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3035 |
---|---|
한자 | 長安城 |
영어음역 | Janganseong |
영어의미역 | Janganseong Fortress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모전리 |
시대 | 고대/초기 국가 시대,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
집필자 | 김창겸 |
성격 | 성곽 |
---|---|
관련인물 | 김주원 |
높이 | 3m |
소재지 주소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모전리 |
[정의]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모전리에 있는 토성.
[형태]
장안성은 강동초등학교의 북쪽 구릉(70m)에 발달된 소곡지를 둘러쌓은 것으로 전면에는 군선강 하류의 충적지가 발달되어 있다.
명주성(溟州城)과 같이 석축부 위에 얇은 토층이 덮여 있다. 성벽의 높이는 3m, 상·하부의 폭은 각각 2m, 5m이며 성주는 약 600m이다.
남벽 중앙부의 절단된 부분에는 문의 초석으로 보이는 반석(80×80㎝, 두께 30㎝)이 잔존하는 점으로 보아 성문이 존재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동벽은 곡지를 횡단하는 부분이었으나 경지로 개간되어 양단부만 관찰될 뿐이며, 부근에 우물터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남·서·북벽에서 각각 10m 아래쪽에는 삭토하여 구축한 듯한 별개의 토성(土城) 흔적이 나타나며, 성벽의 주위에는 토기 및 와편이 산재한다.
[의의와 평가]
장안성은 ‘예국(濊國) 때의 토성’이라고 전해지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한편 김주원(金周元)이 쌓은 성으로 추정되는 명주성을 장안성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