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4동 지덕사 일대에 있었던 자연마을의 지명 유래담.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4동 지덕사 일대는 양녕대군과 관련이 있는 지명들이 많이 남아 있는데 강적골 역시 양녕대군의 시호인 ‘강정공(剛靖公)’을 따 유래된 지명이다. 지명으로써의 ‘강정(剛靖)’은 이후 ‘강적곡(康迪谷)’, ‘강적골’, ‘강적굴’ 등 어의 변화가 일어난 것으로 보여진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일대에 있던 자연마을. 강적골은 양녕대군 이제(李禔)[1394~1462]의 묘소가 생긴 이후 양녕대군의 시호인 ‘강정공(剛靖公)’을 따서 강정골로 부르다가 시간이 지나며 강적곡(康迪谷)으로 변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옛날에 강적골고개에는 도둑이 많이 출몰하였다고 한다, 또 현재 약수터 뒤쪽 봉천고개 학교 부지에는 ‘강정사’라는 절이 있었...
서울특별시 서남부에 있는 자치구. 동작구는 한강 이남 지역 중 서울에 가장 일찍 편입된 지역 중 한 곳이다. 동작구가 서울에 편입되었던 1936년에는 경성부 영등포출장소 소속이었으며 이후 관악구 관할 시기를 거쳐 1980년 4월 1일 대통령령 제9630호에 의해 서울의 17번째 구로 개설되어 현재에 이른다. 동작구의 수리적 위치는 북위 37°28′5...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묘소와 사당이 있는 조선 전기 왕자. 양녕대군(讓寧大君)[1394~1462]은 태종의 적장자로 왕세자에 책봉되었으나 1418년 대군으로 강봉되었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묘소가 있으며 사당 역시 1912년 묘소 부근으로 옮겼다. 양녕대군의 이름은 이제(李禔)이고,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태종의 장남이며 효령대군(孝寧大...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지리적, 사회적 특성 등으로 예부터 자연스럽게 형성된 마을. 자연마을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마을을 의미하며,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던 자연마을은 대략 37개 정도가 확인된다. 동작구는 한강을 끼고 있는 지리적 이점이 있어 사람들이 활동하기 좋은 생활공간이 되었으며,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자연마을이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시대에는 자연마을 단위...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지역에 이한을 시조로 세거한 성씨. 이한(李翰)을 시조로 하는 전주 이씨는 태조 이성계 이래 도성인 한양과 경기도 부근에 여러 후손들이 자리를 잡았다. 전주 이씨 덕천군파에 속하는 완성군(莞成君) 이귀정의 후손들은 조선 초기 현재의 흑석동인 경기도 과천현(果川縣)에 세거하였으며 양녕대군 이제(李禔)는 현재의 상도동인 경기도 금천군 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