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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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노량진동(鷺梁津洞)은 조선 시대에 용산구 이촌동에서 수원·인천 방면으로 가기 위한 노들나루가 위치했던 곳이었다. 또한 도성 방어를 위해 군사를 주둔시킨 노량진을 설치하여 널리 알려진 이름으로 1914년 시흥군에 편입될 때 마을 이름을 노량진리라고 정하여 지금에 이른다. ‘노량진’은 한강의 나루터인 노들나루를 한자로 옮긴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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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대방장승이 개신교 신도들에 의해 훼손된 사건 현재 ‘장승배기’ 지명은 ‘장승이 있는 언덕배기’에서 유래하였다. 이는 조선 후기부터 이곳에는 장승이 위치해 있었기 때문인데, 하지만 이곳의 장승은 1930년대 일제가 ‘미신타파’라는 명분으로 운동에 의해 전국의 장승을 없앨 때 수난을 당하면서 없어졌다. 장승은 해방 이후 복원되었다가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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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도서관 개관.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대표적인 도서관은 서울특별시 교육청 동작도서관으로 1991년에 개관하여 서울 동작구 장승배기로 94에 위치해 있다. 그 외에도 동작구는 구립 도서관과 동 작은도서관, 그리고 사립 작은도서관을 설치하고 관리함으로써 동작구민의 앎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주며, 구민들의 문화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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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시립 도서관. 동작도서관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으로서 1991년 1월 21일 공포된 「도서관 설치조례[조례 제2708호]」를 근거로 하여 1991년 5월 개관하였다. 2003년 9월, 디지털 자료실 및 전자도서관을 개실하였다. 2005년 12월 현관과 안내실을 리모델링하였고 2006년 4월에는 도서관 입구 환경개선, 어린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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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었던 기독교대한감리교 소속 교회. 1946년 3월 1일 영등포구 상도동 65번지에서 엄정술 장로 외 십여 명이 모여 창립예배를 드림으로써 설립되었다. 현재는 교회부지를 매각한 상태이다. 1950년부터 1959년까지 흑석동교회의 지교회로 예속되었고, 이 시기에는 상도동 30번지, 29번지, 69번지, 370번지 등 개인 사택을 전전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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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보라매역사거리에서 관악구 서울봉현초등학교에 이르는 도로. 상도로(上道路)는 도로가 지나가는 상도동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상도로는 길이가 4.3㎞인 왕복 4~8차선 도로이다. 상도동 방면으로 갈수록 도로 폭이 넓어진다. 상도로는 동작구를 가로지르는 주요한 도로 교통망으로 건설되었다. 상도로의 전신은 영등포구 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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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동작구(銅雀區)는 동쪽으로 서초구, 서쪽으로 영등포구, 남쪽으로 관악구와 접하고, 북쪽으로는 한강 건너 용산구 및 영등포구 여의도와 마주한다. 동작구는 조선 시대 동작진(銅雀津)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동작구는 일찍이 서울특별시의 관문인 노들나루를 중심으로 교통과 상업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으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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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2동 주민들이 대방장승에 지내는 신앙의례. 노량진동과 상도동, 대방동이 인접한 장승배기역 동작도서관 근처에 장승이 세워져 있는데, ‘상도동 장승백이’, ‘대방장승’이라 불린다. 이 장승의 위치가 행정구역상으로는 노량진2동에 속해 노량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장승제를 주관하고 있다. 마을주민들이 노량진 장승제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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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삼거리에서 신상도초교교차로에 이르는 도로. 장승배기로는 상도동과 노량진동의 경계였던 고개에 장승이 있었으므로 고개를 장승배기고개라고 하고, 마을을 장승배기라고 한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장승배기는 조선 후기 정조(正祖)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인 현륭원(顯隆園)으로 전배(展拜)하러 가던 중 쉬어가던 곳이었다. 정조는 행차의 길목인 장승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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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서울지하철 7호선의 지하철역. 장승배기역은 상도역과 신대방삼거리역 사이에 있는 지하철 7호선에 포함된 740번 지하철역이다. 장승배기역은 2000년 8월 1일 지하철 7호선 개통과 함께 영업을 개시하였다. 장승배기는 노량진동과 상도동을 연결하는 고개로 이정을 표시하던 장승이 서 있던 데서 유래되었다. 지하철 7호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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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던 자연마을. 장승백이는 동작구 노량진동과 상도동의 경계에 있는데, 고개턱에 장승이 서 있던 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이곳에 장승을 세우게 된 배경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온다. 조선 시대에 장승백이 일대는 인가가 없는 울창한 나무숲이었는데, 정조는 왕위에 오른 후 1789년(정조 13)에 양주 배봉산 기슭에 있던 아버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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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과 상도동을 연결하는 고개. 장승백이고개는 고개턱에 장승이 서 있던 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장승백이’는 장승이 박혀있는 곳이라고 해서 붙여진 ‘장승박이’가 모음동화(母音同化) 현상으로 인해 ‘장승백이’로 변화한 것이다. 장승백이고개에 세워졌던 장승은 조선 시대에 도로의 이정(里程)을 표시하던 것이다. 조선 시대 법전인 『경국대전(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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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노량진동에 걸친 지역에 대방장승이 서 있던 유래. 장승백이는 대방장승이 서 있던 데에서 마을 이름이 유래하였고,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노량진동에 걸쳐 있으며, 지하철 7호선 6번 출구 앞에 표석을 세우고 장승을 다시 만들어 세웠다. 장승은 통나무나 돌에 사람의 얼굴 모양을 새겨 마을이나 절의 입구 또는 길가나 고개 등지에 세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