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6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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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生里遺物散布地 |
영어의미역 | Archeological Site in Samsaeng-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삼생2리 |
시대 | 고려/고려,조선/조선 |
집필자 | 길경택 |
성격 | 유물산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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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삼생2리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삼생리에 있는 고려시대 또는 조선시대의 유물산포지.
[위치]
음성읍 삼생리는 원남면과 경계를 이루며, 원래는 삼산(三山)이라 했는데 이곳에 거주하면 3번의 죽을 고비를 넘긴다는 전설로 인해 삼생(三生)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이 마을에는 충신 장충범의 정려와 청주이씨의 열녀문 등이 있다. 삼생리 유물산포지는 장충범의 정려각 주변 야산의 동남 사면 기슭 나대지로 정려각의 아래쪽 밭 일대에 위치한다. 이곳은 면적이 1,000여 평이 넘으며 구릉의 계곡을 끼고 있다.
[출토유물]
유물은 지표에서 기와편과 토기편이 수습되었다. 기와편은 등면에 격자문이나 가지문이 새겨진 기와들이 주를 이루며 배면에는 삼베문이 뚜렷하다. 토기편은 회색 경질 토기의 입술 부분이나 몸통 조각들이 많다.
[의의와 평가]
삼생리 유물산포지는 같은 시대의 토기편과 기와편이 수습되는 것으로 보아 건물지가 있었던 곳으로 추정된다. 수습되는 양이 적어 작은 건물이었을 것으로 보이며, 토기나 기와의 성격으로 보아 고려시대나 조선시대의 건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