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24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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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彦別里 |
영어음역 | Eonbyeol-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언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설,증보:김정현 |
[정의]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언별리(彦別里)는 마을에 있는 송담서원에 공부를 하려왔던 유생들이 서원이 불에 타서 공부할 장소가 없어지자 이곳을 떠났는데, 이름다운 선비들이 떠났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변천]
본래 강릉군 구정면 지역으로 언별이라 했는데 1916년 가둔지·단경골·장재기와 모전리 일부를 합해 언별리라 하고, 하구정면[구정면]에 편입되었다가 1938년에 강동면에 편입되었다. 1955년 9월 1일 강릉군에서 명주군으로 소속이 바뀌었고, 1995년 1월 1일 도농 통합으로 강릉시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만덕봉 밑에 있는 단경 계곡에서 흘러온 군선강 물줄기가 지나간다.
[위치와 교통]
언별리로 흐르는 군선강을 따라 내려가면 모전리가 되고, 마을 북쪽은 구정면 덕현리, 금광리가 된다.
[현황]
언별리에는 율곡 이이의 위패를 모신 송담 서원과, 경치가 뛰어난 단경골이 있다. 단경계곡은 1998년부터 마을관리 휴양지로 운영되고 있으며 강릉시에서 운영이 잘되는 마을관리 휴양지 중 하나다. 산림청에서는 마을의 내방객 확대와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망덕봉 등산로 초입에 산촌생태마을을 조성하였다. 산촌생태마을에는 산촌문화휴양관, 마을펜션, 매화나무길 등을 조성하여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망덕봉 전망대, 배롱나무길, 트랙터 숲길투어 코스, 두릅·표고버섯재배단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