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문암리에 있는 스피커 전문 제조업체.

[설립목적]

세계 최고의 스피커 종합 전문 기업으로 우뚝 서기 위해 해외 각지의 판매 거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최상의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통해 기업의 이윤 추구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61년 12월 18일에 삼미기업주식회사로 설립되었고 1991년 4월에 삼미음향공학연구소(공업진흥청)를 설립하였으며, 1998년 11월 26일에 삼미스피커(주)로 법인을 전환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삼미스피커(주)는 약 40년 전부터 스피커 및 계측기(테스터기)를 국산화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첫 생산을 시작하였다. 그 후 약 10년이란 세월이 흐른 1970년대 국내의 다른 회사들은 일본 및 세계 유수의 메이커들과 합작으로 스피커 산업에 참여하였으나 삼미스피커는 순수 국내 브랜드와 국내 기술진의 기술로서 승부를 걸었다.

그 결과, 1968년에 한국표준규격인 K.S 인증 표시를 허가받은 KSC6501(콘스피커)을 획득하였고, 1970년에 또다시 K.S 허가 번호 KSC6306(혼스피커)을 획득하여 국내 유일의 K.S 표시 제품을 생산·판매하여 국내 스피커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를 굳히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 내에 강력하고 짜임새 있는 연구개발팀을 구성하여 90% 이상의 국산화를 이루었고, 음향공학연구소를 설립하여 외국의 유명 스피커 회사의 제품을 능가하는 다양한 용도의 스피커를 개발하여 국내 시장은 물론 국외 시장에도 널리 보급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1년 3월 충북지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으로 지정되었고, 2003년 7월 PRO 스피커 경량화로 한국일보 베스트 신상품으로 선정되었다.

[현황]

1995년 공장의 생산시스템을 완전 자동화로 구축하여 첨단 기술인 각선 보이스 코일과 여러 가지 첨단 소재들을 사용하여 국산화한 제품을 선보이자 세계 최고급 스피커 소비 시장에서 스피커 제품 수준을 인정받았다. 2011년 현재 31명의 상시 종업원이 있고 2008년 31억 8천 7백여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