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16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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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坊縣寺址 |
영어음역 | Banghyeonsaji |
영어의미역 | Banghyeonsaji Archeological Site |
이칭/별칭 | 방내리사지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방내리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이상수 |
성격 | 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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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고려시대 |
소재지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방내리 304번지 |
[정의]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방내리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
[개설]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방내리 탑골로 불리는 교동마을에 고려시대 3층석탑과 석불좌상이 남아 있어 옛 절터로 알려져 있다.
[원건물 설립경위]
방현사지에는 신라 효소왕(孝昭王) 때에 창건된 방현사(坊縣寺)라는 절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또는 방현사지는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세운 절이었는데 폐사되자 오대산 월정사(月精寺)를 창건하면서 불상만 이전하고 석탑은 그대로 남겨 두었다는 전설이 남아 있다. 무진사(無盡寺)의 옛터라고 전해 오기도 하지만, 이 절터와 관련된 문헌 기록이 전혀 남아 있지 않아 이 절의 이름과 창건 내력 등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 수는 없다.
[현황]
현재 방현사지의 인근에는 1898년에 건립한 청송사(靑松寺)와 1937년에 세운 송라사(松蘿寺)가 위치하고 있다. 청송사의 사적(事蹟)에 의하면 청송사의 철불(鐵佛)이 방현사지로 불리는 절터에서 출토되어 옮겼다고 한다. 또한 송라사에도 이 절터에서 발견되어 옮겨진 석조약사여래좌상이 법당 안에 봉안되어 있다. 이런 정황을 미루어 보면, 현재 3층석탑과 석불좌상이 위치하는 지역은 대규모의 고대 사찰이 존재했던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