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0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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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江陵大昌里幢竿支柱 |
영어음역 | Gangneung Daechang-ri Dangganjiju |
영어의미역 | Flagpole Supports at Daechang-ri of Gangneung |
이칭/별칭 | 대창리 당간지주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 333-3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 |
집필자 | 윤성재 |
문화재 지정 일시 | 1963년 1월 21일 - 강릉:강릉 대창리 당간지주, 보물 제82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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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강릉:강릉 대창리 당간지주, 보물로 재지정 |
성격 | 당간지주 |
건립시기/연도 | 통일신라시대 |
높이 | 좌측 높이 438㎝|우측 높이 438㎝ |
길이 | 좌측 너비 67㎝|우측 너비 70㎝ |
둘레 | 좌측 두께 82㎝|우측 두께 90㎝ |
소재지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 333-3 |
소유자 | 국유 |
문화재 지정번호 | 보물 |
[정의]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에 위치한 당간지주.
[개설]
절에 행사가 있을 때 절 입구에 당(幢)이라는 깃발을 달아 둔다. 당을 달아 두는 장대를 당간(幢竿)이라 하며, 이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개의 돌기둥을 당간지주라고 한다.
[건립경위]
강릉 대창리 당간지주 주변에 기와조각 등이 출토되어 이 주변이 절터였음을 알 수 있을 뿐 구체적으로 전하는 기록은 없다.
[위치]
강릉 대창리 당간지주는 옥천동 상가 지역 내에 구역을 마련하여 보존하고 있다.
[형태]
강릉 대창리 당간지주는 1m 사이를 두고 남북(南北)으로 마주 서 있다. 당간지주의 4면에는 아무런 조식이 없어 강릉 수문리 당간지주와 동일한 형태를 보인다. 당간지주 정상부는 유려한 사분원(四分圓)의 호선(弧線) 모양이다. 상단 한 곳에만 당간을 고정시키는 장방형(長方形)의 간구(杆溝)가 설치되어 있다. 양 지주의 단면은 하단에서 정상에 이를수록 약간씩 좁아진다. 바깥면의 양 모서리는 모를 죽여서 약간의 장식(裝飾) 의장(意匠)을 보인다.
지주 사이의 깃대를 받치던 받침이나 기단부(基壇部)가 남아 있지 않아 원래의 모습을 파악할 수는 없다. 바닥 부분에 직사각형의 돌을 놓은 것으로 보아 기단부도 직사각형이었으리라 짐작된다. 꼭대기 부분은 안에서 바깥쪽으로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안쪽 윗부분 중앙에는 깃대를 고정시키기 위한 네모진 구멍이 하나 있다.
각 지주의 실측치는 좌측 너비 67㎝, 높이 438㎝, 두께 82㎝, 우측 너비 70㎝, 높이 438㎝, 두께 90㎝이다.
[현황]
강릉 대창리 당간지주는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8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현재 기단부가 땅속에 묻혀서 정확한 모습은 알 수 없으나 겉모습으로 볼 때, 의장수법과 돌을 다룬 솜씨 등이 통일신라시대 말기의 양식을 계승한 것으로 보여, 건립 연대도 통일신라시대 말기로 추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