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15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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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白雲寺事蹟碑 |
영어의미역 | Memorial Stone for Baekun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용성리 산71-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강민식 |
성격 | 사적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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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묘갈형 |
건립시기/일시 | 1692년 |
높이 | 201㎝ |
너비 | 70㎝ |
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용성리 산71-1 |
소유자 | 음성군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용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백운사(白雲寺)의 내력을 적은 비.
[건립경위]
백운사는 사적비에 의하면 임진왜란 이전 작은 암자였으나 병화(兵火)로 소실되었다고 한다. 그 후 백운사가 중건되면서 사적비를 세운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절터는 잡목이 우거지고 서축 일부만 남아 있다.
1692년(숙종 18) 8월에 전 승지(承旨) 한구(韓搆)가 비문을 짓고, 면천군수(沔川郡守) 조전주(曺殿周)가 쓰고, 전 승장(僧將) 융식두안(戎湜斗安) 김재량(金哉亮)이 새겼다. 통정대부(通政大夫) 상명(尙明)이 화주(化主)가 되어 세웠다고 한다.
[형태]
비의 크기는 높이 201㎝, 너비 70㎝, 두께 30㎝로, 위가 둥글고 넓으며 아래가 좁은 묘갈형이다.
[금석문]
비 머리에는 ‘백운사 사적비명(白雲寺 事蹟碑銘)’이라 전서하였고, 첫 행에는 ‘조선국충주서운산백운사사적비명병서청강희삼십일년팔월일입(朝鮮國忠州瑞雲山白雲寺事蹟碑銘幷書淸康熙三十一年八月日立)’이라 하였다.
[현황]
현재 백운사의 사적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자료이다. 백운사 법당지 서북쪽 50m 저점 대나무 숲에 있다. 산 위쪽에서 밀려온 토사로 사적비 주변이 높아 대석과 사적비 하단부가 흙에 묻혀 있다. 대체로 보존 상태는 양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