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까지 서울특별시 동작구를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950년 6월 28일 오전 11시 30분, 북한군은 전쟁 발발 3일만에 서울 시내에 진입하였다. 국군은 남하하는 북한군을 저지·지연시키기 위해 한강 전선을 필사적으로 사수할 필요가 있었다. 때문에 한강 이남인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흑석동 일대[당시 영등포구]는 국군과 북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