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시대 한학자 고명극(高明極)이 지은 정자가 있던 터.
[개설]
고명극은 지금의 강릉시 옥계면 산계3리 고재열 집터에 수월정(水月亭)을 짓고 찾아온 선비들과 글을 읽으며 마을 사람들에게 한문을 가르쳤다. 학문이 높고 효성이 지극했던 고명극은 서하순(徐夏淳), 유진학(兪鎭學)과 함께 3학사(三學士), 또는 3효자(三孝子 )라고 불렸다.
[현황]
수월정은 현재 없어지고 터만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