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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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東夏 |
영어음역 | Kim Dongha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용강동 28번지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정룡 |
[정의]
「강릉관노가면극」의 기예능보유자.
[개설]
「강릉관노가면극」은 1967년 1월 16일 국가 무형 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된 강릉 단오제의 일환으로 연희되는 가면극이다. 김동하의 아버지는 김규옥, 어머니는 김씨, 부인은 최원주이다. 강릉시 용강동 28번지에서 살았다.
[활동사항]
김동하는 21세 때 「관노가면극」을 보았다고 진술하였다. 김동하와 차형원(車亨元)은 「관노가면극」에 대하여 소상하게 구술하였으므로 가면극 복원에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임동권 교수의 조사에 의하면 “두 노인(김동하, 차형원)은 주기가 돌고 내 말에 감동되어 자랑스럽게 자기가 놓았다는 것을 실토해 주었다. 소년시절에 많이 보았고 단오제 때에는 서너 번 탈을 쓰고 한바탕 뛰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두 보유자를 찾아내기에 이르렀고 강릉단오제를 문화재로 지정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되었다.”고 하였다.
1976년 7월 31일 작고하였으며 실질적인 전수활동을 하지는 못했다.
[의의와 평가]
김동하는 관노탈과 놀이에 대하여 정확히 알고 있어 고증을 통해 되살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