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세조에게 강제 양위한 단종을 복위시키려 사육신이 도모한 사건. 단종 복위운동은 1455년 윤6월 숙부 수양대군(首陽大君)[세조]에게 강제 양위했던 단종을 복위시키고자 한 모의와 일련의 행동을 말한다. 1452년 5월 세종(世宗)의 장자 문종(文宗)이 재위한지 불과 2년 만에 병사하자 문종의 12세 아들 단종[1441-1457]이 즉위하였다. 왕이...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서식하는 곤충. 쌍꼬리부전나비는 학명이 Cigaritis takanonis Matsumura, 1906이다. 부전나비과 쌍꼬리부전나비속은 쌍꼬리부전나비가 유일하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되어 희귀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영월, 경기도 광주, 서울특별시, 충청북도 일부 지역에서 제한적으로 관찰된다. 세계적으로는 우리나라와 일본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사당과 가묘가 있는 조선 전기 문신. 하위지(河緯地)[1412~1456]는 단종의 복위를 계획하다 처형된 사육신(死六臣)의 한 명으로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가묘(假墓)와 사당이 마련되었다.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천장(天章)·중장(仲章), 호는 단계(丹溪)·적촌(赤村), 시호는 충렬(忠烈)이다. 증조부는 하윤(河胤), 조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