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15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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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聖住寺址浮屠 |
영어의미역 | Memorial Stupas in Seongjusa Temple Sit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탑과 부도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감우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길경택 |
성격 | 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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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1754년 |
재질 | 화강암 |
높이 | 110㎝ |
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감우리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감우리 성주사지에 있는 조선 중기의 부도.
[개설]
성주사는 빈 절로 남아 있다가 1910년경에 자연 붕괴되었다고 전해진다. 현재 성주사지는 폐허가 되었고, 옛 터의 남쪽 언덕에 2기의 부도가 남아 있다.
[건립경위]
성주사는 언제 건립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등에 보현산에 성주사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것으로 보아 17세기 후반부터 향화(香華)가 피어 근래까지 지속되었다고 추정된다.
[위치]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에서 금왕 쪽으로 국도 37호선를 따라가다 보면 왼쪽으로 동음리로 향하는 길이 나온다. 이 길로 고개를 하나 넘으면 처음 나타나는 마을이 승주이다. 이 마을에 성주사지가 있다. 성주사지에서 300m 정도 떨어진 남쪽 언덕에 성주사지 부도가 있다.
[형태]
성주사지 부도는 현재 2기가 남아 있는데 1호 부도는 화강암으로 조성하였으며 완전한 상태로 남아 있다. 낮은 기단석 위에 사각기둥 모양의 옥신석을 세우고 그 위에 지붕 모양의 옥개석을 올렸다. 부도의 높이는 110㎝, 너비는 81㎝이다. 제2호 부도는 기단부와 옥개석이 없어지고, 1매의 복연대석(伏蓮臺石) 위에 구형의 옥신석만이 남아 있다. 형태로 보아 팔각원당형 부도였을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 나머지 부재를 확인할 수는 없다.
[금석문]
성주사지 제1호 부도의 옥신석 전면에는 ‘건륭십구년십이월(乾隆十九年十二月)’이라고 쓰여 있고, 뒤편에는 ‘법□원상(法□圓尙)’이라고 새겨져 있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