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1동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행해졌던 전통 신앙의례. 삼신토방굴은 가정에서 아이의 건강을 기원하거나 자식이 없는 사람이 자녀를 얻기 위해 삼신에게 기원하던 신앙 의례이다. 가신 중 아이를 점지하고 아이의 건강을 지켜주는 신이 삼신인데, 삼신은 아이를 점지하고 기르는 포태(胞胎) 신으로 지역에 따라 삼신할머니, 삼신할매, 지앙할미, 삼신단지, 삼신바가지, 삼신주머니,...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던 자연마을. 약수동은 흑석동 69-6번지 일대로, 옛날 이곳에서 아주 맛있는 약수가 나왔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955년 4월 18일 서울특별시조례 제66호에 의해 행정동제가 실시될 때 영등포구 행정동이었던 명수대남동회, 명수대제1동회, 명수대제2동회, 명수대제3동회가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 별장인 명수대에서 유래하였기 때문이...
-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거주 지역을 행정상 편의에 따라 설정한 행정구역의 단위. 동(洞)이라는 명칭은 고려 시대부터 문헌에 명칭이 나오며, 조선 시대에는 주현(州縣)의 하부조직인 면(面)·사(社)·방(坊)의 아래에 편제되어 있었다. 그동안 관습상의 집단이 법적 근거를 가진 지방행정구역이 된 것은 1909년 「지방구역의 명칭 변경에 관한 건」이 공포되면서 시작되었다. 정부 수...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1동에 있었던 뱃사람들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신을 모셔놓은 신당. 흑석1동 부군당은 서울의 대표적인 마을제당이다. 부군당, 부근당, 부강당 등으로로 불리고 한자어로는 부군당(府君堂), 부군당(符君堂), 부근당(付根堂), 부강당(富降堂) 등으로 다양하게 표기된다. 주로 서울의 한강 주변에 분포하고 있다. 흑석1동 부군당은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