진(權東鎭)[1861~1947]은 천도교인으로 3·1운동 당시 민족 대표 33인 중 한사람이자, 신간회에 관여하였으며 해방 이후에는 신탁통치 반대운동을 벌였다. 권동진의 증조부는 권필이며, 조부는 권재형이다. 백부는 권재용이고, 셋째형은 권용진, 다섯째형은 권형진이다. 권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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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권병덕[1868~1943]의 아버지는 권문영(權文永)이고, 어머니는 신문화(申文嬅)이다. 종숙은 권승영((權升永)이다. 권병덕은 1868년 4월 25일생으로 충청북도 청주군 미원면 성화동에서 출생하였다. 이후 경상북도 상주로 이거하였다. 1885년 임규호의 주선으로 동학에 입교하였고,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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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김규식(金奎植)[1881~1950]은 미국 유학 후 상해로 건너가 독립운동 및 교육에 힘썼고, 임시정부 부주석을 맡은 인물이다. 김규식의 아버지는 김지성(金智性)이고 어머니는 경주 이씨이다. 김규식(金奎植)은 1881년 1월 29일 태어났다. 본적은 강원도 홍천이나, 출생지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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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정치인. 김대중(金大中)[1924~2009]은 대한민국의 제15대 대통령이며, 국회의원과 야당 총재를 지낸 정치인이다. 김대중의 호는 후광(後廣)이다. 본관은 김해이며 김운식(金云式)의 차남이다. 어머니는 장수금(張守錦)이다. 차용애(車容愛)와 결혼해 2남을 두었고, 차용애와 사별한 후 이희호(李姫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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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김동삼(金東三)[1878~1937]은 1907년 3월 협동학교를 설립하였으며, 만주로 망명하여 백서농장 장주와 서로군정서 참모장, 국민대표회의 의장, 혁신의회 의장, 한국독립당 고문으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다. 김동삼의 본관은 의성(義城)이며, 자는 한경(漢卿), 호는 일송(一松)이다. 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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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김상옥(金相玉)[1889~1923]은 1923년 1월 종로경찰서 투탄 의거 후 10여 일 간 일본군경과 대치 중 자결 순국한 독립운동가이다. 아버지 김해 김씨 안경공(安敬公) 영정파(永貞派)인 김귀현(金貴鉉)과 어머니 경주 김씨 김점순(金点順)의 3남 1녀 중 2남으로 출생했다. 본관은 김해(金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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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서 거주하고,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정치인. 김영삼(金泳三)[1928~2015]은 대한민국의 제14대 대통령이며, 국회의원과 야당 총재를 지낸 정치인이다. 김영삼의 호는 거산(巨山), 본관은 김녕(金寧)이다. 아버지 김홍조(金洪祚)와 어머니 박부련(朴富連)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김영삼은 경상남도 통영군 장목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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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김완규(金完奎)[1876~1950]는 1919년 민족대표 33인에 가담하여 3·1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이자 천도교인이다. 김완규는 1876년 7월 9일 서울 연지동(蓮池洞) 107번지에서 태어났다. 1897년 11월 한성전보사(漢城電報司) 주사에 임용되었다. 1906년 2월 천도교에 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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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위패가 봉안된 독립운동가. 김익상(金益相)[1895~?]은 의열단에 가입하여 1921년 조선총독부 투탄 의거, 1922년 상하이 황포탄에서 일본 육군대장 다나카 기이치[田中義一] 처단 의거 등을 단행한 독립운동가이다. 김익상은 1895년 6월 25일 경기도 고양군(高陽郡) 용강면(龍江面) 공덕리(孔德里)[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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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이자 군인. 김홍일(金弘壹)[1898~1980]은 1898년 9월 23일 평안북도 용천군에서 출생하였다. 오산중학교 졸업 후 조선의 독립을 위해 중국 군관학교에서 수학하기로 결심하고, 1918년 9월 중국으로 망명하였다. 1920년 1월 중국 귀주육군강무학교(貴州陸軍講武學校)를 졸업한 후 중국 국민혁명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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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과 관악구 남현동·봉천동을 연결하는 고개. 까치고개는 옛날 이곳 숲에 까치들이 많이 서식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까치고개가 변형된 ‘가추개’라고도 불리며, 한자명으로는 까치 작(鵲) 자와 고개 현(峴) 자를 써서 ‘작현(鵲峴)’이라 표기한다. 또한 이곳에 은행나무가 두어 그루 있다고 하여 ‘은행나무골’이라고도 불린다. 현재 까치고개 일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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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일대에 조성된 도보길. 까치산길은 명품동작 건설 계획의 일환으로 동작구에서 2012년 조성한 동작충효길 7개의 도보길 가운데 제7코스이다. 까치산길의 총 길이는 3.6㎞이다. 동작충효길은 ‘충효의 고장 동작에서 만나는 일곱 색깔 동작 이야기 길’을 테마로 동작구의 역사와 문화 자원에서 나타나는 충과 효의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조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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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일대에 조성된 도보길. 까치산길은 명품동작 건설 계획의 일환으로 동작구에서 2012년 조성한 동작충효길 7개의 도보길 가운데 제7코스이다. 까치산길의 총 길이는 3.6㎞이다. 동작충효길은 ‘충효의 고장 동작에서 만나는 일곱 색깔 동작 이야기 길’을 테마로 동작구의 역사와 문화 자원에서 나타나는 충과 효의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조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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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서식하는 조류. 꾀꼬리는 우리말로 ‘ᄭᅬ고리’, ‘ᄭᅬᄭᅩ리’라고 하였으며, 한자어로 앵(鶯) 또는 앵(鷪)이라 한다. 꾀꼬리는 황조(黃鳥), 황리(黃鸝), 여황(鵹黃), 창경(倉庚, 鶬鶊), 황백로(黃伯勞), 박서(搏黍), 초작(楚雀), 금의공자(金衣公子), 황포(黃抱), 이황(離黃) 등 다양하게 불렸다. 꾀꼬리의 학명은 Oriolus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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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서식하는 곤충. 나비잠자리는 학명이 Rhyothemis fuliginosa Selys, 1883이다. 가까운 종으로 얼룩날개나비잠자리[Rhyothemis variegata]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잠자리과 동물은 3아과 15속 40여 종이다. 나비잠자리는 우리나라 중부 및 남부지방에 분포하며, 세계적으로는 중국과 일본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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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위패가 봉안된 독립운동가. 나석주(羅錫疇)[1892~1926]는 의열단에 가입해 1926년 12월 조선식산은행, 동양척식주식회사 투탄 의거를 단행하고 자결한 독립운동가이다. 아버지 나병헌(羅秉憲)과 어머니 김해 김씨 사이에서 1남 2녀 중 외아들로 태어났다. 본관은 나주(羅州)이다. 나석주는 189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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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나용환(羅龍煥)[1864~1936]은 1919년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으로 3·1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이다. 본관은 나주(羅州)이다. 1864년 8월 7일 평안남도 성천(成川)에서 태어났다. 1894년 동학 입도 후 평안도 일대에서 포교활동을 전개하며 1900년 수접주(首接主),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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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나인협(羅仁協)[1872~1951]은 1919년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으로 3·1운동에 참여했다. 나석항(羅錫恒)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본관은 나주(羅州)이다. 1872년 10월 8일 평안남도 성천(成川)에서 태어나 1894년에 동학(東學)에 입교했다. 1903년 대접주(大接主)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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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개항기 군인. 남상덕(南相悳)[1881~1907]은 1907년 8월 1일 대한제국 군대 강제 해산에 반대하여 시위대 제2연대 제1대대를 이끌고 항거하였다. 남철희(南哲熙)의 아들로 태어났다. 본관은 의령(宜寧)이다. 남상덕은 1881년 경남 의령(宜寧)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한국군에 입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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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남자현(南慈賢)[1872~1933]은 전통적인 규범에서 성장한 여성으로 1919년 46세에 만주로 망명하여 근대적 교육계몽운동과 의열투쟁을 전개한 독립운동가이다. 남자현의 본관은 영양(英陽)이며, 아버지 남정한(南廷漢)과 어머니 진성 이씨 사이에서 1남 3녀 중 막내딸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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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서식하는 곤충. 노란허리잠자리는 학명이 Pseudothemis zonata Burmeister, 1839이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잠자리과 동물은 3아과 15속 40여 종이다. 세계적으로 노란허리잠자리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일본, 중국, 베트남 등에 분포한다. 노란허리잠자리는 몸길이 20~30㎜, 머리 길이 6㎜, 머리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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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노백린(盧伯麟)[1875~1926]은 미국 하와이, 캘리포니아 등지에서 독립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상해 임시정부의 군무총장, 국무총리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이다. 노백린은 아버지 노병균(盧秉均)과 어머니 밀양 박씨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본관은 풍천(豊川)이다. 1875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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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약수터. 녹천약수터의 급수 형태는 지하수로 매일 물을 지하 암반에서 끌어올리고 있다. 녹천약수터는 수량이 풍부하고 물맛이 좋기로 유명하여 인근 사당동 주민들이 오랫동안 식수로 사용해오고 있다. 또한 2011년 준공된 동작충효길의 제2코스 현충원길 부근에 위치하여 국립서울현충원 사당출입문과 상도출입문 사이를 오가는 탐방객들의 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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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던 자연마을. 농배는 ‘능배’로도 불렸던 마을로 창빈 안씨 묘역, 즉 동작능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추정된다. 농배는 마을 인근에서 반포천을 따라 동재기나루로 이어지는 강가에 위치했으나 다소 복잡한 지형으로 인하여 홍수피해가 적어 사람이 거주하기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었다. 동재기나루의 배후 역할을 하는 마을로 약 15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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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자생하는 낙엽 활엽교목. 느티나무는 학명이 Zelkova serrata (Thunb.) Makino, 1903이다. 가까운 종으로 강원도 삼척, 경상남도 함양과 통영에서 자라는 긴잎느티나무, 속리산에서 자라는 둥근잎느티나무가 있다. 북한명은 정자나무, 귀목, 규목, 피목이다. 느티나무속에 속하는 종은 느티나무밖에 없으며, 푸조나무, 폭나무, 팽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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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서달산 정상에 있는 공원. 달마공원은 현충근린공원의 조성과 함께 시작되었다. 1962년 12월 20일 현 동작동 일대가 현충묘지공원으로 결정되면서 주민들에게 개방을 하였으나 실제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에는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동작구에서는 국방부와 협의를 진행하여 국립서울현충원 외곽에 현충근린공원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2009년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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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약수터. 달마약수터의 급수 형태는 지하수로 매일 물을 지하 암반에서 끌어올리고 있다. 달마약수터는 2011년 준공된 동작충효길 중 제1코스 고구동산길 부근에 위치하여 인근의 동작구 흑석동 주민들과 더불어 현충근린공원, 국립서울현충원 흑석출입문 및 상도출입문 탐방객들의 식수로도 이용되고 있다. 달마약수터는 동작구 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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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던 구릉. 도당째는 산제를 지내던 도당이 있어 유래한 이름이다. 동작구 흑석동 학도의용군현충비가 세워진 곳에는 큰 바위가 있었고, 바위 사이에 아름드리 소나무가 한 그루 있었다고 한다. 마을 주민들은 이곳에 칠성을 모시는 도당을 만들어 매년 봄, 가을 두 번씩 마을의 풍년을 기원하고, 질병이 없기를 비는 제사를 지냈기 때문에 ‘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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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서식하는 양서류. 도롱뇽은 학명이 Hynobius leechii Boulenger, 1887이다. 가까운 종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인 고리도롱뇽[Hynobius yangi], 꼬마도롱뇽[Hynobius unisacculus], 제주도롱뇽[Hynobius quelpaertensis]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 도롱뇽과는 2속 5종이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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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남부에 있는 자치구. 동작구는 한강 이남 지역 중 서울에 가장 일찍 편입된 지역 중 한 곳이다. 동작구가 서울에 편입되었던 1936년에는 경성부 영등포출장소 소속이었으며 이후 관악구 관할 시기를 거쳐 1980년 4월 1일 대통령령 제9630호에 의해 서울의 17번째 구로 개설되어 현재에 이른다. 동작구의 수리적 위치는 북위 3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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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지명 유래. ‘동작(銅雀)’의 뜻은 ‘구리 동(銅)’, ‘참새 작(雀)’ 즉 구릿빛 참색, 혹은 공작이란 뜻이 담겨 있다. ‘동작구’라는 지명은 1980년 서울특별시 관악구로부터 분구될 당시 ‘노량진구’로 할 것인가 ‘동작구’로 할 것인가 논란이 있었지만 국립서울현충원의 대표성을 인정하여 동작구로 결정이 되었다. 동작구(銅雀區)의 기원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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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역사거리에서 용산구 용산가족공원 입구에 이르는 도로. 동작대로(銅雀大路)는 조선 시대부터 동재기나루와 과천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 중 한 곳이었다. 이후 도시화가 진행되고 강남 지역이 개발되면서 동작대로는 계속 확장되었으며, 영등포와 강남을 구분 짓는 경계선으로 인식되는 도로이다. 동작대로는 동작구와 서초구의 경계 역할을 하는데, 폭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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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동작동(銅雀洞)은 동작구의 북동부에 위치해 있다. 북쪽은 한강을 경계로 용산구, 동쪽은 반포천을 경계로 서초구와 접한다. 조선 시대 동재기나루가 있었던 곳으로, 동재기나루는 용산에서 수원으로 통하는 길목에 해당되는 매우 중요한 교통의 요지였다. 동의 행정은 사당2동에서 관할한다. 동작동은 동재기라 불렸는데, 지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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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일대에 조성된 도보길. 동작마루길은 명품동작 건설 계획의 일환으로 동작구에서 2012년 조성한 동작충효길 7개의 도보길 가운데 제6코스이다. 동작마루길의 총길이는 4.8㎞이다. 동작마루길은 동작구에서 가장 높은 산인 국사봉이 포함된 코스로, 등성이를 이루는 지붕이나 산 따위의 꼭대기를 이르는 ‘마루’에서 착안하여 동작구의 마루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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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일대에 조성된 도보길. 동작마루길은 명품동작 건설 계획의 일환으로 동작구에서 2012년 조성한 동작충효길 7개의 도보길 가운데 제6코스이다. 동작마루길의 총길이는 4.8㎞이다. 동작마루길은 동작구에서 가장 높은 산인 국사봉이 포함된 코스로, 등성이를 이루는 지붕이나 산 따위의 꼭대기를 이르는 ‘마루’에서 착안하여 동작구의 마루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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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상도동·흑석동에 걸쳐 있는 산. 동작봉(銅雀峯)[179m]은 동작구의 ‘동작’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동작구에 있는 봉우리라는 뜻이다. 여기서 ‘동작’이란 명칭은 조선 시대 동재기나루에서 유래하였는데, 동재기나루는 당시 용산에서 수원으로 통하는 도진(渡津)의 하나였던 동작진(銅雀津)이다. ‘동재기’는 이 일대에 구릿빛[銅]을 띤 돌들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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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는 서울지하철 4호선과 9호선의 환승역. 동작역(銅雀驛)은 이촌역과 총신대입구역 사이에 있는 지하철 4호선에 포함된 431번 지하철역이자 흑석역과 구반포역 사이에 있는 지하철 9호선에 포함된 920번 지하철역이다. 동작역의 부역명은 ‘현충원’이다. 동작역은 동작동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동작’은 조선 시대 서울과 수원 이남 지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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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는 주차공원. 동작주차공원은 국립서울현충원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군(空軍)에서 사용하던 용지에 조성되었다. 2009년 동작주차공원 내에 베트남전쟁 참전용사를 기리기 위하여 월남참전기념비를 세웠다. 2020년 8월에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동작주차공원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확충하였다. 남자화장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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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관악구와 서초구에서 발원하여 동작구를 거쳐 반포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동작천(銅雀川)은 반포천의 제1지류로 지방2급하천이다. 동작천은 남태령에서 발원하여 관악산과 우면산 기슭에서 흘러내려온 물과 합쳐져 동작대로 옆을 따라 북류하다가 이수역사거리에서 서문여자고등학교 동쪽으로 흐른다. 다시 서초구 방배동 카페골목을 따라 북쪽으로 흐르다가 이수교차로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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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일대에 조성된 도보길. 동작충효길은 명품동작 건설 계획의 일환으로 동작구에서 조성한 도보코스이다. 국립서울현충원, 사육신역사공원 등 역사문화유산과 한강, 국사봉 등 생태자연을 함께 포함하여 총 7개 코스 26㎞로 조성되었다. 동작충효길은 동작구 곳곳에 자리한 충·효의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역사와 문화 공간을 따라 도보길을 조성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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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는 터널. 동작터널은 터널이 건설된 동작동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동작터널은 유일하게 지하철에 건설된 터널로, 길이는 327m이다. 지하철 4호선 건설 과정에서 동작역~이수역 구간의 지리적 위치는 가깝지만 그 사이에 서달산이 가로막고 있어 동작역과 이수역 구간을 연결하기 위해 서달산을 관통하는 동작터널이 건립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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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는 고개. 동재기고개는 흑석동에서 국립서울현충원으로 넘어가는 한강변 일대에 검붉은 구릿빛 돌이 많았던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동재기고개는 동적(銅赤)고개라고도 하였는데, ‘동적’은 붉은 구릿빛 돌을 뜻한다. 현재 동작동의 지명은 구리 동(銅) 자와 검붉은 빛깔 작(雀) 자를 써서 ‘동작(銅雀)’이라고 표기한다. 광복 이전 지형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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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을 지나는 한강에 있던 나루터. 동재기나루는 조선 시대 서울에서 과천, 수원, 평택을 거쳐 호남으로 내려가거나, 반대로 서울로 들어오던 사람들이 배를 타고 건넜던 교통의 요지였다. ‘동재기’는 흑석동에서 국립서울현충원으로 넘어오는 강변 일대에 검붉은 구릿빛 색깔을 띤 돌들이 많이 분포해 있던 데서 유래한 이름이며, 한자명으로는 동작진(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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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관내에서 일반 버스와 지하철의 틈새 구역을 운행하는 버스 노선. 동작구의 마을버스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과 주요 일반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연계를 목적으로 개설되었으며, 21개의 마을버스 노선이 있다. 10개의 운수회사에 의해 121대의 버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수도권 통합 요금 적용으로 환승할인이 가능하다. 마을버스는 주로 지하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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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일대에 경치와 고적, 산물 따위로 널리 알려진 장소. 동작구의 명소는 서울과 그 외 지방까지도 널리 알려져 있고, 구민에게는 유익한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동작구의 주요 명소로는 노량진역 철도시발지, 용양봉저정[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6호], 노량진배수지근린공원, 사육신역사공원, 노량진 학원가, 노량진수산시장, 장승배기, 양녕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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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던 주택단지. 명수대(明水臺)는 맑은 한강 물이 유유히 흐르는 경치가 좋은 곳이라 하여 일본인 기노시타 사카에[목하영(木下榮)][1887~?]가 붙인 이름이다. 명수대는 기노시타 사카에가 서달산 꼭대기에 별장을 짓고 놀이터를 만들어서 이용하다가 광복 이후에 철거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서달산은 국립서울현충원 뒷산으로 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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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문학 행사.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문학 행사는 호국문예백일장과 동작구민백일장이 있다. 호국문예백일장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주관하는데,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2020년 제29회를 맞이하였다. 동작구민백일장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문화원에서 주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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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서울미래유산. 미래유산[서울미래유산]은 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은 서울의 근현대 문화유산 중에서 미래세대에 전달할 만한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모든 것으로, 서울 사람들이 근현대를 살아오며 함께 만들어온 공통의 기억 또는 감성으로 미래세대에 전할 유산들을 가리킨다. 미래유산의 유형은 크게 세 가지로, 문화적 인공물[문화적 활동을 통하여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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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서울미래유산. 미래유산[서울미래유산]은 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은 서울의 근현대 문화유산 중에서 미래세대에 전달할 만한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모든 것으로, 서울 사람들이 근현대를 살아오며 함께 만들어온 공통의 기억 또는 감성으로 미래세대에 전할 유산들을 가리킨다. 미래유산의 유형은 크게 세 가지로, 문화적 인공물[문화적 활동을 통하여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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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개항기 의병장. 민종식(閔宗植)[1861~1917]은 1905년 을사늑약에 항거하며 전개되었던 홍주의병 당시 홍주 의병장으로 추대되어 홍주성 전투를 이끌었던 인물이다. 민종식은 아버지 민영상(閔泳商)과 어머니 기계 유씨(俞氏) 사이의 3대 독자이다. 본관은 여흥(驪興)이다. 민종식은 1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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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박동완(朴東完)[1885~1941]은 감리교계 목사로 3·1운동에 민족대표로 참가하였으며, 이후 물산장려운동 창립준비위원 및 신간회 본부 총무간사, 재만한인옹호동맹의 중앙상무집행위원으로 활동하였다. 1924년 7월에는 기독교계 잡지 『신생명』의 발간을 주도하는 한편, 흥업구락부에도 가담하였다.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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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서식하는 조류. 박새는 학명이 Parus major Linnaeus, 1758이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쇠박새, 곤줄박이, 북방쇠박새, 노랑배진박새, 진박새는 박새와 같은 박새과에 속하는 종이다.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산림성 텃새이며, 세계적으로는 유라시아 대륙, 북부 아프리카에 넓게 분포한다. 박새는 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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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개항기 군인. 박승환(朴昇煥)[1869~1907]은 대한제국 시위대 제1연대 제1대대 대대장으로서 1907년 8월 일제의 대한제국 군대 강제 해산에 자결로서 항거했던 인물이다. 박승환은 아버지 박주표(朴周杓)와 어머니 남양(南陽) 홍씨 사이의 3남매 중 장남이며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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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위패가 봉안된 독립운동가. 박열(朴烈)[1902~1974]은 일본으로 건너가 무정부주의 운동단체인 흑우회(黑友會), 불령사(不逞社) 등을 조직하고 1923년 일왕 처단의거 계획 중 일경에 피체되어 22년 간 옥고를 치렀다. 박열은 경상북도 문경군 호서남면(戶西南面) 모전리(茅田里)에서 아버지 박지수(朴芝洙)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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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위패가 봉안된 독립운동가. 박열(朴烈)[1902~1974]은 일본으로 건너가 무정부주의 운동단체인 흑우회(黑友會), 불령사(不逞社) 등을 조직하고 1923년 일왕 처단의거 계획 중 일경에 피체되어 22년 간 옥고를 치렀다. 박열은 경상북도 문경군 호서남면(戶西南面) 모전리(茅田里)에서 아버지 박지수(朴芝洙)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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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정치인. 박정희(朴正熙)[1917~1979]는 군사쿠데타를 통해 집권한 후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과 제5~9대 대통령을 지낸 군인이자 정치인이다. 박정희의 본관은 고령(高靈)이며 박성빈(朴成彬)의 5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어머니는 백남의(白南義)이다. 박정희는 경상북도 선산군 구미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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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위패가 봉안된 독립운동가. 백용성(白龍城)[1864~1940]은 조선 임제종 중앙포교당 설립, 대각교 창건, 경전번역사업 등 불교개혁운동을 전개했으며, 1919년 민족대표 33인으로 3·1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이다. 백용성의 족보상 이름은 형철(亨喆), 속명은 상규(相奎), 법명은 진종(震鍾), 법호는 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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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과 사당동에 있는 생태다리. 백운고개 생태다리는 상도동과 사당동을 연결하는 백운고개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백운고개 생태다리는 길이가 약 25m, 폭이 약 15m이다. 백운고개 생태다리는 목재계단과 데크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사당로를 가로지르는 아치형으로 건설되었다. 백운고개 생태다리는 사당로가 개설되면서 단절된 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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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자생하는 국가 지정 보호수. 보호수(保護樹)는 노목(老木), 거목(巨木), 희귀목(稀貴木) 등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있어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나무를 안전하게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시·도지사 또는 지방산림청장이 지정한다. 이는 「산림보호법」 제13조 1항에 근거한다. 2020년 현재 동작구 내 보호수는 총 5그루의 노목(老木)이 있다. 은행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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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는 조선 시대 왕족 이석수와 부인 평강 채씨 등의 가족 분묘로 구성된 묘역. 부안군 이석수 묘역에는 부안군(扶安君) 이석수(李碩壽)[1524~1598]와 그 부인인 현부인(縣夫人) 평강 채씨(平康 蔡氏)의 분묘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부안군 이석수는 성종과 명빈(明嬪) 김씨(金氏) 사이에서 태어난 무산군(茂山君)[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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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불교에 대한 개관. 동작구의 불교 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10%, 종교 인구의 약 22%에 달한다[2015년 인구총조사 기준]. 관내에는 국립서울현충원 내에 있는 호국지장사(護國地藏寺), 서달산 달마사(達摩寺) 등 수십 개의 크고 작은 사찰과 포교원이 있다. 동작구에 현존하는 사찰들 가운데 전근대에 연원을 두고 있는 절로는 호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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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서식하는 조류. 붉은배새매는 학명이 Accipiter soloensis Horsfield, 1822이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수리과는 총 27종이며, 이 중 붉은배새매가 속해 있는 새매속에는 붉은배새매, 참매, 조롱이, 새매가 있다.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5월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흔하게 관찰된다. 세계적으로는 우리나라와 우수리 지역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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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분포하는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동작구에 위치한 산은 국립서울현충원이 자리한 동작구 동쪽으로 서달산[179m]과 남쪽 경계부의 상도근린공원에 있는 국사봉[179m], 남서쪽으로 보라매공원에 자리 잡은 와우산[61m], 북서쪽으로 대방공원이 위치한 용마산이 대표적이다. 동작구에 분포하는 산들의 지질을 살펴보면 국사봉은 흑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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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분포하는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동작구에 위치한 산은 국립서울현충원이 자리한 동작구 동쪽으로 서달산[179m]과 남쪽 경계부의 상도근린공원에 있는 국사봉[179m], 남서쪽으로 보라매공원에 자리 잡은 와우산[61m], 북서쪽으로 대방공원이 위치한 용마산이 대표적이다. 동작구에 분포하는 산들의 지질을 살펴보면 국사봉은 흑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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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관악구와 경기도 안양시에 걸쳐 있는 산. 삼성산(三聖山)[480.9m]은 관악산의 지봉을 이루는데, 도림천의 상류부를 기준으로 서쪽을 삼성산, 동쪽을 관악산으로 부른다.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국사봉(國思峰)이 삼성산의 지맥이다. 삼성산은 고려 말 불교계를 이끌던 지공(智空)·무학(無學)·나옹(懶翁) 세 고승이 이 산에 올라 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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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 부지 내의 골짜기에 있던 자연마을. 상지목은 근대 이전부터 현 국립 서울현충원 내 골짜기에 있던 마을로서, 1950년대 국군 묘지[현 국립서울현충원]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사라졌다. 상지목은 지금의 국립 서울현충원 내 골짜기에 있던 마을이다. 주변의 티꿀산·당째[재]와 함께 조선 시대 한양에서 삼남 지방으로 통하는 길목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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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서식하는 조류. 새호리기는 학명이 Falco subbuteo Linnaeus, 1758이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매과는 총 6종이며, 이 중 새호리기가 속해 있는 매속에는 새호리기, 매, 쇠황조롱이, 황조롱이, 비둘기조롱이, 헨다손매가 포함된다. 우리나라 전역에 번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세계적으로는 중국, 일본, 러시아 시베리아, 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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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상도동·흑석동에 걸쳐 있는 산. 서달산(西達山)[179m]은 북쪽 사면에 달마사(達摩寺)라는 사찰이 있는데, 달마가 서쪽으로부터 왔다는 불교의 화두(話頭)에서 유래된 이름이라 전해진다. 또, 산에 돌이 많아 서덜산이라 부르던 봉우리가 음이 바뀌어 ‘서달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도 한다. 과거에는 달마사가 있는 산이라고 하여 달마산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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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서재필(徐載弼)[1864~1951]의 아버지는 서광언이며, 어머니는 성주 이씨이다. 이후 당숙인 서광하의 양자로 들어갔다. 서재필은 1864년 1월 7일 전라남도 보성에서 태어났다. 1882년 별시 문과에 합격했다. 이어 1883년 일본에 유학하고 1884년 김옥균과 함께 갑신정변을 일으켰으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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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구목. 소나무는 아고산지대와 고산지대를 제외한 표고 1,300m 이하의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생한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동북부, 러시아 동부 우수리에 주로 분포한다. 학명은 Pinus densiflora Siebold & Zucc., 1842이다. 소나무와 같은 소나무속에 포함되는 자생식물은 잣나무, 섬잣나무, 눈잣나무, 만주곰솔, 곰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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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서식하는 조류. 소쩍새는 학명이 Otus sunia Hodgson, 1836이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올빼미과는 총 11종이며, 이 중 소쩍새속에 속하는 종은 소쩍새와 큰소쩍새 2종이다. 흔하지 않은 여름 철새로 4월부터 10월까지 관찰되며, 우리나라에서 보내고 가을에 동남아시아로 가서 겨울을 난다.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세계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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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서식하는 조류. 솔부엉이는 학명이 Ninox scutulata Raffles, 1822이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올빼미과는 총 11종이며, 이 중 솔부엉이속에 속하는 종은 솔부엉이 1종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서식하고, 세계적으로는 러시아 우수리,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인도 등에 분포한다. 솔부엉이의 전체 몸길이는 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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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상도동·흑석동에 걸쳐 있는 산. 수도산[104m]은 매봉재 또는 매봉째라고 불리던 산봉우리로, 과거에 숲이 무성하여 매가 앉던 산이라는 데에서 유래된 이름이라 전해진다. 이후 ‘고구동산’과 ‘수도산’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는데 기원은 알 수 없다. 수도산은 고구동산 정상부에 해당하는 봉우리로 본동의 최고봉인데, 관악산 지맥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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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신규식(申圭植)[1879~1922]은 대한제국 말 육군에 몸담았으며 이후 애국계몽운동에 참여하였다. 일제 강점기에는 상해 일대에서 활약한 독립운동가이다. 신규식의 아버지는 신용우이다. 신규식(申圭植)은 1879년 1월 13일 충청북도 문의군 동면 계산리에서 태어났다. 18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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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개항기 의병장. 신돌석(申乭石)[1878~1908]의 본명은 신태호이다. 아버지는 신석주이고, 어머니는 김씨이다. 신돌석은 몰락한 향리의 후손으로 1878년 경상북도 영해군 남면 북평리에서 태어났다. 명성황후 시해사건과 경복궁 점령사건 등 일본이 수도 서울의 중심부를 장악하게 되자 1896년 의병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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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신석구(申錫九)[1875~?]는 목사이자 3·1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 중 한사람으로 초기에는 방탕한 생활을 했다가 기독교에 입문한 후 각성, 여러 곳을 다니면서 목회 활동을 했다. 일제의 강제 신사참배 당시 거부하였고 북에 납북당했을때도 끝까지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유지하였다. 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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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서식하는 곤충. 쌍꼬리부전나비는 학명이 Cigaritis takanonis Matsumura, 1906이다. 부전나비과 쌍꼬리부전나비속은 쌍꼬리부전나비가 유일하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되어 희귀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영월, 경기도 광주, 서울특별시, 충청북도 일부 지역에서 제한적으로 관찰된다. 세계적으로는 우리나라와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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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 안재홍(安在鴻)[1891~1965]은 식민지시기 교육자·언론인·역사학자로서 민족운동에 헌신하여 모두 9차례 9년 3개월의 옥고를 치렀으며, 8·15해방 후 미군정기에 민정장관을 역임하고, 대한민국정부 수립 후에는 제2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으나 6·25전쟁 중 납북되었다. 안재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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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던 자연마을. 약수동은 흑석동 69-6번지 일대로, 옛날 이곳에서 아주 맛있는 약수가 나왔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955년 4월 18일 서울특별시조례 제66호에 의해 행정동제가 실시될 때 영등포구 행정동이었던 명수대남동회, 명수대제1동회, 명수대제2동회, 명수대제3동회가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 별장인 명수대에서 유래하였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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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양기탁(梁起鐸)[1871~1938]은 『대한매일신보』 창간, 신민회 결성 등 국권수호운동을 전개하다가 중국으로 망명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이다. 양기탁은 평안남도 평양(平壤)에서 아버지 양시영(梁時英)과 어머니 인동 장씨 사이의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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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자연마을. 양지마을은 동작구 사당동 219번지 일대로, 햇볕이 잘 드는 양지바른 곳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일제 강점기에 제작된 지형도에는 양지촌(陽智村), 1960년대 지형도에는 양지말로 기록되어 있다. 양지마을이 있던 곳에는 1983년 사당중학교가 들어섰으며, 1985년에는 양지마을 주변 산지에 있던 82채의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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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자연마을. 양춘마을은 옛날에 논이 있었던 곳에 조성된 마을로, ‘양춘(陽春)’이란 음력 정월을 달리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과거 겨울 추위는 입동(立冬)부터 시작해 소한(小寒)으로 갈수록 추워지며 대한(大寒)에 이르러서 최고에 이른다고 보았다. 그 때문에 1년 중 가장 추운 때를 대한으로 여겨왔으며 이 고비만 넘기면 입춘(立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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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과 흑석동에 걸쳐 있는 산. 여박굴산은 상여꾼이 집단으로 거주하여 상투굴이라고 칭하던 데서 상도동이 유래한 것으로 보아 상여꾼과 관련된 지명일 것으로 추정된다. 일명 십자가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여박굴산은 서달산의 산자락에 위치한 산으로 북서 방향으로 뻗은 삼각 모양의 산지 형태를 이룬다. 여박굴산의 지질은 동작구의 넓은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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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개항기 의병장. 연기우(延基羽)[?~1911]는 대한제국 강화 진위분견대 부교(副校) 재직 중 1907년 8월 대한제국 군대해산을 계기로 의병 봉기하여 1908년 1월 13도창의군 서울진공작전에 참가한 인물이다. 연기우는 상주목사를 지낸 연비(延庇)의 13세손으로 전해진다. 본관은 곡산(谷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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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오동진(吳東振)[1889~1944]은 3·1운동 이후 만주로 망명하여 광제청년단, 대한청년단연합회, 광복군총영과 대한통의부 및 정의부와 고려혁명당 등에서 항일무장투쟁을 주도한 독립운동가이다. 본관은 해주(海州)이고 아호(雅號)는 송암(松菴), 별호는 순천(順天)이다. 오동진은 1889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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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오화영(吳華英)[1879~1960]은 3·1운동의 민족대표이며, 신간회운동과 흥업구락부사건에 참여한 독립운동가이다. 그리고 1946년 남조선과도입법의원 관선의원, 1950년 제2대 국회의원[민의원]으로도 당선된 정치가이다. 본관은 고창(高敞)이며, 호는 국사(菊史), 이명으로는 오하영(吳夏英), 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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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서구 개화IC에서 동작구를 거쳐 강동구 강일IC에 이르는 도시고속도로. 올림픽대로는 민족번영로·88로·올림픽로·한강대로 등의 이름이 상정된 가운데 한강종합개발사업의 역사적 의의와 서울에서 개최된 1988년 하계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올림픽대로는 제5공화국에서 추진했던 한강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한강을 따라 남북에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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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유관순(柳寬順)[1902~1920]은 1919년 4월 1일 아우내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 후 일경에 체포되어 서대문 형무소에서 옥사 순국한 독립운동가이다. 아버지 유중권(柳重權)과 어머니 이소제(李少悌)의 둘째 딸이다. 본관은 고흥(高興)이다. 유관순은 1915년 공주의 감리교 여선교사 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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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유동열(柳東說)[1879~1950]은 대한제국 시위대 기병대장, 대한민국 임시정부 군무총장, 미군정청 통위부장을 역임한 독립운동가 겸 군인이다. 평안북도 박천군 박천면(博川面) 남부동(南部洞)에서 아버지 유종식(柳宗植)과 어머니 최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문화(文化)이다. 어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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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유여대(劉如大)[1878~1937]는 1919년 3·1운동에 민족대표의 일원으로 참가하였으며, 양실학원 등을 설립하여 근대 교육운동을 전개한 장로교계의 목사이자 독립운동가이다. 유여대의 본관은 강릉(江陵)이며, 호는 낙포(樂圃)이다. 아버지 유택현(劉澤賢)과 어머니 윤치현(尹致賢)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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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윤기섭(尹琦燮)[1887~1959]은 1908년 안창호 등과 청년학우회를 조직해 활동하다가 서간도로 망명해 1911년 6월 22일 개교한 신흥무관학교에서 학감, 교장 등을 역임했다. 1924년 2월 임시의정원 의장에 선출되는 등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중심으로 독립운동에 매진했다. 1950년 납북된 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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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이갑성(李甲成)[1889~1981]은 민족대표 33인 중 기독교 대표로 3·1운동에 참여했다. 1920년 경성복심법원에서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이갑성의 본관은 경주이고, 호는 연당(硏堂)이다. 이갑성은 1889년 10월 23일 경상북도 대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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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이강훈(李康勳)[1903~2003]은 3·1운동 이후 대한민국임시정부, 신민부 등에서 독립운동에 참여하다가 1931년 9월 상해에서 결성된 무정부주의단체 남화한인청년연맹에 가입했다. 1933년 3월 17일 주중일본공사 아리요시 아키라[有吉明]를 암살하려다 체포되어 징역 15년형을 받았다. 19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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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이범윤(李範允)[1856~1940]은 1902년 5월 북간도 시찰로 파견된 이후 간도와 연해주를 중심으로 항일무장활동에 매진했다. 1911년 6월 권업회 총재, 1924년 9월 군사연합회의준비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범윤의 본관은 전주이며 세종의 5남 광평대군을 중시조로 한 전주 이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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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이상설(李相卨)[1870~1917]은 1907년 6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렸던 제2회 만국평화회의에 이준, 이위종과 함께 밀사로 파견되어 독립을 호소했다. 1909년부터 블라디보스토크에 정착해 권업회, 대한광복군정부를 세우는 등 독립운동에 매진했다. 이상설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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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개항기 순국열사. 이상철(李相哲)[1876~1905]은 1876년 전라남도 영암에서 태어났다. 대한제국 학부주사로 있던 중 1905년 일제에 의해 을사조약이 강제로 체결되자 반대운동을 전개했다. 그러나 반대운동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민영환(閔泳煥)·조병세(趙秉世) 등이 자결하자 원통함을 참지 못하여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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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왕족. 이석수(李碩壽)[1524~1598]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할아버지는 조선 9대 성종으로, 아버지는 명빈 김씨(明嬪金氏)에서 태어난 성종의 12남인 무산군(茂山君) 이종(李悰)이다. 무산군은 8남 4녀를 두었는데 이석수는 6남이다. 둘째 아들 흥녕군(興寧君) 이수전(李秀荃)은 중종(中宗)의 넷째 왕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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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정치인. 이승만(李承晩)[1875~1965]의 호는 우남(雩南)이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대통령과 대한민국 제1, 2, 3대 대통령, 제헌의회 임시의장, 자유당 총재를 지낸 정치인이다.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양녕대군의 16대손이다. 이경선(李敬善)의 아들이고, 어머니는 김해 김씨이다. 이승만은 황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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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개항기 의병장. 이은찬(李殷瓚)[1878~1909]은 정미의병에 가담했던 의병장으로 1907년 12월 결성된 13도의병연합부대의 중군을 이끌었다. 이은찬의 본관은 전주이다. 자는 여해(汝海)이며 이석하의 아들이다. 이은찬은 1878년 강원도 원주군 부흥사면에서 태어났다. 1896년 2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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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이의준(李義俊)[1893~1929]은 1893년 평안북도 위원군에서 출생했다. 1922년 김창균(金昌均)과 만주로 가서 참의부 제1중대 제1소대장에 임명되며 무장항일투쟁을 했다. 항일운동을 하기 위해 이병준(李秉俊), 한웅권(韓雄權), 한유권(韓有權) 등 다양한 가명을 사용했다. 1923년 4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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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개항기 의병장. 이인영(李麟榮)[1866~1909]은 을미의병과 정미의병에 가담했던 의병장으로 1907년 12월 결성된 13도의병연합부대의 대장을 역임했다. 이인영의 본관은 경주이다. 자는 공진(公振), 호는 중남(中南)이다. 아버지는 이현상(李顯商)이다. 이인영은 1868년 경기도 여주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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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이종일(李鍾一)[1858~1925]은 1898년 8월 순한글 신문인 『제국신문』을 창간해 국민들의 독립의지를 배양시키고자 노력하는 등 사회운동에 전력했다. 1919년 3.1운동에는 천도교 대표로 민족대표 33인의 일원으로 참여했다. 이종일의 본관은 성주(星州), 호는 묵암(默菴), 옥파(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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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이종훈(李鍾勳)[1855~1930]은 1919년 3월 1일 천도교 민족대표로 3·1운동에 참여했다. 3·1운동으로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른 뒤 천도교 계열이 1926년 만주 길림에 결성한 고려혁명당 고문으로 활동했다. 이종훈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다. 자는 진호(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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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이필주(李弼柱)[1869~1942]는 민족대표 33인 중 기독교 대표로 3·1운동에 참여했다. 남대문에 있는 상동(尙洞) 예배당의 전덕기(全德基) 목사를 중심으로 한 상동청년회에 가입하며 기독교인으로 활동했다. 이필주의 본관은 공주이다. 중시조 이명덕(李明德)[1373~1444]의 18대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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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동작구(銅雀區)는 동쪽으로 서초구, 서쪽으로 영등포구, 남쪽으로 관악구와 접하고, 북쪽으로는 한강 건너 용산구 및 영등포구 여의도와 마주한다. 동작구는 조선 시대 동작진(銅雀津)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동작구는 일찍이 서울특별시의 관문인 노들나루를 중심으로 교통과 상업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으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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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지질·지형·기후 등 자연 지리적 요소. 자연지리는 인간의 생활 무대인 지역의 자연환경을 연구하고 환경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에서 형성되는 지역성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지리학의 한 분야이다. 동작구의 자연지리는 지질, 지형, 기후, 생물상으로 살펴볼 수 있다. 동작구의 지질은 호상편마암 중 흑운모를 주로 함유하고 있는 호상흑운모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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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장인환(張仁煥)[1876~1930]은 1908년 3월 23일 대한제국 외교고문으로 있던 스티븐스를 미국 오클랜드 부두 페리 정거장에서 암살했다. 장인환의 본관은 인동(仁同)이며, 장명구(張明九)의 아들이다. 장인환은 1876년 평안남도 평양 대동강면 선교리에서 태어났다.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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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정치인. 장택상(張澤相)[1893~1969]의 호는 창랑(滄浪)이다. 수도관구경찰청장, 초대 외무부장관, 국무총리, 민의원 의원을 지낸 관료이자 정치인이다. 본관은 인동(仁同)이며 청송군수, 경상북도 관찰사를 역임한 장승원(張承遠)의 3남이다. 어머니는 풍양 조씨이다. 형인 장길상과 장직상은 대구에서 경일은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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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전명운(田明雲)[1884~1947]은 미주 한인지역에서 분리되어 있었던 여러 단체들이 통합하여 대한인국민회가 탄생하게 되는 결정적 사건[스티븐스를 사살]에 기여하고 이후 미주한인독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던 독립운동가이다. 아버지는 전성근이고, 어머니 전주 이씨이다. 부인은 한양 조씨조순희, 딸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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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초기 한강방어전투의 전개 및 전후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의 복구 과정 1950년 6월 25일 새벽 전면 남침을 단행한 북한군은 3일만인 28일 새벽 미아리고개를 넘어 서울 시내로 진입했다. 북한군이 전차를 앞세워 미아리방어선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전달 받은 육군총참모장 채병덕 소장은 공병감 최창식 대령에게 전화를 걸어 한강인도교와 한강철교의 폭파를 지시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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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던 자연마을. 정금마을은 동작구 동작동 56·58·59·61·64번지 일대로, 마을의 유래에는 몇 가지가 전해온다. 먼저, 정금마을은 옛날 정씨(丁氏) 성을 가진 감사(監司)가 살던 마을, 또는 감사가 살던 모퉁이에 자리 잡은 마을이라 해서 정감몰·정감우·정가우로 불렀다고 한다. 1900년대 초 지형도에는 ‘정감우(丁監隅)’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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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위패가 안장된 독립운동가. 조소앙(趙素昻)[1887~1958]은 삼균주의를 제창한 독립운동가이다. 조소앙의 아버지는 조정규이고, 어머니는 박필양이다. 조소앙은 1887년 경기도 교하군[오늘날 파주시]에서 태어났다. 1902년 성균관에 입학하였고, 1904년 황실특파유학생으로 도쿄부립제일중학교 입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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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일대의 기반암 분포 및 특성. 동작구 일대는 선캄브리아기에 형성된 화강편마암이 널리 분포한다. 주로 호상 흑운모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백대와 우흑대가 교호하는 호상 구조를 나타내는 것이 대표적이다. 동작구의 지질 특성은 하천이나 강을 경계로 변화가 나타나며, 북쪽의 영등포구와 용산구, 동쪽의 서초구와는 지질 분포에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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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의 임시정부요인묘소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지청천(池靑天)[1888~1957]은 1919년 4월 일본군 현역장교 신분으로 서간도로 망명해 신흥무관학교 교성대장으로 취임하면서 독립운동을 시작했다. 1920년대 만주, 연해주 지역에서 무장독립투쟁에 매진했으며 1933년 6월 30일 대전자령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1940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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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내 도로에 지하로 통과하는 입체교차로. 지하차도(地下車道)는 도로의 교통체증 방지를 위해 지반을 굴착하여 지하에 만든 터널 형태의 입체교차로이며, 지하로 도로가 지나가는 시설이다. 동작구에는 동작지하차도, 상도지하차도, 신상도지하차도, 고구동산지하차도, 장승배기지하차도가 대표적인 지하차도이다. 지하차도는 고가도로와 달리 지하에 설치되어 있어 교각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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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나타나는 지표면의 기복 및 형태. 동작구는 동서 연장이 7.45㎞, 남북 연장이 5.04㎞, 면적이 16.35㎢로 서울의 구 중 비교적 면적이 좁다. 동작구의 북쪽으로는 한강을 접하여 용산구와 경계를 이루고, 남쪽으로는 관악산(冠岳山)[632.2m]의 지맥인 서달산[179m]과 국사봉[179m] 등 비교적 평탄한 구릉들이 관악구와 경계를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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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들. 진꿀은 동작구 사당동 남성사계시장 뒤편에서 서울삼일초등학교 일대 추정되는데, 긴 골짜기와 들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진꿀로 추정되는 지역의 일제 강점기에 제작된 지형도를 살펴보면 대부분 논으로 경작되고 일부 밭이 있었다. 그러나 1960년대 지형도에서는 밭은 사라지고 골짜기 부분에 논만 보인다.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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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안장된 조선 전기 중종의 후궁. 창빈 안씨(昌嬪安氏)[1499~1549]는 중종의 후궁으로 선조의 아버지인 덕흥군(德興君)을 낳았다. 사망 후 경기도 양주에 안장되었다가 오늘날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경내인 과천현(果川縣) 동작리(銅雀里)로 이장되었다. 본관은 안산(安山)이다. 아버지는 중종반정에 참여하여 정국원종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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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의 국립서울현충원에 있는 조선 11대 국왕 중종의 후궁 창빈 안씨의 묘역에 세워진 신도비. 창빈(昌嬪) 안씨(安氏)[1499~1549]는 중종반정 공신인 안탄대(安坦大)의 딸로 1518년(중종 13) 중종의 후궁이 되었다. 중종과 사이에서 장남 영양군(永陽君), 차남 이이수(李頤壽), 덕흥군(德興君)[1530~1559] 등 3남을 낳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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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군인. 채명신(蔡命新)[1926~2013]은 대한민국 군인으로 6·25전쟁과 베트남전쟁에 참전했던 군인이다. 6·25전쟁에서는 ‘백골병단’이라 불렸던 유격부대를 이끌기도 했으며 베트남전쟁에서는 1965년 8월부터 1969년 4월까지 초대 주월한국군 사령관과 맹호부대장을 맡았다. 채명신의 본관은 인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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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서 벌어진 한강방어선 전투를 계획했던 군인. 채병덕(蔡秉德)[1915~1950]은 1915년 4월 17일 평안남도 평양시에서 출생하였다. 1923년 평양 종로보통학교에 입학하였다. 보통학교 졸업 후 평양 제1중학교에 입학하였는데, 4학년 때 일본 육군사관학교 시험에 합격하였다. 1937년 6월 일본 육군사관학교 제49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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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서식하는 조류. 청딱따구리는 학명이 Picus canus Gmelin, 1788이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딱따구리과는 총 11종이며, 이 중 청딱따구리속에 속하는 종은 청딱따구리 1종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서식하는 텃새이다. 세계적으로는 유럽과 일본의 홋카이도, 러시아 사할린, 대만, 네팔, 인도 북부, 동남아시아에 분포한다. 한자어로는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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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던 자연마을. 터꿀은 정금마을 오른쪽에 있는 동작동 산16·18번지 일대로, 산 중턱 골짜기에 터를 잡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기곡(基谷)이라고도 한다. 터꿀은 6·25전쟁 전까지 공동묘지로 사용되다가 전쟁 이후에는 서울특별시 소유로 되면서 묘소는 없어지거나 이장되어 지금은 몇몇 묘소만 남아 있다. 터꿀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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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지표를 덮고 있는 기반암 풍화산물에 생물체의 유기물이 혼합되어 이루어진 물질. 동작구의 토양은 하천변의 충적층(沖積層)과 구릉지 및 산지에 분포하는 잔적층(殘積層), 곡간지의 충적붕적층(沖積崩積層)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발고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산이나 구릉지에는 토양이 그 자리에서 형성되는 잔적층이 분포한다. 산지 사이의 해발고도가 낮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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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의 땅에 관한 이치를 음양오행설을 바탕으로 설명하는 이론. 풍수지리(風水地理)는 음양오행설을 바탕으로 하여 땅에 관한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으로서 바람은 기후와 풍토를 말하고 물은 물에 관한 모든 것을 말한다. 풍수의 기본 원리는 땅속에 살아 꿈틀대는 정기가 있으며 이것은 우리 몸속의 피처럼 일정한 길을 따라 움직이는데 이를 타고난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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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지표면에 일정한 유로를 가지고 흐르는 육수. 동작구에 있는 하천은 구의 북쪽에 연접해 흐르는 국가하천인 한강과 지방하천인 대방천, 도림천, 반포천 등이 있다. 동작구에서 가장 큰 하천은 단연 국가하천인 한강이다. 한강은 강원도에서 발원하여 수도권 일대를 흘러 황해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한강의 유역면적은 25,953.6㎢[북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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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지표면에 일정한 유로를 가지고 흐르는 육수. 동작구에 있는 하천은 구의 북쪽에 연접해 흐르는 국가하천인 한강과 지방하천인 대방천, 도림천, 반포천 등이 있다. 동작구에서 가장 큰 하천은 단연 국가하천인 한강이다. 한강은 강원도에서 발원하여 수도권 일대를 흘러 황해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한강의 유역면적은 25,953.6㎢[북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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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약수터. 학수약수터는 총신대학교 북쪽 서달산 자락에 있으며, 1988년 1월 1일 약수터로 지정되었다. 학수약수터는 수질검사에서는 음용 적합으로 판정을 받았지만 비소 수치가 음용 기준치에 근접하고 있어 예방적인 차원에서 2018년에 비재생형 비소 제거 장치를 설치하였다. 학수약수터는 국립서울현충원과 연결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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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학 단체. 한국문인협회 동작지부는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활동하는 문인들이 결성한 지역 문화 단체이다. 서울특별시 동작구를 터전으로 삼아 다양한 문학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동작문인협회라고도 불린다. 한국문인협회 동작지부는 문학을 사랑하고 창작 활동을 즐기는 문학인들이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대한 애정과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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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역사. 현재의 서울특별시 동작구는 해방 당시 대부분 지역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속해 있었고 일부는 경기도 시흥군이었다. 경기도 시흥군의 관할 지역이던 번대방리[상도천 좌안 지역]와 사당리는 서울 시역(市域)의 확장에 따라 1949년과 1963년 각각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편입되었다. 그러다가 1973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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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둘러싸고 있는 근린공원. 현충근린공원은 국립서울현충원을 중심으로 동작동, 흑석동, 사당동, 상도동에 걸쳐 조성된 근린공원이다. 무단 경작과 쓰레기 투기로 인해 오랫동안 훼손된 산림 6,028㎡[약 1,827평]를 대상으로 2016년부터 꾸준히 복원하여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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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한강대교남단교차로에서 이수교차로에 이르는 도로. 현충로(顯忠路)는 국립서울현충원을 지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현충로는 길이가 2.5㎞, 너비가 35~40m인 왕복 8차선 도로이다. 현충로의 기점은 본동 10-23이고, 종점은 동작동 130-1이다. 1966년 11월 26일 서울특별시 가로명 제정 당시 동작로로 명명되었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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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일대에 조성된 도보길. 현충원길은 명품동작 건설 계획의 일환으로 동작구에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조성한 동작충효길 7개의 도보길 가운데 제2코스이다. 현충원길의 총길이는 2.6㎞이다. 동작충효길은 ‘충효의 고장 동작에서 만나는 일곱 색깔 동작 이야기 길’을 테마로 동작구의 역사와 문화 자원에서 나타나는 충과 효의 정신을 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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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매년 5월에 개최하고 있는 백일장. 호국문예백일장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일반인을 대상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나라 사랑 정신 확산시키기 위하여 개최하는 백일장이다. 호국문예백일장은 1993년 10월 30일에 개최된 제1회 행사를 기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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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의 국립서울현충원 내에 있는 사찰. 호국지장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교구 본사 조계사(曹溪寺)의 말사다. 1980년대 이전에는 화장사(華藏寺)라 하였다. 조선 선조의 조모 창빈의 원찰이었으며, 6·25전쟁 이후 사찰 지역에 국립서울현충원이 조성되면서 호국영령을 위한 기도처로 지정되었다. 국립서울현충원 정문 통과 뒤 순환도로 우측을 경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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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의 국립서울현충원 내에 있는 사찰. 호국지장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교구 본사 조계사(曹溪寺)의 말사다. 1980년대 이전에는 화장사(華藏寺)라 하였다. 조선 선조의 조모 창빈의 원찰이었으며, 6·25전쟁 이후 사찰 지역에 국립서울현충원이 조성되면서 호국영령을 위한 기도처로 지정되었다. 국립서울현충원 정문 통과 뒤 순환도로 우측을 경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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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홍범도(洪範圖)[1868~1943]는 1907년 갑산·북청·혜산진 등지에서 의병으로 활동하였으며, 1919년 3·1운동 이후에는 대한독립군을 조직하고 북간도에서 전개된 봉오동전투와 청산리독립전쟁을 승리로 이끈 독립운동가이다. 본관은 남양(南陽)이고, 호는 여천(汝千)이다. 아버지는 홍윤식(洪允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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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흑석동(黑石洞)은 동작구의 중북부에 위치해 있다. 흑석동은 영등포와 강남을 이어주는 핵심 교통로에 입지해 있다. 흑석동은 예전에 흑석1동사무소 남쪽 일대에서 나오는 돌의 빛이 검은색을 띠므로 검은돌마을이라 한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흑석동은 조선 시대에 경기도 과천현 하북면 흑석리에 속했다. 1914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