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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당선생영우첨배록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1423
한자 梅月堂先生影宇瞻拜錄敍
영어의미역 Record of the Memorial Services in the Shrine of Master Maewoldang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작품/문학 작품
지역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보광2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최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기문
작가 김종림(金宗霖)
창작연도/발표연도 1769년연표보기
발표매체 현판
주요 등장인물 김시습|김종림|김계풍|김학원

[정의]

매월당 김시습의 사당에 첨배한 사람들의 이름을 적은 기문.

[구성]

매월당 김시습의 일생, 이이를 비롯한 사림들의 흠모, 김시습의 영정 모사와 봉안, 첨배록 서두 기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

신동이라 불려지던 김시습은 스물한 살에 삼각산에서 공부하던 중에 노산손위(魯山遜位; 왕위 계승 이전에 노산군이었던 단종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억지로 넘겨준 사건)의 소식을 듣고 통곡하며 평생 충절을 지켰다. 율곡 이이는 일대기를 찬술하여 전하였고 사림들은 사원(祠院)을 세워 추모하였다. 이에 뒤질세라 고향인 강릉에서도 대종중(大宗中)에서 시조묘 아래에 영당을 건립하여 양주청절사(楊州淸節祠)에 봉안되어 있는 매월당 영정의 진본을 모사하여 본 영당에 봉안하였다. 그러나 6·25사변에 의한 전청(奠廳)의 화재로 영정이 소실 위험이 있었으나 유사(有司) 김정기(金貞起)의 구출과 그 이후 종중의 노력으로 청간사(淸簡祠)를 창건하여 본 영정을 봉안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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