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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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Bawibaegisan |
영어의미역 | Bawibaegisan Mountain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봉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예경희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봉현리에 있는 산.
[명칭유래]
옛날에 한 석수장이가 두 개의 큰 바위가 있던 곳에서 돌을 캐다가 돌에서 피가 나면서 갑자기 죽게 되어 돌을 캐는 일을 중단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산에 두 개의 큰 바위 뿐만 아니라 많은 바위들이 있어 붙어진 이름이다.
[자연환경]
맹동면 봉현리 향촌 북쪽에 있으며 서쪽에는 봉현리천이 흐른다. 봉현리천은 소속리산[432m] 서북쪽의 금왕읍 오선리와 봉곡리에서 흐르는 냇물을 합하여 봉현리 앞들을 관개하고 소속리산 서사면의 맹동면 인곡리에서 발원한 인곡천이 서남류하다가 마산리 남쪽에서 서류하여 봉현리천으로 흘러들어가서 부윤천으로 유입된다.
[현황]
바위배기산 남쪽에 있는 향촌의 경우 옛날에 향나무가 많아서 붙어진 이름이나 지금은 향나무가 없다. 향촌의 동남쪽에는 향촌들(일명 외패미)이 있고 서남쪽에는 박촌이 있다. 박촌은 옛날에 박씨들이 많이 살았다고 하는 데 박촌에서는 가현을 건너말이라고 하고 가현에서는 박촌을 건너말이라고 부르고 있어 마을사람들이 자기 마을 중심으로 다른 마을을 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