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옛 광주 대왕면] 일대에 살었던 열녀. 사인(士人) 이발(李撥)의 처이다. 이발 처 신씨는 광주 대왕면에 살고 있었다. 대왕면은 지금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대이다. 전염병으로 시아버지와 남편이 모두 죽자 자신도 자결하려는 것을 시동생이 칼을 뺏고 울면서 말하기를 “어머니도 아프신데 또 어찌 이러느냐!”라고 하였다. 신씨가 그 말에 감동하여 어머니를 지성으로 섬겼으...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조선 세종의 5남 광평대군과 그 후손의 무덤 700여 기가 마련되어 있는 묘역. 전주이씨 광평대군파 묘역은 강남구 수서동 산10-1·6·8·9·14에 위치하고 있다. 1981년 2월 5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8호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412,593㎡[125,237평]이며, 전주이씨 광평대군파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이 묘역에는 광평대군 이...
서울특별시 강남구[조선시대 경기 광주군 대왕면]에 있는 조선 시대 제언. 제언은 강이나 계곡을 가로 질러 쌓아올려 물의 범람을 막기 위한 둑으로, 물을 가두어 놓아 농사를 짓기 위한 농업용수를 적절히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다. 언제(堰堤) 또는 제방(堤防)이라고도 하였다. 조선 시대 1778년(정조 2)에는 비변사에서 「제언절목(堤堰節目)」 전문(前文)과 11조항의 절목을 제정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