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1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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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可集 |
영어의미역 | Collected Writings of Samga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임호민 |
성격 | 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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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인물 | 박수량(朴遂良) |
번역자 | 삼가선생기념사업회 |
간행연도/일시 | 1794년|1984년 |
사용활자 | 목판본|금속활자 |
가로 | 19.5㎝ |
세로 | 26.3㎝ |
장정법 | 5침(針) 선장(線裝)|양장 |
간행처 | 회상사(回想社) |
소장처 | 임호민 |
소장처 주소 | 강원도 강릉시 경포로371번길 23[저동 37-4번지] |
[정의]
[개설]
박수량은 1475년(성종 7) 출생하여 1504년 사마시에 입격하고 연산군 때 단상법(短喪法)에 반대하며 3년상을 치른 것으로 인해 살아서 정려를 받았던 효자이다. 현량과(賢良科)에 천거되어 용궁현감(龍宮縣監)이 되었다가 기묘사화(己卯士禍)로 낙향하여 향풍 진작에 기여하다가 1546년(명종 2) 사망하였다.
[편찬/발간경위]
1794년 강릉부에서 한문 목판본으로 『삼가집』을 간행하여 전해지고 있다. 1984년 후손들이 주축이 되어 삼가선생기념사업회를 구성하면서 사휴당(四休堂) 박공달(朴公達) 유고와 농헌(聾軒) 박억추(朴億秋)의 유고를 부록으로 정리하여 『국역 삼가집』을 간행하였다.
[서지적 상황]
1794년 간행된 『삼가집』은 박수량의 행적만을 기록한 문집으로 한문 목판본으로 강릉부에서 간행하였다. 현재 박수량의 후손들에 의해 『삼가집』 목판 원본이 전해지고 있다. 1984년 간행된 국역본은 삼가의 행적을 기본으로 싣고, 박공달과 박억추의 유고를 부록으로 실었으며, 활자본이다.
[내용]
1794년 간행된 『삼가집』에는 시(詩), 서(書), 간독(簡牘), 잡서(雜書), 제문(祭文), 잡출별록(雜出別錄)이 수록되었고, 1984년 국역본을 간행하면서 사휴당의 시를 정리한 유고, 농헌의 행적을 기록한 사적(事蹟)이 수록되었다.
[의의와 평가]
조선전기 강릉 지역 기묘사림들의 행적을 소상히 살필 수 있으며, 또한 강릉부에서 간행한 목판본이기에 조선후기 강릉부 인쇄술을 검증할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