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3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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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貞敬夫人咸氏墓碑 |
영어음역 | Jeonggyeong Buin Hamssi Myobi |
영어의미역 | Tombstone of Lady Ham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대전동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임호민 |
[정의]
최치운(崔致雲)의 아내인 정경부인(貞敬夫人) 함씨(咸氏)의 묘비.
[개설]
정경부인 함씨는 함화(咸華)의 딸로 1392년 출생하였고 천성이 정숙하였으며 효성 또한 지극하였다. 21살에 최치운에게 시집왔으며 시댁에서도 효행을 몸소 실천하였다.
[건립경위]
서거정이 비문을 지었으나 비석을 세우지 않아 소실되었다. 그러나 9세손 최정태(崔挺泰)가 우연히 두타산 삼화사에서 「수헌공(垂軒公) 거려일기(居廬日記)」를 발견하면서 선조에 대한 사적을 살필 수 있어 묘표를 세웠다. 이후 후손들에 의해 사적이 보완되어 1705년(숙종 35)에 다시 비석을 세웠다.
[위치]
강원도 강릉시 대전동 강릉최씨 필달계 선영 내 최치운과 부인 함씨 묘역에 있다.
[형태]
방형좌대 위에 비석이 놓여 있다. 비의 총 높이는 227㎝, 비신 높이는 147㎝, 비신두께는 8㎝, 비신 너비는 75㎝이다.
[금석문]
홍문관 대제학을 지낸 서거정(徐居正)이 찬(撰)하였고, 10세손 진사 최하중(崔夏重)이 글씨를 썼다. 비문에는 가족 관계와 주요 행적이 적혀 있다.