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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101575
한자 普賢庵石造藥師如來倚像
영어의미역 Stone Standing Bhaisajyaguru Buddha Statue of Bohyeonam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시대 고려/고려 후기
집필자 길경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불상
제작시기/일시 고려 후기
재질 화강암
높이 110㎝
소장처 보현암
소장처 주소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지도보기
소유자 보현암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보현암에 있는 고려 후기의 석조 불상.

[형태]

두광과 신광은 5~7㎝ 두께의 양각 선으로 돌렸을 뿐 다른 문양의 조식은 보이지 않으며, 신광(身光)의 하단이 불상의 무릎 위에 닿고 있어 불상에 비해 광배(光背)가 작은 편이다. 머리에는 삼산형(三山形)의 보관(寶冠)을 쓰고 있는 특이한 양식을 보이며, 보관 밑으로 나온 머리 형태는 소발이다.

상호는 직사각형에 가깝고, 코와 입 부분은 손상되었으며, 양옆의 귀는 어깨에 닿을 정도로 길게 표현하였다. 목에는 삼도의 윤곽이 드러나 있다. 수인(手印)은 오른손을 가슴에 들어 외장하였고, 왼손은 복부에 대고 약함을 들고 있어 약사불상임을 나타내고 있다. 양 다리는 매우 작게 표현되어 상체에 비하여 빈약하다.

[특징]

보현암 석조약사여래의상은 전체적으로 불상의 양식을 모두 갖추었다고 할 수 있는데, 얼굴 모습에 비하여 하체로 내려갈수록 매우 형식화된 감이 있으며, 균형이 제대로 맞지 않는다. 전체 높이 110㎝, 폭 79㎝, 불상 높이 96㎝, 두광 지름 44㎝, 신광 지름 64㎝이다.

[의의와 평가]

보현암 석조약사여래의상은 도식화된 의문 처리와 하체의 불균형, 광배의 선에서 느껴지는 간략화 등으로 보아 고려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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