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0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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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琴仙亭記文類 |
영어의미역 | Documents on Geumseonjeong Pavilion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작품/문학 작품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도마리 입고지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호민 |
[정의]
강릉시 왕산면 도마리 소재 금선정(琴仙亭)에 걸려 있는 기문.
[개설]
금선정은 강릉시 왕산면 도마리 하곡(下谷)에 위치하며, 삼일계원(三一契員)들이 1972년 8월 15일에 건립하였다. 금선정의 이름은 정자 바로 위쪽에 선인당(仙人堂)이라 명명된 바위의 전설에서 유래한다. 삼일계는 왕산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에 의해 1963년에 형성되었다. 삼일계를 만든 것은 광복과 한국전쟁을 겪은 세대들로서 그간에 절감하였던 주민들의 마을 내적인 화합과 외적으로는 애국충정을 북돋으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계수(契首) 유재열(柳在烈), 총무(總務) 박순동(朴順東) 등이 주도하여 발기된 삼일계는 계원이 31명이었고 계의 설립 취지는 3·1정신과 관련 있다.
[창작경위]
「금선정기(琴仙亭記)」는 금선정 건립과 삼일계에 대한 유래와 취지 등을 전하기 위해 창작되었다. 「금선정상량문(琴仙亭上樑文)」은 금선정을 상량(上樑)한 사실과 건립 내력을 전하기 위해 창작되었다.
[내용]
오성진(吳星鎭)이 쓴 「금선정기(琴仙亭記)」[93.5×34㎝]에는 금선정의 건립과 삼일계에 대한 유래와 취지 등이 기술되었다. 옥파(玉坡) 유재열(柳在烈)이 쓴 「금선정상량문(琴仙亭上樑文)」[96×34.5㎝]에는 금선정 건립 내력이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