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고개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일대에 있던 자연마을. 강적골은 양녕대군 이제(李禔)[1394~1462]의 묘소가 생긴 이후 양녕대군의 시호인 ‘강정공(剛靖公)’을 따서 강정골로 부르다가 시간이 지나며 강적곡(康迪谷)으로 변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옛날에 강적골고개에는 도둑이 많이 출몰하였다고 한다, 또 현재 약수터 뒤쪽 봉천고개 학교 부지에는 ‘강정사’라는 절이 있었...
-
서울특별시 동작구 일대에 분포하는 관광자원. 관광지(観光地)는 여행지라고도 불리며 역사, 문화, 자연경관 등의 관광자산을 가지고 있고, 교통기관과 숙박시설 등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역사유적지·경관자연지 등을 일컫는다. 『토지이용 용어사전』에는 자연적 또는 문화적 관광자원을 갖추고 관광객을 위한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지역으로서 「관광진흥법」에 따라 지정·고시된...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역사거리에서 봉천고개[살피재] 일대에 조성된 특화거리. 동작구 상징의 거리는 상도로 상도역사거리에서 봉천고개 구간에 동작구의 역사, 축제, 예술이라는 테마로 특화거리를 조성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동작구 상징의 거리는 상도역사거리 일대가 상도터널, 한강대교, 남부순환로와 연결된 교통의 요충지임에도 불구하고 문화적 요소가 부족하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과 관악구 봉천동을 연결하는 고개. 살피재는 봉천고개의 옛 명칭이다. 살피재의 유래에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첫 번째는 옛날 이 고개가 높고 험한 데다 수목이 울창하여 도둑이 많이 출몰하였는데, 도둑이 지나가는 길손들을 괴롭혔으므로 고개를 넘기 전에 사람들이 ‘살펴서 가라’라고 당부하였다는 데서 ‘살피재’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설...
-
서울특별시 동작구 보라매역사거리에서 관악구 서울봉현초등학교에 이르는 도로. 상도로(上道路)는 도로가 지나가는 상도동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상도로는 길이가 4.3㎞인 왕복 4~8차선 도로이다. 상도동 방면으로 갈수록 도로 폭이 넓어진다. 상도로는 동작구를 가로지르는 주요한 도로 교통망으로 건설되었다. 상도로의 전신은 영등포구 대영...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1동에 있는 교차로. 상도역사거리는 교차로 지하에 있는 지하철 7호선 상도역의 명칭을 사용하였다. 상도역사거리는 동작구를 가로지르는 동서축인 상도로와 남북축인 양녕로의 교차점에 건설되었다. 상도역사거리는 양녕로와 상도로가 교차하는 교차로로 양녕로 구간은 폭 23m의 왕복 8차선이며, 상도로 구간은 폭 20m의 왕복 4...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자생하는 낙엽 활엽 교목. 이팝나무는 학명이 Chionanthus retusus Ldl. & Paxton, 1852이다. 가까운 종으로는 긴잎이팝나무가 같은 속이다. 이팝나무가 속한 물푸레나무과에는 한반도 특산식물인 미선나무를 비롯하여 개나리, 만리화, 물푸레나무, 광나무, 쥐똥나무 등이 있다. 원산지인 우리나라 중부 이남 지역과 일본, 타...
-
서울특별시 동작구 일대의 기반암 분포 및 특성. 동작구 일대는 선캄브리아기에 형성된 화강편마암이 널리 분포한다. 주로 호상 흑운모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백대와 우흑대가 교호하는 호상 구조를 나타내는 것이 대표적이다. 동작구의 지질 특성은 하천이나 강을 경계로 변화가 나타나며, 북쪽의 영등포구와 용산구, 동쪽의 서초구와는 지질 분포에 차이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