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20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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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忠道里山祭堂 |
영어의미역 | Mountain God Shrine in Chungdo-ri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 도남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경남 |
성격 | 마을신당|산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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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 도남 |
소유자 | 충도리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 도남에 있는 산제당.
[위치]
[형태]
산제당은 슬레이트 지붕의 폭 2.3m, 높이 1.5m 규모로 만들어져 있는데, 제당 안에 가로 1.2m, 세로 0.6m인 자연석 제단이 있다.
[의례]
충도리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보름 이전에 생기복덕에 맞추어 제일과 제관을 선출한다. 산신제 날짜가 정해진 뒤에 마을에 부정한 일이 일어나면 다시 날짜를 택일하여 제를 지낸다. 제관들은 산신제 지내기 하루 전날 목욕재계하고 기도를 올린다.
제물은 충도리의 ‘산지계’ 계원들이 추렴하여 마련하는데, 돼지머리와 백설기·포·삼색 실과·술을 장만한다. 제의는 유교식 절차로 이루어지며, 산지계원들의 건강과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대동소지를 올린다. 제의가 끝나면 산지계 계원들이 모여 산지계회를 개최하고 음복을 한다.
[현황]
충도리 산제당에서는 지금도 산신지신(山神之神)을 모시는 산신제를 매년 음력 정월 보름 이전에 택일하여 자정에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