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0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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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江東面母田里-堂 |
영어음역 | Gangdong-myeon Mojeon-ri Seonangdang |
영어의미역 | Village Guardian Shrine of Mojeon-ri, Gangdong-myeon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모전리 |
집필자 | 김경남 |
성격 | 마을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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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모전리 |
[정의]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모전리에 있는 마을 수호신인 성황을 모셔놓은 당.
[개설]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모전리에는 둔지마을, 돌평마을, 관마을, 산두골에 각 한 곳씩 4개의 서낭당이 있다.
[위치]
둔지마을 서낭당은 강릉시 강동면 둔지길 86-3[모전1리 3반 511-2], 돌평마을 서낭당은 강릉시 강동면 모전1리 3반 산 396-1의 3, 관마을 서낭당은 강릉시 강동면 모전1리 8반 임 837, 산두골 서낭당은 강릉시 강동면 모전리 산 28에 각각 위치해 있다.
[형태]
둔지마을 서낭당과 돌평마을 서낭당의 당집은 목조건물에 슬레이트로 지붕을 얹었고, 관마을 서낭당과 산두골 서낭당의 당집은 벽돌건물에 함석지붕을 얹었다.
[현황]
각 서낭당에서는 매년 한 차례씩 제의를 행하고 있다. 둔지마을의 제의는 고청제(告請祭)라고 하며, 성황지신(城隍之神)·토지지신(土地之神)·여역지신(癘疫之神)을 모신다. 강동초등학교를 지나 둔지마을 밭 한가운데 서낭목 소나무 7그루가 서 있는데 그곳에서 매년 가을에 택일하여 제사를 지내고 있다. 제물은 유사(有司)가 준비하며, 각위(各位)마다 따로 진설(陳設)하고, 육고기는 생으로 올린다. 제차는 유교식 제의이고, 제의가 끝나면 소지(燒紙)한다.
돌평마을도 고청제라고 하며 성황지신·토지지신·여역지신을 모신다. 제당(祭堂)은 3반에서 언별리로 가는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매년 가을에 택일하여 제사를 지내는데 제물은 유사가 준비한다. 각위마다 따로 진설하고 유교식으로 지낸다. 제의가 끝나면 소지한다.
관마을의 제의도 역시 고청제라 하며, 성황지신·토지지신·여역지신을 모신다. 제당은 강동초등학교에서 관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매년 가을 택일하여 제의를 지내는데, 제물은 유사가 준비한다. 각위마다 따로 진설하고, 육고기는 생으로 올린다. 유교식으로 지내며 제의가 끝난 뒤 소지한다.
산두골의 제의 명칭은 성황제라 하며, 산신지신(山神之神)·토지지신·여역지신을 모시고 있다. 제당은 동해 고속 도로변 산기슭에 위치한다. 매년 봄에 택일하여 유교식 제의를 지낸다. 제물은 유사가 준비하며 각위마다 따로 진설한다. 제의가 끝난 뒤에는 소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