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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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鳳鶴山 |
영어음역 | Bonghaksan |
영어의미역 | Bonghaksan Mountain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예경희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에 있는 산.
[명칭유래]
산의 형태가 백학이 짝을 지어 날려는 형국(白鶴雙飛形: 풍수지리설의 백학쌍비형)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음성팔경의 하나로서 ‘봉학골 나무꾼 어랑타령[鳳壑樵夫]’를 들고 있다.
[자연환경]
산골짜기로 봉학골, 중산골과 삼태미 형상의 삼태미골 등이 있다. 잣나무골(백동: 용산6리)의 봉학골 골짜기에서 충주시 신니면 선당리로 가는 곳에는 소질마와 같이 생겼다고 하는 질마재가 있다.
[현황]
봉학골에는 고려 때 창건하여 조선시대에 빈대가 많아 폐사되었다는 상봉악사(上鳳岳寺)터에 삼층석탑이 있었으나 광복 후에 도둑이 들어와서 석탑을 무너뜨렸다고 한다. 봉학산 아래에 있는 용산저수지는 1973년에 축조되었으며, 봉학산 골짜기에는 봉학골 산림공원(일명 용산리 산림욕장)이 있다. 봉학골 산림공원은 130㏊의 규모로 1998년에 준공되었다.
주요 시설로는 솟대, 조각공원, 맨발숲길, 식물원, 물레방아. 삼림욕장, 운동 시설, 놀이 시설, 자연학습관 등의 다양한 시설이 있고 정자 1동과 산책로, 화장실, 텐트장, 간이 수영 시설 등의 편의 시설도 설치되어 있다. 5.5㎞의 봉학산 등산로가 있어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