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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0203
한자 江陵松蘿寺石造藥師如來坐像
영어공식명칭 Gangneung Songra Temple Statue Yaksayeore Buddha
영어음역 Gangneung Songnasa Seokjo Yaksa Yeorae Jwasang
영어의미역 Stone Image of Seated Bhaisajyaguru in Songnasa Temple, Gangneung
이칭/별칭 송라사석조약사여래좌상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송라길 63-20[방내리 356-1]지도보기
시대 고려/고려
집필자 김흥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01년 12월 29일연표보기 - 강릉송라사석조약사여래좌상,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29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강릉송라사석조약사여래좌상,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
성격 불상
제작시기/일시 고려시대
양식 석조약사여래좌상
재질 화강석
수인구분 우 항마촉지, 좌 약함을 들고 있음
자세구분 좌상
높이 76㎝
소장처 송라사
소장처 주소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송라길 63-20[방내리 356-1]
소유자 송라사
문화재 지정번호 강원도 유형문화재

[정의]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송라사에 있는 석조 약사여래 좌상.

[개설]

강릉송라사석조약사여래좌상송라사의 약사전에 봉안되어 있는 불상으로 1936년 옛 방현사지에서 출토되었다.

[형태]

현재는 채색이 거의 벗겨졌지만 광배와 불상에서 호분[악귀를 쫓기 위한 붉은색 가루]을 발랐던 흔적이 남아 있고 광배의 외곽과 뒷면에는 붉은색을 칠한 흔적이 있다.

불상과 광배는 하나의 돌로 만들어졌고 위가 뾰족한 보주형에 두광(頭光)과 신광(身光)을 별도로 새기고 그 주변에 화염문(火焰文)을 새겼다.

나발[머리 부분]의 머리카락과 육계[머리 부분 장식]의 표현이 있으나 마모가 심해 분명하지 않다. 두상은 나발과 육계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의 완만한 곡선으로 이루어졌다. 몸체와 두상이 균형미는 있으나 얼굴의 눈과 입의 형태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마모가 심하다.

코와 이마의 형태는 마모되어 윤곽만 남아 있으며 이마에는 백호공이 있는데 근래에 구슬을 박아 놓아 얼굴과 균형이 맞지 않다. 짧은 목에는 삼도가 없고 두 어깨는 완만한 각을 이루고 있어 근엄함을 나타내고 있다. 불의는 통견으로 의문이 굵고 단조롭게 표현돼 있으나 무늬주름이 깊게 나타나 법의가 두텁다.

오른손은 항마촉지인이며 왼손에는 약함을 들고 있는데 선정인 형태에서 명치 부근까지 높이 들고 있다. 결가부좌한 다리는 법의에 가리어 항마좌를 하고 있는지 길상좌를 하고 있는지 구별되지 않는 상현좌의 형태다.

[특징]

전체적으로 한 판의 돌에 광배와 불상을 함께 조각하였다. 석조약사여래좌상은 약함이 손의 크기나 몸체에 비해 크며, 전반적으로 방내리 3층 석탑의 1층 탑신에 새겨진 불상과 유사하다. 몸체에 비해 하체가 커서 안정감이 있으나, 목이 짧아 움츠린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현황]

2001년 12월 29일에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29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강원도 유형문화재 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강원도 강릉 지역에 남아 있는 고려 시대의 불상으로, 강릉보광리석조여래좌상과 함께 불상과 광배가 하나의 돌로 만들어진 귀중한 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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