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1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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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肅公不祧廟 |
영어의미역 | Shrine for Gwon Jun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방축리 산 7[능안로 377-15]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길경택 |
성격 | 건물|사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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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겹처마 팔작집 |
건립시기/일시 | 조선시대 |
정면칸수 | 3칸 |
측면칸수 | 1칸 반 |
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방축리 산 7[능안로 377-15] |
소유자 | 안동권씨 종중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방축리 능안에 있는 안숙공 권준(權蹲)[1405~1459]의 사우.
[개설]
부조묘는 사당·사우와 같이 문중의 선대 조상 가운데 중요하게 기억하거나 기릴 만한 분을 대수에 상관없이 영원히 제향하라는 의미에서 건립하는 것이다.
[위치]
권근 삼대묘가 있는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방축리 능안 초입에 위치하며, 안양공 권반의 부조묘 오른쪽에 있다.
[변천]
권준 사당은 본래 현재의 위치 맞은편 기슭에 북향하고 있었으나, 권근, 권준, 권반 부조묘를 나란히 모시기 위하여 30~40여 년 전에 지어진 것을 최근에 현 위치로 이건하였다.
[형태]
계단을 올라가면 맞배지붕 겹처마의 평삼문이 있으며, 네 면에는 높이 145㎝ 정도의 사괴석 담장을 둘렀다. 그 안에 정면 3칸, 측면 1칸 반의 건물로 전면에 반 칸의 툇간을 둔 팔작지붕 겹처마의 사당이 있다. 사당의 중앙에 ‘安肅公不祧廟(안숙공부조묘)’라고 쓴 현판이 걸려 있다.
사당은 35㎝ 정도의 장대석 기단 위에 전면에는 30㎝ 정도의 원형 초석을 두고 측면과 후면에는 방형초석을 놓았다. 초석 위에 전면에는 지름 23㎝의 원주를 세우고 이익공의 공포 아래로 보아지와 3개의 소로를 놓아 짠 창방을 걸쳤으며, 측면에는 1개의 소로를 놓아 짠 퇴량을 걸쳤다. 사당의 구조는 5량집으로 연등 천정이며 내부에는 기둥이 없다. 바닥과 퇴량은 마루 구조로 되어 있다. 내부에는 주독과 탑상, 향안이 놓여 있다.
[의의와 평가]
최근에 현 위치로 이전되었으나 조선시대 명문가 부조묘의 전형을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